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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s Oper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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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백만장자 리카싱이 알려주는 5년 안에 차와 집을 사는 법 한 달 급여가 홍콩달러로 2000이라고 칩시다, 이 돈으로 잘 살 수 있습니다. 이 돈을 다섯가지의 자금으로 나누도록 합니다. 첫번째는 600달러, 두번째는 400달러, 세번째는 300달러, 네번째는 200달러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는 500달러. 첫번째 자금은 생활로 쓰여집니다. 단순한 삶의 방식으로 하루에 20달러 미만으로 살아야 합니다. 아침은 국수, 계란 그리고 우유 한컵, 점심은 간단한 간식과 과일, 저녁은 두가지의 야채로 된 음식을 직접 자신의 주방에서 요리해 먹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우유 한컵을 마십니다. 이렇게 식비로만 500달러에서 600달러 정도가 들어갈 것 입니다. 젊은 나이에는 이런 방식으로 삶을 살아간다 해도 몸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두번째 자금은 친구를 만들고 대인관..
여자친구와의 일을 친구들과 공유한 남자 빨강머리 앤이라는 소녀는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혼이 나면서도 언제나 실수를 한다. 그렇게 실수를 반복하고 혼이 나게되면 주눅이 들만도 하지만 앤은 주눅들지 않고 이렇게 말 한다. "하지만 저는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아요." 사람이라면 천가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어린이도 실수를 저지르고 어른도 실수를 저지르며 노인이 되서도 실수를 저지르는게 사람이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사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 심지어 신도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가? -실수를 저지르는 인간을 만든게 가장 큰 실수일지 모르겠다.- 사람이 실수를 저지르는 건 전혀 이상한 일도 아니고 창피해야 할 일이 아니다.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똑같은 실수를, 그것도 무게가 다른 여타의 실수와는 다른 실수를 저지르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
전화번호까지 바꾼 전남친 잡을 수 있을까? 연애를 하다보면 고질적으로 싸우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한 명은 고치라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한 명은 고치겠다고 수 백번을 약속을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는 없다. 누군가의 버릇을 고치겠다는 것만큼 오만한 생각도 없고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동만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대편의 마음에 안드는 행동과 습관을 고쳐야할 의무도 없고 권리는 더더욱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사람이 하는 싫은 행동을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그 사람과 맞지 않는다며 떠나야 할 이유도 없다. 서로를 인정하고 조율하고 맞춰 나가는게 연애의 핵심이요 본질이다. 말은 쉽다, 당연히 말은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쉽게 할 수 있으나 저게 안되니 그 많은 연인들이 헤어지고 만나..
바람피고, 날 떠나 딴 남자에게 간 그녀 잡아야 될까? 지고지순하고 순수하게 아낌없이 주는 사랑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감동을 주기도 한다. 눈같이 하얗고 바다처럼 푸른 이 사랑을 그 누가 인간이 가진 악독한 감정이라고 폄하 할 수 있으랴. 한 번즘은 아름답기 그지없고 이해타산을 계산하지 사랑을 꿈꾸기도 한다. 아니 아마 평생을 그런 사랑을 찾아 헤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정말 그런 사랑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옳은 것일까? 내가 주려는 라임나무같은 사랑을 순수한 의도로만 바라보고 받아들여 주지 못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나의 의지와 속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다. 흔히들 우리는 성인군자나 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인도 우리를 성인군자가 되라고 요구하지도 않으며 기대도 하지 않는다. 아낌없..
나치와 일본의 통치방법 나치는 유럽에서 그리고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자신들의 제국을 건설해 나갔다. 영국,프랑스, 그리고 미국은 이미 아프리카와 유럽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에 거대한 제국을 일구어 논 상태였지만 늦은 산업화로 인해 독일과 일본은 그럴 여건이 되지 못 했다. 독일은 산업화와 국가의 통일로 인해 거대한 힘을 거머쥐게 되었고 1차대전에 참가하여 유럽에 거대한 전화에 한 몫하게 된다. 하지만 독일은 패했고 길고도 긴 피폐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19세기 말, 일본은 서구열강들의 강제에 가까운 개방요구에 굴욕을 맛 보며 자신들의 문호를 개방했다. 하지만 그들은 빠른 시간 동안 자신들의 국력을 키웠고 서구열강들이 행했던 방식으로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욕을 가지게 된다. 나치가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에 하나는, 독일인들의..
당신은 얼마나 똑똑해 보이십니까?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 겉 보다는 내실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는 말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겉이 번지르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착하다거나, 성격이 좋을 것이라거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이거나, 똑똑한 사람이라는 증거는 없다. 겉 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겉 모습에 현혹되지 말라, 장미는 가시를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버섯 일수록 독버섯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 보이는 모습 그대로 믿어서는 곤란하다는 경험은 이미 우리 선조들도 잘 알고 있었고, 후세를 생각한 선조님들께서는 이런 말들을 우리들에게 남겨 주었다. 자신네들이 한 실수를 후세들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이었음이 분명하겠다. 하지만 사람이 어떤 동물인가, 망각의 동물이다. 잊지 않고는 살아갈 ..
영국음식을 파는 소풍공간 배터드 솔 이태원의 영국식당 배터드 솔(Battered Sole)에 관한 포스팅은 이미 한 적이 있다.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진정한 영국음식-배터드 솔. 하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이 식당의 특색을 제대로 알리지 못 한 것 같아 다시 한 번, 아주 짧게 포스팅을 해 본다. 내가 처음 배터드 솔에 갔을 때는 아직 준비를 하는 기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지 오래다.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붐비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태원 거리에서 이 짧은 기간동안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만약 영국의 음식이 맛이 있었다면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까지 이야기 할 정도였다..
썸타다 잠수탄 남자, 대체 왜,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썸이라는 단계가 단어로서 정립된 건 얼마되지 않는 일이다. 분명 이 변형된 외래어가 생기기 이전에도 호감을 가진 남녀가 과연 둘의 관계가 친구 또는 지인의 관계에서 연인관계로 발전 할 수 있는지 타진하는 형태의 관계를 맺었을 것이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확신은 가지 않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말 한 마디면 두 사람의 관계가 정립이 되겠지만 그 말 한 마디를 하지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단계. 나와 연락을 자주하고 가끔은 낯간지러운 말도 주고받는 사이지만 막상 무슨 사이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할 수 없는 이 상황은 답답하기 그지없다. 보통 고백을 하는 남자 쪽에서는 거절 당하면 어쩌나 하고 망설이다보니 기회도 놓치고 좋은 시절 다 보내기도 한다. 그런 남자가 답답해서 옆구리를 찔러 절을 받는 여..
나쁜 남자만 만나는 여자, 남자보는 눈이 없는 걸까? 참 신기하고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내 사람이 되기전에는 그렇게 이성적이고 매력적이던 사람이, 나의 사람이 되고나면, 비이성적이 되고 모든 매력적인 모습보다는 수수한 모습만을 보여주니 말이다. 내 눈이 잘 못 된 것일까? 아니면 내가 가지고 태어난 천성이 옳바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건 아닐까? 아니면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나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못 해 그러는 것일까? 상대방은 나의 거울이라는데 나도 똑같이 그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 하고 있음에도 그저 상대방만 비난하며 투덜거리고 있는건 아닐까? 완벽한 사람을 기대는 하지도 않는다, 내 눈이 정말 괜찮은 사람을 찾는 기능을 갖추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그저 함께 했을 때 편한 사람, 모든 것이 맞지는 않더라도 서로 감내하고 참으면서 함께 할..
일년이 넘어가는 연애상담 일년이 넘었다. 시간은 정말 눈이 깜빡하는 순간도 기다려 주지 않고 열심히 제 갈길 가고 있는 모양이다. 일년 넘게 14개월 간 약 54개의 상담글을 올렸으니 매 달 4명, 한 주 마다 1명 상담을 해준 것이 된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 그렇듯, 작심 3일로 끝나면 어쩌나 안절부절 했으나 다행히 작심 3일로 끝나지 않았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누군가에게는 그다지 무게를 둘 일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었음에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혼자서였다면 이 근방까지 발걸음을 옮길 수도 없었을 것이다.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 상담을 받고 감사함을 표시해주신 분들, 꾸준히 안부를 물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 그리고 끊어질 만하면 다시 본인들의 쉽지 않은 이야기..
장거리 연애 중 잠수타는 남친 장거리 연애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연락 밖에 없다.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음은 물론 잦은 데이트는 꿈도 꾸기 힘들다. 그런 와 중에 연락마저 끊긴다면 이게 과연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다르고 연애를 하는 방식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너무 견고해서 한 두달 연락이 되지 않아도 서로를 걱정을 하지않는 연인들이 지구 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극소수의 예외를 가지고 평균에 속하는 연인들에게 대입하며 신뢰가 견고한 연인처럼 서로를 믿고 의심을 접지 않느냐고 다그치는 것에도 무리는 따른다. 두 사람의 동의없이, 말 하지 않아도 서로를 믿을 수 있는 강하디 강한 신뢰없이 일방적으로 잠수를 타는 행동은 이해받기 힘..
남자친구의 여자친구,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남중남고를 나와 대학에 처음 들어가 이성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는 이렇다 할 이성동창도 이성친구도 없었기에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이성친구는 대학에 와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한 동안은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되어야 하는 특출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내 주변을 돌아보니 나에게도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아무 유별난 감정없이 만날 수 있는 이성친구들이 있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고 해서 무조건 이성으로 바라보고 만나야 하는 건 아닌듯 하다. 10년을 넘게 친구로서 만나는 이성도 있다. 학교를 다니고, 사회에 나와 만나게 된 이성들이 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1년에 만나던 것이 이제는 1년에 가끔 연락을 하는 정도가 ..
UN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2014년 8월 14일 - UN 세계청소년의 날을 지정하고 동시에 새로운 발행물을 통해 전 세계 20% 청소년들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고 UN이 보고했다. "UN은 청소년들을 고립과 침묵의 방에 가두고 있는 진상과 실상을 밝히고자 한다." 청소년들의 날에 전하는 UN사무총장 반기문의 메세지이다, 또한 정신건강은 다른 기타 건강문제와 똑같은 방법으로 처우받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치심, 비이성적인 공포, 사회적 낙인등과 같은 정신건강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의료체계가 부족하다면, 사람들을 "가난, 폭력, 집단내 배척에 빠진 사람보다 더욱 취약한 상태에 처하게 할 수 있으며 사회에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라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UN은 올 해의 주제인 "정신건..
에볼라 바이러스 - 에볼라 바이러스(EVD)는 에볼라 출혈열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이 걸릴 수 있는 극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할 경우 90%의 사망률에 이르게 된다. -중아,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의 벽촌에서 주로 발생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야생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퍼지게 된다. -과일을 먹고 사는 박쥐종의 과일박쥐가 자연숙주로서 여겨지고 있다. -극도로 심각한 환자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현재 인간과 동물을 치유할 수 있는 공인 된 어떠한 치료법도 백신도 존재 하지 않는다. 1976년 엔자라, 수단, 얌부쿠, 민주콩고공화국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발견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발생한 곳은 에볼라 강이 위치한 마을에서 였으며, 이 강의 이름이 질병의 이름이 되었..
바람핀 남자친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도 될까? 바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연인, 부부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서양은 극동에 비해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연인관계에서도 성적인 부분은 조금 더 자유롭지 않을까 라는 인식이 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고 어느 정도는 사실이 아니겠다. 서양이고 동양이고 연인관계, 부부관계에서 바람만큼은 문제의 무게는 다른 여타의 문제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무겁다. 서양사람이라고 해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 바람 한 번 필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동양인보다 더 진지하게 문제를 받아들이고 절대 이해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연인관계에서 사랑만큼 중요한건 신뢰다. 신뢰가 없는 사랑은 언제 파도에 휩쓸려가 버릴지 모르는 해변의 모래성과 다를 바가 없다. C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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