City Life (88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주목할 만한 남성 패션브랜드 생비스 우선 생비스 브랜드 런칭에 큰 축하를 드립니다. 평소 SPA 브랜드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로서 한국에도 H&M, 자라 그리고 유니클로 같은 가격대의 브랜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생비스의 런칭은 한 명의 한국인 소비자로서 즐거운 발견이었습니다. 아직 생비스의 제품을 구매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미 칸투칸의 사이트를 방문해 본 이후이기에 생비스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도는 저도 모르게 생긴듯 합니다. 하지만, 칸투칸과 전혀 상관없는 제가, 감히 이런 의견을 드려도 되나 싶지만, 그래도 혹여 생비스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오지랖을 부려 봅니다. 생비스를 런칭하시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진중한 논의를 거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트.. 밥이 맛있는 초밥집 은행골 음식에 관한 포스팅을 할 때마다 누차 밝히는 바이지만, 무작위로 어느 음식점에 들려 저 '파워블로거'입니다라고 밝히고 여분의 음식을 요구하거나 다른 손님들보다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지 않는다. 모두스 오페란디가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블로그도 아니고 본인 또한 파워블로거라고 말하기 민망할 만큼 파워블로거와는 현실적으로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도 파워블로거라는 닭살돋는 칭호를(그렇게 불러주는 사람도 없지만) 받고 싶은 생각도 없는 사람이다. 혹여나 하는 마음에, 음식점에 들려 블로그에 광고 해주겠다며 주인장에게 으름장을 놓거나, 특정 음식점에서 돈을 받거나 공짜 음식을 대접바도 쓰는 글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이유는 이랬다, 개인사업을 시작한 친구가 머무르는 구리디지털단지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고 했다.. 사이버망명을 시도해 보자 신발을 하나 사고 싶었다. 신발가게를 둘러보고 여러 신발회사들의 신발들을 모아 놓은 종합신발가게를 둘러보아도 마음에 드는 신발이 없었다. 아쉽게도 한국의 쇼핑 사이트에서도 정말 마음에 드는 신발이 없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가, 인터넷이 전세계를 연결해 주고 있는 세상이 아닌가. 인터넷을 통해 해외로부터 물건을 직접구매한다는 뉴스를 들은적도 있다. 일전에 만들어 아이디를 만들어 둔 아마존에 접속했다. 한국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회사들의 신발들이 셀 수 없을 만큼 존재했고, 많은 신발들이 아마존에 의해 판매가 되고 있었다. 가격 또한 할인율이 적용되어 한국보다 싸면 쌌지 비지 않았다, 온전히 납득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직접 신어 볼 수 없고, 사진밖에 볼 수 없어 구.. 남자 가을/겨울 패션 #hottrendsContainer{display:none !important;} 홍콩, 자본주의 반동분자들의 배부른 시위 소련이 무너지며 공산국가 체제에 속해 있던 제2세계의 국가들은 거대한 파편으로 쪼개져 나갔고, 소련의 실패로 증명된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 체제로의 전향을 선택했다. 레닌과 트로츠키 그리고 스탈린으로 대표되던 러시아조차 보리스 옐친을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공산주의로 대표되던 제 2세계의 수장격 국가가 무너진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달랐다, 자연스레 공산주의 국가들의 수장이 되버린 그들은 줏대가 있었다. 그들의 체제를 전복시키지도 않았을 뿐더러 자본주의 부르주아들에게 백기를 들고 전향을 선택하지도 않았다. 그저 돈에 굶주린 부르주아들에게 조용히 문을 열어주고 그네들의 나라에서 타락한 자본주의의 방식으로 장사만을 할 수 있게 허락 해줬을 뿐이다. 그렇다, 아직도 이 세계에는.. 남자의 명품백, 시계는 어떤게 좋을까? 명품가방과 구두가 여자들에게 있다면 남자들에게는 자동차와 시계가 그 자리를 대신할 듯 하다. 들고다니면 똑같은 역할을 하는 가방이고 신으면 큰 차이가 없는 구두라고 할 지라도 상품에 붙어 있는 판매자의 이름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자동차와 시계도 똑같은 맥락이다. 근래의 자동차들의 성능을 비교해 보면 자동차의 목적인 운송수단으로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고 논산훈련소 앞에서 파는 전자시계라 할지라도 정확한 시간을 제공해 줌에는 변함이 없다. 목적 그 자체에만 큰 의미를 두고 물건을 구매한다면 사실상 명품이라는 제품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 하다. 굳이 비싼 값을 치르고 자동차를 사고 시계를 사 봐야 결국 사용하는 용도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같은 군에 속하는 제품이라고 할 지라도 명품.. 신이여 그들을 증오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사실 인간은 신에게 허락을 구할 필요도 없이 누군가를 증오할 수 있게끔 또는 증오 하게끔 만들어져 있다. 인간이 가진 본능, 심성에 자동으로 장착이 되어져있기 때문이다. 타인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자제하려 한다해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겨나고 자라나기도 한다. 득도를 한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에야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신이 있고,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한들 신에게 누군가를 증오하는 일에 대해 허락을 구하거나 사죄를 구할 필요도 없을 듯 하다. 인간을 만들면서 증오라는 감정을 심어 준 것이 신이라면 신은 이미 사람이 누군가를 증오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고 현재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터이니 말이다. 타인에게 어떤 감정을 품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자유이고 누구도 그 자유를 침해할 권.. 당신은 한국사람이십니까? 피는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의 국적까지 가져야 자랑스러운 진정한 한국인 되는 것일까? 언젠가 고려인 동포와 룸메이트가 되어 같은 방을 쓴 적이 있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한국 말을 하시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한국말을 할 줄은 알지만 잘 쓰지 않고, 자신은 전혀 한국말을 할 줄 모른다는 교포 3세 였다. 같이 방을 처음쓰게 되었을 때 나보다 어린 그를 한국 동생 대하듯이 대하려고 했었다. 러시아 이름을 쓰는 그였지만 성은 크박이라 발음 되는 곽씨 성을 가지고 있었다. 후에 알게 됐지만 형처럼 굴려던 나의 거만함이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인 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야밤에 집단구타를 계획도 했었다고 한다. 처음 만나 본 교포 3세였지만 같은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기에 문화적 차이는 없을거라는 막연한 무지에서 나.. 세상은 넓고 의료보험도 많다 한국이라는 땅에서 태어났다면 4대의무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4대의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도 그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을 보는 일은 사막에서 바늘 찾기만큼 힘이 들지 모른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체계화된 의료보험 속에서 살아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의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의료보험을 내는 납세의 의무는 선택이 아닌 강제적이다. 일정한 수입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국가에 수입의 일정부분을 보험료로서 납부해야 한다. 물론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는 자신의 선택으로 보험료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납세를 하지 않는 행동에 따른 책임 당연히 수반된다. 세상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최부국인 미국.. 남자 가을/겨울 신발 고민하고 계십니까?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다. 인정 할 건 인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시장 좌판에서 파는 몇 번 입으면 늘어질 것같은 티셔츠도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티셔츠로 보이게 하는 장동건이나 원빈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 실제 수십만원을 넘어가는 티셔츠를 입어도 동네 옷가게에서 산 옷으로 보이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말에 극히 동감이 간다. "무슨 옷을 입느냐가 아니라 누가 그 옷을 입느냐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 의사의 힘을 빌릴 생각이 없다면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훌륭하게 남겨주신 얼굴에 만족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수 밖에 없다. 나라사랑도 지구평화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이다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어차피 벗고 살 수 없다면 내가 좋아하는 .. 가을과 겨울에 입게 될 남자 코트에 관한 이야기 가을이다. 남자는 가을을 타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가을이오고 겨울을 준비해야 될 때가 오면 남자들의 머릿속에는 월동준비로 어떤 옷을 구매해야 될지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특히 옷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에게는 가을과 겨울은 쇼핑의 계절이 되기도 한다. 여름이 오기전 복근에 왕자를 쓰기로 결심하는 것 외에는 여름은 그다지 남자들이 옷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많이 없다. 하지만 가을과 겨울은 다르다. 왕자는 고사하고 점점 더 넓어지고 앞으로 나오는 배를 감싸주며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 줄 옷들이 기다리는 것이 가을과 겨울이다. 게다가 남자라고 해서 옷을 한 두번 사고 평생을 한 두벌로 지낼 것도 아니다. 매번 사다보면 대충대충이 삶의 한 부분인 남자들도 이왕 사는거 나한테 어울리고, 오래 입을 수 있.. 가공설탕이 비만에 끼치는 영향 배가 너무 고파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들어가 햄버거 세트를 하나 시킨다. 주문을 하며 더욱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양을 즐길 수 있는 사이즈 업은 놓치지 않는다. 아차, 지금 나는 다이어트 중이다. 음료수없이 햄버거만을 먹기에는 뭔가 퍽퍽한 느낌이다, 음료수는 뺄 수가 없다, 그렇다고 감자튀김을 빼자니 전체 세트나 햄버거와 음료수만 사는 가격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거저로 주는 느낌의 감자튀김은 먹다 버리면 된다, 그렇다면 음료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그냥 콜라가 아닌 다이어트 콜라, 칼로리가 포함되지 않은 콜라를 주문한다. 뭔가 뿌듯하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지만 살이 덜찌는 느낌이 팍팍 든다. 느끼한 맛을 감소시키는 탄산수에 달콤한 맛을 갖춘 콜라, 제로 칼로리라니 사기가 아닐까 하지만, 설마 식품의약.. 나이를 먹으며 닮고 싶은 배우들 나이를 먹는 일이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 나이가 되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르는 자의반 타의반의 제약들이 생기는 것은 둘 째치고 더 이상은 20대와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는 모습에 씁쓸해 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예전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나이를 먹는 일이 이제는 가끔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현실로 다가온다. 버스에 힘겹게 오르고 내리시는 어른들을 보면서도 답답해지는 마음과 저분들의 모습이 언젠가는 나의 모습이 될지 모른다는 공포심아닌 공포심이 다가 오기도 한다.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이 그저 받아 들이는 일 밖에 없음에도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나이를 먹는 것이 마냥 나쁜 일은 아니구나 싶을 때도 있다. 나이를 먹어가며 바뀌는 생각들과 행동들 .. 루시, 무엇 때문에 사는가? 손 꼽아 기다리던 영화 중 하나인 루시가 개봉했다. 최근 영화 '레옹'을 다시 본지라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인 루시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마틸다가 가족들이 살해된 자신의 집 앞 문을 지나 레옹의 문을 두드리고 문이 열리며 광명이라도 비추듯 마틸다의 얼굴로 빛이 쏟아지는 장면을 보며 다시 보며, 음, 뭐랄까, 요새 유행하는 말로 소름이 돋았다고 할까. 안 그래도 루시를 기대하고 있던 와중에 레옹까지 다시 봐 버렸으니 뤽 베송 감독의 신작에 대한 기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어디 이뿐인가 한국 배우인 최민식씨도 등장을 하지 않는가.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에 최민식 아저씨라니 기대를 안 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하지만 역시 인생의 재미는 반전에 있는 법. 개인적으로 영화 그 자체만으로는 .. 홍콩의 백만장자 리카싱이 알려주는 5년 안에 차와 집을 사는 법 한 달 급여가 홍콩달러로 2000이라고 칩시다, 이 돈으로 잘 살 수 있습니다. 이 돈을 다섯가지의 자금으로 나누도록 합니다. 첫번째는 600달러, 두번째는 400달러, 세번째는 300달러, 네번째는 200달러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는 500달러. 첫번째 자금은 생활로 쓰여집니다. 단순한 삶의 방식으로 하루에 20달러 미만으로 살아야 합니다. 아침은 국수, 계란 그리고 우유 한컵, 점심은 간단한 간식과 과일, 저녁은 두가지의 야채로 된 음식을 직접 자신의 주방에서 요리해 먹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우유 한컵을 마십니다. 이렇게 식비로만 500달러에서 600달러 정도가 들어갈 것 입니다. 젊은 나이에는 이런 방식으로 삶을 살아간다 해도 몸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두번째 자금은 친구를 만들고 대인관..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