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s Operandi (15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신, 김연아 그리고 소치의 판정 전 국민, 그리고 전 세계 피겨팬들이 기다렸던 여왕의 무대가 끝이 났다. 그녀의 쇼트와 프리는 역시 김연아라는 이름에 무색하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했다. 전 세계 안방에서 그녀의 연기를 본 사람들은 그녀가 펼친 무결점 연기에 여자피겨 역사 세번째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는 신화를 기대했다. 하지만 소치는 그녀의 무결점 연기에 공정한 평가 대신 완벽한 연기를 본 사람들의 머릿속에 의문점을 담아 줬을 뿐이다. 피겨를 모르는 사람들이 가지는 불만이고 불평이였다면, 그저 자신의 국가를 너무 사랑하고 국가적 아이콘에 가까운 김연아를 사랑하는 한국 사람들의 편파적인 마음이었다면 논란이 이렇게 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독일의 피겨스타 위트는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을 믿을 수 없고 인정 할.. 아이폰 보다 먼저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S5 애플과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S5의 출시가 2월로 예정이 되어있다고 한다. 이번 2월 24일 바로세롤나에서 열리는 MWC 컨퍼런스에서 갤럭시 S5의 베일을 벗길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만큼 전 세계 스마트폰 구매자들과 업계 경쟁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2월,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컨퍼런스에서는 각 경쟁업체들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컨퍼런스가 시장에 끼칠 영향도 무시 못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판은 3월 또는 4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삼성 관계가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떠 돌고 있는 소문에 의하면 이번 갤럭시 S5는 프리미엄 모델과 저가 모델로 분할이 프리미엄은 메탈.. 두 달만에 헤어지자는 남자의 심리 외 1 사귄지 두 달 만에 헤어지자는 남자를 잡고 싶다는 여성 A 거두절미하고 사귄지 한 달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는 웬만하면 놓아주는게 좋습니다. 연애상담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안 하려는 말이 가볍게 헤어지고 쉽게 포기하라는 말입니다. 만약 남자가 이런 사연을 보냈다면 정말 놓치기 싫다면 찾아도 가보고 선물도 줘보고 진심을 담은 편지도 줘보고 아니면 튕기기도 해 보라고 말 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여자에 비하면 LTE 속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빠릅니다. 그런 남자의 속성을 고려 했을 때 만난지 1달 2달 밖에 안되서 헤어지자는 남자는 믿을.. 연애상담 - mohalka.com 작년 6월에 첫 번째 상담 글을 시작으로 총 24개(연애 상담에 관한 포스팅만)의 포스팅 약 22 명(같은 분을 위한 중복 포스팅도 있었다)의 연애에 관한 상담을 했다. 연애 상담을 시작하면서 예상한대로 대부분의 상담 신청자는 여성들이었고 남성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남녀 비율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진심어린 마음과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상담을 신청해 왔다. 연애상담을 시작한 이유는 일전에도 밝혔지만 단순한 동기였다. 연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며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 연애와 사랑이 그리 쉽지 않고 실제로도 상처받는 사람들을 보고 상담도 해주었기에 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해주어보자 라는 단순한 마음에 시작했다. 한 마디로 표현을 해 보자면 "그저 돕고 싶다" 가 연.. 다이어트 그리고 물의 효과 하루에 8잔을 마셔야 된다는 말은 이미 널리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다. 8잔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물 8잔을 안 마셔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게다가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자리를 탄산음료와 호각을 이루며 다투고 있는 음료가 바로 물이다. 사실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도 음식이 없이 살 수 없듯이 물이 없어도 사람은 살 수가 없다. 꼭 필요하고 무조건 마셔야 되는 물. 이 물의 양만 늘려도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시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물 많이 마셔서 병 걸리고 죽었다는 사람 들어 본 적도 없으니 안전성도 이미 검증되어 있어 부작용을 걱정 할 필요도 없다. 다만 하루에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증가하는.. 다가오는 그 남자, 진심일까?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이성이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친절을 베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줄곧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라는 의구심과 의심을 품게 된다. 만약 그 이성이 마음에 없거나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더 깊게 고민 할 필요도 없고 생각 할 필요도 없다. 아무리 그 이성이 나와 친해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고 해도 내가 그 사람에게 마음이 없으니 더 고민 할 것도 없이 그저 친절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의 호의와 친절이 싫지 않고 더 나아가 나에게 오는 호감이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어느 순간 부터는 그 사람의 친절에 목말라하고 친절 그 이상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남자에게 끌려다니는 여자 이런 말이 있다. 사랑에 관한 오래 된 말 중에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패자" 또는 "승자" 라고. 보는 관점에서 볼 때 누군가는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을 패자라고 볼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어떤 피해를 봤더라도 더 많이 사랑해 준 쪽이 승자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더 많이 사랑하고 승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를 가르는 기준, 정의는 명확하지 않기에 개인이 결정하고 믿는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사랑을 많이 주고 받았다고 해서 패자가 되느냐 승자가 되느냐라는 구분법으로 사랑과 사람의 관계를 딱 잘라 정의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명제를 본인 스스로가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더 많이 사랑하고 상처를.. 첫 눈에 반하는 사람들 생물학 관련 과학자들은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사회관계 보다는 생물학적 이유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사람이 사랑하는 행동이 다양한 나라,문화권에서 비슷한 형태로 발견이 되고 심지어는 다른 동물들이나 초원에 서식하는 특정한 쥐들에게서도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갈망,열망,열광,욕망등은 자식을 키우는 것에 집중이 되어 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평균 이상의 육아를 필요로 하고 이를 위해선 편부모 보다는 양부모가 더욱 낫다. 사랑은 자식을 키우는 것에 있어 두 사람의 약속이자 책무의 상징이고 부모가 된 남녀 사이의 사랑은 자식이 성인이 되어 독립할 때 까지 유지가 되는 것이 통상 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기술의 발달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수 김광석의 유명한 노래 중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노래가 있다. 듣는 사람에 따라 부르는 사람에 따라 의미도 받아들이는 느낌도 달라지겠지만 사랑의 아픔에서 벗어나오고 있지 못 하는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사랑, 그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사람도 있지만 그 단어가 주는 상처에 가슴이 저려오는 사람들이 있다. 같은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서 누군가를 사랑했지만 누군가는 행복을 말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불행으로 사랑을 마무리했어야만 하는 처지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사랑이라는 단어가 언제나 행복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닌가 보다. 사랑을 시작하는데 이유가 없지만 사랑이 끝이 날 때는 이유가 많아진다. 사람이 사랑을 사랑하는데 과학적으로,심리학적.. 소치동계올림픽 그리고 변하는 세상 소치 올림픽이 한 창이다. 전국민의 눈이 러시아의 소치를 향해 했고 소치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귀를 활짝 열고 있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줬던 대한민국의 대표들이 이번 소치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상을 올려 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진 눈과 넓게 열린 귀만큼 만만치 않다. 우리가 기다리는 메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고 사람들의 애간장을 알게 모르게 기대한 만큼 태우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좋지 않은 일로 러시아로 귀화를 선택했어야만 했던 안현수 선수의 동메달 소식만이 오묘한 쾌감으로 한국 국민들의 마음을 위안 해주었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대한민국 사람이 운동으로 승부를 내지 못 하고 자리 싸움을 위한 정치에 휘말려 귀화를 해 버리는 일은 아마 10년 전 아니 5 년 전만 해도 .. [싱글탈출]여자는 얼굴 큰 남자를 좋아한다? 신체 부위의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 만의 일은 아니다. 서양의 경우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의 길이에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굴 크기에 집착하는 일이 사실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닌듯 하다. 서양에서는 샌들을 신을 때 발가락 길이 때문에 예뻐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의 발가락을 정이로 잘라냈다는 도시괴담도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얼굴 크기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조두(크기로만)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대두라고 불리는 사람이나 평범한 머리 크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남자들에 한하여 얼굴 면적이 넓은 것이 여성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세에서 32세의 150명의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여..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들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살피고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아마 사랑한다는 인간의 행동만큼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은 없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한 송이의 꽃이 되어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선 수 없이 많은 시간과 양분이 필요하다. 꽃의 아름다움이 쉽게 얻어지지 않듯이 사랑과 연애의 아름다움도 절대 쉽게 얻어 질 수 없다. 이 점을 잊고 연애를 하다보면 사랑이 아름다움에서 추악함으로 변하고 만다. 연애가 힘들어지고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몇가지를 살펴 보도록 해보자. 1. 충실성 충실성, 연애는 사회 속에서 하는 사람들의 약속 중에 하나다. 둘 만이 함께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랑을 주지 않으며 서로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 이 약속은 두 당사자간에 이행이 되어야 .. 봄날을 기다리는 2월에 믿기 힘들지만 벌써 2014년의 2월이 되었다. 연말의 따뜻함이 지나고 새해의 칼바람들이 몰아치던 1월이 끝나고 어느 덧 봄을 눈 앞에 둔 2월이다. 시간의 빠름이란 언제나 믿기 힘든 자연의 섭리다. 나이를 먹는 것에 우울함이 느껴져 버릴만큼 태어난 해로부터 살아온 햇수가 멀어지고 있지만 어쩌하리 그저 받아 들일 수 밖에. 연애상담뿐만이 아닌, 맛집, 정치,국제정치, 패션, IT등 다양한 시도를 했던 2013년을 지나 2014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년도는 작년만큼 아니 작년보다 더 나은 웹매거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글을 쓰고 글을 올리련다. 연애상담을 시작한지 1년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연애에 관한 글을 쓰며 연애를 어려워하고 연애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상담을 해주자 라는 다짐한게 어제 같은.. 모든 걸 바쳤던 3년의 연애 그리고 이별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존재들은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크기를 키워 나간다.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라는 것도 그런데 처음에는 작음 호감으로 시작해서 거대한 사랑 또는 비대해진 집착이 되는 경우도 있고 호감이 커져 사랑이 되고 사랑이 변질 되어 집착이 되거나 호감에서 사랑이 되었다가 증오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사랑으로 시작해 증오가 되었다가 무감정이라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렇게 변하는 마음을 우리가 조절하고 조종 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랑이 증오가 되는 것도 증오가 사랑이 되는 것도 사실상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이다. 몸을 섞고 마음을 섞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한 연인의 3년이라는 시간은 .. 캐주얼 한정식 레스토랑 에코랑 한정식 ‘한정식’하면 으레 많은 가지 수의 반찬과 부담스런 가격이 떠오른다. 그러나 반포에 캐주얼 한정식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저번 주말에 방문했다. 매장 안에 들어서자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의 편안한 분위기로 주말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다. 정갈한 한정식 세트메뉴 중 복분자 갈비살 정식과 꽃게간장게장 정식을 주문했다. 주문 후 맨 먼저 야채 샐러드에 들깨드레싱이 얹어져서 나왔다. 샐러드를 덜어 먹을 수 있는 그릇이 나오는데 흙으로 구운 빈티지 느낌의 그릇이다. 샐러드를 다 먹어 갈 때, 주문한 정식세트메뉴가 나왔다. 테이블에 홈이 파여있어 앉아있는 내내 궁금했는데 2명의 서버분들이 상을 들고 오셔서 내가 앉은 테이블 위에 파여진 홈에 맞추어 그대로 상을 덮어버린다..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