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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정치

버락 오바마 2013년 2기 국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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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2월 12일 화요일 2기를 맞은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있었다. 국정 연설을 통해 그는 현재 미국이 어느 위치에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자신이 펼칠 큰 정책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국정 연설을 풀어나갔다. 국정 연설에는 민주당 의원들과 공화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몇 번이고 민주당 의원들이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내주는 모습을 연출 하였다.

국정 연설문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밝히기를 미국은 현재 6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근 5년간 미국 브랜드의 자동차의 판매량도 급증 하지만 석유 수입은 반대로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거기에 주식시장은 다시 상승세를 주택 시장 또한 회복 중이라고 말 하였다.  그리고 그는 해외에 파견되어있는 군인들이 집으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해 해외 파견 된 미군들에 대한 철수가 오바마 2기 행정부의 주요 정책임을 밝혔다.

하지만 여러 경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드러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정규직을 찾지 못 하는 상황이며 인금은 매우 천천히 상승하고 있다고 현재 미국의 좋지 않은 경제 상황 또한 지적하였다. 그는 중산층이 처한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는 것이 이 시대의 큰 과제라고 하였고 이 일에 집중하여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어디에서 왔든, 누가 되었든, 누구를 사랑하였든 그 누구도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국가가 다시 한번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후변화에 관하여서는 미국이 예전에는 환경 에너지에 있어 타 국가에 비해 뒤져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의 새로운 에너지의 반은 풍력 발전기로 세워 졌을 만큼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도 공화당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 하였다.


State Of The Union 2013 Live

오바마 대통령에 따르면 국민은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으며 국회에서 모든 현안에 대해 양 당이 합의 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고하였다 하지만 그는 모든 국민이 원하는 것은 국가의 이익 앞에서는 양 당이 힘을 합쳐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힘 주어 말하였다. 그리고 그는 공화당의 정책인 국방비를 증가 시키기 위하여 복지 예산을 깎는 것을 비난 하였다.

세금정책을 개선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대로 된 세금을 국가에서 걷어 더 나은 방향으로 세금을 쓸 수 있도록 세금정책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맥킨토시를 다시 올 해 부터 미국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포드는 멕시코 공장을 다시 미국으로 돌렸다고 한다 거기에 인텔은 자신들의 핵심 부품 생산 공장을 미국에 짓기로 결정하였다고한다. 이는 미국이 다시 한번 생산 품목 경쟁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공교육의 문제 또한 지적하며 독일을 거론하였다. 독일의 고등학교 시스템을 배워 미국의 시민들도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제대로 된 직장을 갖고 중산층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 하였다. 그 동안 오바마 행정부는 교육에 예산을 꾸준히 투자해 왔으며 그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그는 고등학교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고등학교가 보편화 되도록 만들겠다고 하였다. 대학교들의 등록금 문제도 거론하며 그 동안 미국의 세금으로 낸 대학 보조금이 한계가 있다고 말 했으며 그렇기에 대학교들 자체도 학비를 낮추는 것에 스스로 동참해야 하며 정부는 그 일을 확실히 하겠다고 하였다.인금에 관하여서도 풀 타임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최저임금인 시간당 9달러를 보장하겠다고 하였다. 아프간에 파병 되어 있는 34.000명의 군인들도 2년안에 모두 철수 시키겠다고 밝혔으며 내년 말이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공언하였다.

더하여 사이버 테러에 대한 강화, 이란 대통령에게 지금이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총기 규제에 대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확언하였다.

Our government shouldn’t make promises we cannot keep – but we must keep the promises we’ve already made. Barack Obama

우리의 정부는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미 한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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