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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정치

94세에 처음으로 아버지가 된 인도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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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작은 마을 사는 라마짓 씨는 94살에 처음으로 아들을 두손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땅주인 밑에서 22년간 농사를 지어온 라마짓씨는 10여년전에 재혼한 와이프 -50대로 추정- 와 첫 아이를 낳는데 성공 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아내는 지난달 국립병원에서 아들을 순산 했습니다. 

할아버지와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카람짓이라 짓고 아이는 신의 선물이라고 연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자신은 자유로운 마음가짐의 소유자라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를 걱정하는 목소리에 대해 할아버지는 자기는 매우 건강하며 10년뒤에 까지도 거뜬히 살아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10년뒤에 다시 찾아주시면 똑같은 모습으로 반겨 드리겠습니다"




병원 의사 마헨드라씨는 이 나이에 아이를 낳는 건 극히 드문 확률이지만 전혀 배제 할 수만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나이에 아이를 갖는건 매우 확률이 적지만 아이를 갖기 위해선 난자를 수정시킬 하나의 정자만 있으면 됩니다."

라마짓은 인도의 이전 기록인 90세에 22번째 아이를 가진 남자의 기록을 깨고 가장 늙은 아버지로서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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