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2014년 8월 14일 - UN 세계청소년의 날을 지정하고 동시에 새로운 발행물을 통해 전 세계 20% 청소년들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고 UN이 보고했다. 

"UN은 청소년들을 고립과 침묵의 방에 가두고 있는 진상과 실상을 밝히고자 한다." 청소년들의 날에 전하는 UN사무총장 반기문의 메세지이다, 또한 정신건강은 다른 기타 건강문제와 똑같은 방법으로 처우받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치심, 비이성적인 공포, 사회적 낙인등과 같은 정신건강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의료체계가 부족하다면, 사람들을 "가난, 폭력, 집단내 배척에 빠진 사람보다 더욱 취약한 상태에 처하게 할 수 있으며 사회에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라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UN은 올 해의 주제인 "정신건강문제"를 하루의 반을 사용하여 뉴욕 본부에서 기념했으며, 사무총장은, 시민사회대표들과 청소년 특사 아흐마드 알렌다위 그리고 청소년정신건강단체의 알리시아 라이문도, 조단 번햄과 함께 행사에 참가하였다.

또한 반총장의 특별 손님인 모잠비크의 학생 라켈리나 랑가도 함께 참석을 하였다. UN총장은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 위치한 랑가의 모교를 찾았고, 그녀는 여성이 어떻게 하면 UN사무총장이 될 수 있는지 물었다. 

개회사가 끝난 뒤 젊은 예술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선보였다. 토론자들은 자신들의 겪은 경험을 함께 나누었고, 도움을 찾는 것과 자신의 문제를 공론화 시키는 것이 자신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도 이야기 했다. 

행사를 통해 UN경제사회부서는 발행물 Mental Health Matter:정신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회포함, 을 발간하였다. 세계 5분의 1의 청소년들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기에서 성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크나 큰 위험을 겪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취약청소년계층은 - 노숙생활을 하거나, 청소년 사법 정책에 관련 된 청소년들, 부모가 없는 청소년들, 가정불화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은 특히 예민한 상태이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방황을 하게 된다. 

"이해와 지원과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은 잘 자라날 수 있으며 우리 공동체의 미래에 가치있는 공헌을 할 수 있음을." 

- 반기문 사무총장  

광범위 한 모든 단계에서 청소년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와 지원의 증강의 중요성의 필요한 상황이다. 사회적 낙인을 감소시키고 우리가 말하고 인식하고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태도를 바꾸기 위한 개선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MDG의 기간이 단지 500여일 정도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역사적인 활동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특히 도움이 필요한 취약한 청소년들을, 지원해야만 합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2015년 말에 끝이 나는 빈곤퇴치운동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UN 총회 회장 존 애쉬는 참석자 모두에게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조성을 기려주기를 요청하였다. 

"회원국, 시민 사회 그리고 기타 관련자분들이 인정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소년들의 참여는 2015년 이후의 개발안건에 지대한 중요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현재 제시된 지속가능개발의 성공과 도입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고용, 건강, 교육 그리고 올 해의 주제인 "청소년과 정신건강" 새로운 개발안건의 최종 결과를 결정하는 중심이 될 것이다. 

"매일 같이 학대받으며 정신적 고통을 받고있는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것에 더욱 집중해야 하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온전히 누릴수 있도록 모두 함께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UN 총회 회장은 말을 이었다.

출처 :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