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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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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하나이까 갈길 잃게 만든 표지판 코스타리카의 알 수 없는 표지판 첫번째 표지판은 오른쪽으로 꺽지 마시오 두번째 표지판은 좌측으로 꺽지 마시오 마지막은 직진 할 수 없음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체 어디로 가라는 것일까. 내일부터 학기가 시작을 하는군요. 그동안 미뤄온 과제를 해야 하는 바람에 오늘 국제란은 쉽니다. 앞으로 수업듣고 공부하면서 블로그 운영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쓰나미 처럼 몰려오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럽 9개국 신용등급 하락 지난 금요일 스탠다드 앤 푸어(Standard & Poor's)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총 9개국가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다고 발표했다. S&P는 이탈리아, 스패인, 포르투갈 그리고 사이프러스의 신용등급을 각각 두계단씩 하락 시켰으며 이탈리아 같은 경우 신용등급이 BBB+로 국가채권이 정크본드에 가까워 이탈리아 정부는 부채를 빌리는 것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를 통해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최고등급에서 한단계 강등 된 AA+ 신용도를 가지게 되었으나 독일, 핀란드, 네덜란드 그리고 룩셈부르크는 AAA등급을 유지하게 되었다. 말타, 슬로바키아, 그리고 슬로베니아는 각가 한단계씩 신용등급이 강등 되었다. (CNNMoney) 이번 대대적인 S&P의 유럽국가들의 신용등급 하락 발표가 시장에..
프랑스 신용도 하락 요동치는 금융시장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 푸어(Standard & Poor's)가 프랑스의 국가신용을 AAA에서 AA+로 하향 시킬 것이라고 발표 했 다. 프랑스 재경부 장관인 프랑코이스 바로인은 프랑스 2 채널을 통해 국가신용도가 AA+로 하락 될 것이나 공식적으로 하향이 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유럽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은 이번 스탠다드 푸어의 프랑스 국가신용도 하락에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신용도가 조만간 하락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탠다드 푸어는 이와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는 실정이이기는 하나 이번 움직임을 통해 많은 AAA국가 신용도를 가지고 있던 유럽 국가들의 하향은 확정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이번 프랑스의 국가신용도 하락이 시장에 어떤식으로 영..
영국 전수상 마가렛대처영화는 보수선전영화? 1979년에서 1990년까지 여성으로서 약 12년을 영국의 수상으로서 재임한 마가랫 대처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했던 영국의 지도자였고 당연 한국에서도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영국의 수상이였다. 당시 어렸던 나에게는 광고나 여러 방송을 통해 들려오던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품게 되었던 듯 하다. 당시 80년대부터 90년대면 지금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고위공직자 밑 국가의 지도자들의 권위가 하늘을 뚫다 못 해 태양까지 뻗쳐 나갔다해도 믿길 만 한 시대였던 것을 돌이켜 보면 마가렛 대처 수상만큼 지도자들의 위상과 권위를 선전 할 만큼 좋은 대상은 없었겠다 싶다. 그 후 마가렛대처 수상도 수상자리에서 내려오고 나도 나이가 먹어가면서 언론에서 내 머리속에서 자연..
광주민주운동의 서곡 부마민주항쟁 언제부터 우리나라 정치판도가 영호남으로 갈리게 되었을까. 현재의 정치 판도를 보면 언제부터인지 지역주의에 심하게 물들다 못해 서로를 못 잡아 먹어 안 달인 것 마냥 영남과 호남이 이를 갈 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경남에 살며 한나라당을 지지하면 수수꼴통이요 호남에 살며 민주당을 지지하면 좌파 빨갱이라는 말이 생겨나기 시작했을까. 김재규는 ‘내가 (거사를) 안 하면 틀림없이 부마항쟁이 5대도시로 확대돼서 4·19보다 더 큰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고 판단했다. *출처: : 김재규는 두 가지를 착각했다. 주간경향 2005년 11월 4일 2011-10-25 확인 대한민국의 국민중에 광주민주화운동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정치기반 세력들이 광주민주화운동을 어떻게 인식하고 바..
미국 한중일 석유수입 압박 -기름값 더 오르나? LA 타임즈에 의하면 최근 이란의 핵연료 개발 정책을 압박하기 위해 한중일 삼국의 석유수입을 제한하려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중동에 위치한 여러 미국의 동맹국들은 이란이 핵 무기 개발을 위해 핵 에너지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해 오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수출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펴 이란이 재정문제로 인해 핵연료 개발 사업을 저지하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은 초장부터 이란과의 무역은 이란의 핵연료 개발과는 전혀 관계없는 민간차원의 사업이라고 하여 미국의 접근방식에 회의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란 또한 핵연료개발은 민간사용 용도로 개발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의 외교부 대변인 홍 레이는 "무여제재는 양국의 긴장완하 하기 위한 좋은 접근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미..
카자흐스탄 기름매장지역 폭동 일어나 지난 달 카자흐스탄의 서부 기름매장 지역이 반란군에게 넘어가는 사태가 일어났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는 이번 다가오는 1월15일 국회선거에 이 지역은 선거에 참여 할 수 없다고 선포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로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자나오젠 지역에는 선거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경찰과 노동자들에서 일어난 분쟁으로 16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고 보고 되었다. 마을에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나자르바예브는 국가비상계엄령을 이번 달 말까지로 연장하였다. 이번 사태는 장기간 진행 되온 국영기업 카즈이무나이가스와 고용자들의 분쟁으로 인해 촉발 되었는데 노동자들은 지난 해 5월부터 임금향상과..
중국이 유로존 위기를 방관 하는 이유 중국이 고립과 빈곤국가라는 탈을 벗고 미국을 쫓고 있는 세계 경제 2위 대국이라는 사실은 역사적 맥락에서 본다면 중대한 일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2011년 11월 경의 후진타오의 유럽 방문은 빚더미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는 유럽을 구제 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어째서 EU는 중국을 바라 보는 것일까. 단순하게 보자면 중국이 가진 자금이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엄청난 부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그리스는 2020년까지도 빚더미에 앉아 있을 수도 있지만 중국은 세계 최고 외화 보유국이다. 유럽 정상들은 유럽재정안정펀드에 중국이 실질적인 투자자가 되길 원하고 있으나 중국의 재정부 부장관 주 광야오는 중국이 유럽재정펀드의 실질적인 투자자가 되는 것을 논의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유로존 위기의 실제 이유 2012년도에도 전세계의 눈길이 유로존을 향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유로존의 문제 해결 여부에 따라 세계 경제에 끼칠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겠다. BBC 시각에서 바라 본 유로존 위기의 실제 이유를 정리 해 보았다. 얼마 전 유로존 정상들은 총경제생산량의 3% 에 해당하는 빚만을 유로존 멤버 국가들이 빌릴 수 있는 조항에 합의를 했다.독일에 의해 강조된 이 조항에 각 유로존 국가들이 동의 함으로서 과도한 빚의 축적을 막고 또 다른 유로존 위기를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사실 이 조항은 97년도부터 실질적으로 존재 해 오던 조항으로서 새로울게 없는 조항인데 어째서 이 조항에 대한 강조가 나오고 다시 한번 유로존 국가들의 재동의를 구해야 했던 것 일까.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최악의 경우로서 매해 경제..
좌파와 우파의 역사 그리고 현재 정치적으로 어느 나라를 가던 좌파와 우파가 존재 하는데 아마 우리나라의 역사적 특성때문인지 좌파는 왠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사실 이 개념은 프랑스 혁명 당시에 의회 회장을 가운데 두고 정치적으로 다른 색채를 띈 두 당파가 좌측과 우측에 앉게 되면서 부터 좌파와 우파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좌파라하면 진보, 사회자유, 사회민주,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무정부주의를 표방하고, 우파라하면 보수, 진보반대, 군주제, 자본주의, 국수(애국)주의, 그리고 파시스트로 표현 될 수 있겠다. 1789년에 프랑스 혁명당시 왕권을 옹호하던 국회의 당파는 의장을 가운데에 두고 오른쪽에 그리고 왕권을 반대하는 당파는 좌측에 앉게 되면서 좌파와 우파가 나뉘게 되었는데 이는 프랑스 혁명이 끝난 뒤에도 계..
러시아 시위,SNS,그리고 젊은 시위자들 2011/12/12 - [국제/시사] - 러시아 부정선거: 애들은 집에가라! 이번 달 초에 있던 러시아 의회선거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가 있던지 3주 정도가 지났다. 러시아 시민들은 시위를 끝내면서 이번 불공정 선거에 대한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 받지 못 한다면 다시 모이기로 약속을 하고 해산 했는데. 이 번 토요일 약 12만명(시위자측 집계)명의 모스크바 시민들이 다시 모여 이번 부정선거에 대해 시위를 벌이고자 다시 모여들었다. 지금까지 러시아 정부는 부정선거가 이루어졌다는 것에대해 부정해 왔고 현재까지도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만약 이번 시위가 내년 3월까지 같은 강도로 이어진다면 아마 재선거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 푸틴의 재 집권 계획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를 일이다. 러..
한반도에 전쟁이 날 확률 우리나라에서 바라보면 남북한의 문제는 단지 남북한의 문제로만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 언제나 우리가 들어오던 강국들 사시에 낑겨 있는 한국 또는 두 한국을 생각해보면 사실 이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확실히 두 한국의 문제이기에 두 한국의 문제부터 짚고 넘어가보자. 우선 남한을 보자 더 이상 젊은 세대들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노래 하지 않는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북한에 대입해보면 과연 북한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통일을 원하는가이다. 물론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북한이지만 정권을 제외하고 국민만을 생각한다면 과연 그들이 적화무력통일에 아직도 물들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우리나라가 더 이상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안 부르듯이. 만에 하나 북한이 단독적으로 전쟁을..
김정일 사망, 외신들이 바라보는 한반도, 북한 정권의 수장 김정일이 사망 했다. 익히 알려진대로 그의 열차안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과연 그의 죽음이 한반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여부는 아무 의심의 여지 없이 중대한 사건이다. 과연 세계는 그의 죽음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북한내 권력 세습에 대해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북한내의 상황에대해 어떠한 식으로 분석을 하고 있는지 알아 보았다. 우선 이코노미스트 같은 경우는 짧은 글로 이번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과연 김정일의 가장 젊은 아들이 권력세습을 완벽하게 이어받느냐는 것이다. 김정일 같은 경우는 1994년 김일성 사망 후 권력 승계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 이유가 공식적인 권력 승계는 김일성 사망 후 이루어 졌으나 그의 실질적 정치 참여는 1975년도 부터 행..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지하철에서 연주하다. 2007년도에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인지도에 대한 실험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을 워싱턴 D.C 지하철에서 혼자 연주하게 했습니다. 45분간 연주가 진행 되는 동안 그가 벌어 들인 돈은 32달러. 2틀 전 보스톤에서 열린 그의 콘서트는 적어도 자리당 100달러는 지불해야 관람 할 수 있었던 공연 이였습니다. 45분간 연주 한 곡은 세계적으로 명곡으로 칭송 받던 곡이였고 그가 사용한 바이올린은 3백5십만 달러를 호가하는 바이올린 이였습니다. 약 2000명의 사람이 그의 앞을 지나가는 동안 그를 알아본 사람은 없었고 단지 6명의 사람들만이 잠시 멈추고 그의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이 실험의 목적은 공공장소와 시간에 따라 우리가 얼만큼의 아름다움을 인지하는가 입니다. 만약에 인지한다고 한다면 그것에 ..
94세에 처음으로 아버지가 된 인도 할아버지 인도의 작은 마을 사는 라마짓 씨는 94살에 처음으로 아들을 두손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땅주인 밑에서 22년간 농사를 지어온 라마짓씨는 10여년전에 재혼한 와이프 -50대로 추정- 와 첫 아이를 낳는데 성공 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아내는 지난달 국립병원에서 아들을 순산 했습니다. 할아버지와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카람짓이라 짓고 아이는 신의 선물이라고 연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자신은 자유로운 마음가짐의 소유자라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를 걱정하는 목소리에 대해 할아버지는 자기는 매우 건강하며 10년뒤에 까지도 거뜬히 살아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10년뒤에 다시 찾아주시면 똑같은 모습으로 반겨 드리겠습니다" 병원 의사 마헨드라씨는 이 나이에 아이를 낳는 건 극히 드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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