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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라이프패션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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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남자 봄/여름패션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 입춘과 설이 이제 코 앞이다.
남자겨울패션 2015 이미 옷을 파는 상점들은 겨울 옷들을 떨이에 팔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입춘이 아직 한 달이 남았다.
남자 가을/겨울 스웨터 #hottrendsContainer{display:none !important;}
한국의 주목할 만한 남성 패션브랜드 생비스 우선 생비스 브랜드 런칭에 큰 축하를 드립니다. 평소 SPA 브랜드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로서 한국에도 H&M, 자라 그리고 유니클로 같은 가격대의 브랜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생비스의 런칭은 한 명의 한국인 소비자로서 즐거운 발견이었습니다. 아직 생비스의 제품을 구매해 보지는 않았지만, 이미 칸투칸의 사이트를 방문해 본 이후이기에 생비스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도는 저도 모르게 생긴듯 합니다. 하지만, 칸투칸과 전혀 상관없는 제가, 감히 이런 의견을 드려도 되나 싶지만, 그래도 혹여 생비스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오지랖을 부려 봅니다. 생비스를 런칭하시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진중한 논의를 거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트..
남자 가을/겨울 패션 #hottrendsContainer{display:none !important;}
남자의 명품백, 시계는 어떤게 좋을까? 명품가방과 구두가 여자들에게 있다면 남자들에게는 자동차와 시계가 그 자리를 대신할 듯 하다. 들고다니면 똑같은 역할을 하는 가방이고 신으면 큰 차이가 없는 구두라고 할 지라도 상품에 붙어 있는 판매자의 이름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자동차와 시계도 똑같은 맥락이다. 근래의 자동차들의 성능을 비교해 보면 자동차의 목적인 운송수단으로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고 논산훈련소 앞에서 파는 전자시계라 할지라도 정확한 시간을 제공해 줌에는 변함이 없다. 목적 그 자체에만 큰 의미를 두고 물건을 구매한다면 사실상 명품이라는 제품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 하다. 굳이 비싼 값을 치르고 자동차를 사고 시계를 사 봐야 결국 사용하는 용도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같은 군에 속하는 제품이라고 할 지라도 명품..
남자 가을/겨울 신발 고민하고 계십니까?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다. 인정 할 건 인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시장 좌판에서 파는 몇 번 입으면 늘어질 것같은 티셔츠도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티셔츠로 보이게 하는 장동건이나 원빈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 실제 수십만원을 넘어가는 티셔츠를 입어도 동네 옷가게에서 산 옷으로 보이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말에 극히 동감이 간다. "무슨 옷을 입느냐가 아니라 누가 그 옷을 입느냐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 의사의 힘을 빌릴 생각이 없다면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훌륭하게 남겨주신 얼굴에 만족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수 밖에 없다. 나라사랑도 지구평화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이다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어차피 벗고 살 수 없다면 내가 좋아하는 ..
가을과 겨울에 입게 될 남자 코트에 관한 이야기 가을이다. 남자는 가을을 타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가을이오고 겨울을 준비해야 될 때가 오면 남자들의 머릿속에는 월동준비로 어떤 옷을 구매해야 될지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특히 옷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에게는 가을과 겨울은 쇼핑의 계절이 되기도 한다. 여름이 오기전 복근에 왕자를 쓰기로 결심하는 것 외에는 여름은 그다지 남자들이 옷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많이 없다. 하지만 가을과 겨울은 다르다. 왕자는 고사하고 점점 더 넓어지고 앞으로 나오는 배를 감싸주며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 줄 옷들이 기다리는 것이 가을과 겨울이다. 게다가 남자라고 해서 옷을 한 두번 사고 평생을 한 두벌로 지낼 것도 아니다. 매번 사다보면 대충대충이 삶의 한 부분인 남자들도 이왕 사는거 나한테 어울리고, 오래 입을 수 있..
그들이 하는 연애 - 첫사랑 수철은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대학생활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첫 번째 학기를 마치자 마자 휴학계를 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대체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 것인가, 무엇이 하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을 또래에 비해 진지하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철이가 고민하는 건 삶에 대한, 진로에 대한 고민 뿐만이 아니었다. 수철은 손에 든 꽃을 보며 과연 영희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 줄 지 의문이었고, 자신이 던 질 질문에 대한 영희의 대답,반응에 대해 생각과 상상을 끝을 낼 수 없었다. 영희가 올 시간에 가까워지면 질 수록 수철이의 마음은 떨렸고 목줄기에서 등까지 더 많은 식은 땀이 났다. 영희와는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지냈다, 아니 사실 영희..
다이어트 그리고 물의 효과 하루에 8잔을 마셔야 된다는 말은 이미 널리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다. 8잔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물 8잔을 안 마셔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게다가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자리를 탄산음료와 호각을 이루며 다투고 있는 음료가 바로 물이다. 사실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도 음식이 없이 살 수 없듯이 물이 없어도 사람은 살 수가 없다. 꼭 필요하고 무조건 마셔야 되는 물. 이 물의 양만 늘려도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시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물 많이 마셔서 병 걸리고 죽었다는 사람 들어 본 적도 없으니 안전성도 이미 검증되어 있어 부작용을 걱정 할 필요도 없다. 다만 하루에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증가하는..
겨울철 필수아이템 좋은 구스다운은? 점퍼의 디자인 적인 면도 간과할 수 없지만 겨울에 더더욱 간과할 수 없는 건 몸을 따뜻하게 유지 시켜주는 보온성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점퍼를 선택할 때 어떤 털을 사용해서 제작되었는지가 소비자들의 관심사인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점퍼중의 하나인 구스 다운을 한번 들여다 볼까 합니다. 일단 구스다운 (GOOSE DOWN:거위가슴솜털)이란 거위의 가슴 부분의 깃털 밑에 나는 부드러운 솜털로서 이 부분의 모를 Down Ball 이라 하며 Down Ball의 함유율이 높을수록 우수한 다운이라고 합니다. 구스다운은 다른 충전재에 비해 월등히 높은 보온성을 가지고 있으며(더 가벼운 무게로 같은 보온효과를 냄.) 오리털에 비해 다운의 크기가 커서 보다 많은 공기를 함유할 수 있어 용적이 ..
점프수트가 뭐지? 소매, 민소매 상의와 하의 바지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의 의상을 흔히 점프 수트라고 합니다. 버튼이나 지퍼가 바지에 달려있을 수도 있고 용도에 따라 개폐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친숙하지 않을 수 도 있지만 친숙한 이 의상은 바로 히어로 영화에서 영웅들의 유니폼이기도 합니다. 점프수트를 입은 슈퍼맨, 배트맨 그리고 스파이더맨 그렇다면 점프수트는 언제부터 어떤 용도로 입기 시작했을까요? 영화 탑건의 점프수트를 입은 톰크루즈 LA 타임즈의 Erin Weinger에 의하면 점프수트는 20세기 초의 미국 공군 파일럿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비상시에 사용될 낙하산을 이 옷에 끈으로 장착하여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점프수트를 입은 F1 의 전설 슈마허 어떤 스포츠에서 이 점프수트는 또한 필수적인..
거대한 시계의 왕국 스위스 럭셔리한 시계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는 누구나 잘 알 듯이 스위스이다. 유럽에 위치한 스위스는 세계의 시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나라는 매우 작다. 스위스는 어떻게 시계 공화국이 될 수 있었을까? 사실 스위스는 시계를 개발한 국가가 아니다. 시계는 16세기 경, 이탈리아에서 개발 되었다. 르네상스 무렵 손목시계가 개발이 되었고 이 기술이 프랑스로 전파가 되었다. 하지만 그 후 17세기경 종교개혁을 피해 수 많은 시계공 들이 제네바로 이주를 했고 이주 한 제네바에서 시계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그 후로 제네바의 시계산업은 발전을 거듭했고 19세기에는 전 세계 40%의 물량을 담당하는 수준까지 치고 올라갔다. 보석과 금으로 만든 시계는 그저 시계라는 의미보다 예술적인 제품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경지까지 다..
카우보이 마을의 핫 스트리트를 가다 달라스 도심 근처의 Bishop Arts District (비숍 예술 지구) http://bishopartsdistrict.weebly.com/ 달라스에 가서 처음 몇 주간 학교 캠퍼스 안에서만 여유를 즐기다가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근처 거리를 방문하게 되었다. 도심 변두리에 위치한 이 거리에는 예술, 패션, 문화 시장과 갤러리,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나의 눈을 즐겁게 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근처 건물을 보니 그곳엔 큰 문구로 Bishop Arts District 라고 써 있었다. 대전에서 주최한 문화 시장인 플리마켓애 참여 하면서 빈티지한 매력에 많이 빠져들게 된 나에게 이 비숍 거리는 친근하지만 오히려 새롭게 다가왔다. 오늘은 내가 이 곳에서 가봤던 곳중에서 인상 깊었던 두 곳을 소개 하고..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 코디 법 남자들에게 있어 키는 이성,동성 가릴 것 없이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는 부분이다. 여자들 또한 남자들의 키를 중요하게 보는 것도 하나의 풍토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게다가 억울하게도 키가 큰 남성들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을 확률이나 승진을 할 확률도 높다는 학술 결과도 나와 있다. 이쯤 되면 신체적 차별이라는 용어를 가져다 붙여도 이상할 게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이미 성인이 되어서도 작은 키를 갖은 사람이 매일 우유를 마시고 잠을 하루에 19시간 씩 잘 수도 없는 노릇. 유전자를 탓하고 부모님을 탓하고 조상님을 탓 해도 성인이 되어 고정이 된 키는 웬만해서는 자라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해결 방안은 있다. 작은 키를 커버 할 수 있는 깔창 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의 눈은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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