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백 년간 지구의 온도가 0.74도가 올랐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 온도변화측청은 1880년도에 시작되었으며 그 후 현재까지 전체 온도 상승의 0.4도 정도는 1979년 이 후부터 상승하고 있었다고 한다.
온도상승의 주범은 지구상에서 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내뿜는 온실가스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온실가스가 포함하고 있는 74%를 차지하고 있는 CO2(Carbon dioxide) 탄소가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CO2배출의 가장 큰 이유는 석화연료인 석육, 석탄, 자연가스 디젤등을 태우는 것 이라고 한다. 지난 50 년간 이 석화연료의 사용이 지대하게 증가하였으며 각 국가들의 사용량이 아직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만약 현재 지구의 온도가 2도 이상 증가하게 된다면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를 인류가 맞게 될 것이라는 최근의 연구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우려 인류가 CO2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면 현재의 지구온난화 현상을 늦추거나 예방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또한 나오고 있다.
가속화 되는 온도변화
하지만 현재 지구의 온도가 평균으로 0.7-0.8정도 오른 것이지 만약 이것을 지역으로 나눈다면 온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특정한 지역들도있다. 북극지역 같은 경우는 온도가 측정되기 시작한 1880년도와 2000-2009년도 사이의 온도를 비교해 보면 약 2.5도 정도의 온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거기에 북극지역의 1950-80년대의 온도와 2000-2009년 사이의 온도 비교 결과치는 평균 1.8도 상승했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그린랜드 같은 경우도 현재 매우 빠른 속도로 빙하가 녹고 있는 지역이며 그로 인한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의 속도로 기후변화가 지속이 된다면 지구의 평균 온도는 2100년에 4도가 증가해 있을 것이라 한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현재로부터 2050년에는 적어도 2도 정도가 상승해 있고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상승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월드뱅크에서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에 전 인류가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특히 개발도상국들이 더 큰 피해를 보지않게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2030년 경에 만약 현재의 온도변화가 지속 된다면 약 1.4도의 평균온도가 상승 해 있을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산호초들이 해양에서 성장을 그만 두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주목 해야 한다고 하였다. 실제로 지역적으로 2.4도의 온도변화가 이미 찾아온 곳에서는 산호초들이 사라지고 있어 그 지역의 수산산업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해양에서의 변화만이 인류의 음식과 관련되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곡물 또한 기후변화에 민감하여 이전에 비교 된 현재의 작물 가능 지역의 15% 정도가 마르고 있는 지경이기도 하다. 이 수치가 계속해서 변화하지 않는다면 2100년에는 44%의 작물지역이 황폐화 되거나 재배불가 지역이 될 것이다.
지구와 인류
현재 변화하고 있는 온도변화를 2도 밑으로 끌어내려 유지 시키지 못 한다면 미래의 지구에서 살아갈 우리의 자손들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똑같은 자연을 누리지 못 하게 된다. 2030년이라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류의 반 이상이 맞이하게 될 근 미래이며 지금의 온도변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는 것은 현재 인류의 반 이상이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현재와는 판이하게 다른 미래를 맞이하게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인류의 과학과 문명의 발전이 자연의 재해로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을 지켜봐온 우리로서는 기후변화에있어 가볍지 않은 시선을 돌려야 할 때이며 전 인류가 기후변화 방지에 동참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 기후변화는 우리가 몸으로 체감하기 힘들며 실제로 기후변화방지에 참여 할 수 있는 길이 제한 되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 문제에 있어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방지에 관한 일에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며 동참 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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