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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

짝사랑하는 그 남자 고백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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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는 무조건 남자가 신청해야 되고 고백도 무조건 남자가 신청을 하는 것이라고 확정짓는 건 좋지 않다. 

그렇게 믿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나 과연 그 남자가 당신에게 고백을 할 확률이 얼마나 될지도 생각을 해야 한다. 그 남자가 고백을 할 확률에 대해 5초간 고민 했을 때 전혀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면 당신의 행동을 바꿔야 한다. 남자도 눈치가 있다. 남자라고 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무조건 고백하는 건 아니다. 남자들도 괜히 자기들이 김칫국 마시고 고백 했다 차이는 건 아닐까 하며 고민하다 좋아하는 여자를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도 한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를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놓치는 것 처럼. 정말 나 한테 마음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포기하는게 빠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 종종 듣지 않는가 내 남자친구 주변에 있는 여자 후배,선배,동기, 동료가 내 남친에게 꼬리치는 것 같다고 불안하다고. 이런 이야기가 잘 못 진행되면 "그 놈 바람 났어로" 끝 맺기도 한다. 


과연 그 남자는 상대방 여자가 아무 신호도 주지 않고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바람이 난 걸까? 두 연인 사이에 문제가 있어서 헤어지고 바람이 났을 수도 있지만 두 연인사이의 권태기나 문제가 있었다고 해서 남자가 현 여자친구와 그냥 헤어지고 다른 여자와 사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바람이 난 남자친구도 바람이 난 상대와 어느 정도 친분이 쌓이고 고백을 해도 좋다는 신호를 나름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고백하고 바람이 진지한 연애로 바꼈을 확률이 크다. 그렇다면 여친이 있는 남자를 혹하게 하는 것도 가능 하다면 싱글인 남자를 혹하게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여자가 어떻게 대뜸 남자한테 가서 고백을 해요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음 행동들을 통해 그가 스스로 당신에게 스스로 고백하게 만들어 보자. 




1. 나를 바꾸지는 말자


상대편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 남자의 이상형이 되려는 꿈을 꾸지도 말고 그 꿈을 실행하지도 말자. 그 남자가 좋아하는 옷차림이나 머리 스타일 등을 알아내고 종종 할 수는 있으나 성격 그 자체부터 행동, 어투 등 본인 스스로를 바꾸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괜히 그 남자가 좋아하겠지 하며 자신의 모습이 아닌 어색한 모습을 보여줬다가 남자가 그나마 가지고 있던 호감도 잃을 수 있다.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면 그 이유는 당신의 성격과 모습에 호감이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모습과 성격에 호감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건 그냥 마음이 없다는 뜻이다. 그럴 때는 그냥 포기하고 다른 남자 찾는게 훨씬 모든 면에서 이롭다. 


2. 만날 기회를 만든다


데이트를 요청하는게 힘들다면 데이트가 아닌 만남을 만들어 보자. 같은 수업을 듣는다면 과제나 숙제를 핑계로 만날 수도 있고 업무적인 관계로 얽혀 있다면 업무 이 후에 업무 관련 이야기를 하자며 커피 한잔 하자고 말 하는 것도 좋다. 만나는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 질 수록 정이 드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정말 정 떨어질 만 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매일 보는 얼굴이 편해지고 정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일. 갖은 구실을 동원 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3. 공통점을 찾는다 


공통점을 찾아내야 한다. 똑같이 좋아하는게 한 가지도 없을 수 있다. 그 남자의 취미를 알아내서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학교에서건 직장에서건 지나가는 말로 취미에 관련 된 대화 주제를 던져보자. 카톡을 통해서 취미 관련 된 정보를 물을 수도 있고 공유 할 수도 있다. 모르는 건 물어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건 알려주자. 의외로 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취미를 여자친구와 공유하고 싶어하는 판타지가 있다. 


4.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 각 잡히고 정갈한 모습을 보여주면 남자들은 당신에게 벽이 있다고 느낄 것이다. 뭔가 알 수 없는 벽이 남자들을 못 다가오게 한다는 느낌이 있다면 실수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만날 때 편한 복장으로도 나가 보자. 당신이 가진 진솔한 모습을 때때로 보여주면 그 남자가 당신에게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 만약 그 반대로 언제나 털털하고 너무 캐주얼한 모습으로만 다닌다면 하루는 섹시하거나 단아한 모습과 같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그에게 보여 주도록 하자. 의외의 모습에 반했어요 라는 말 많이들 한다. 


5. 대화를 주도 해 본다 


보통의 남자는 대화를 주도 하는 능력이 거의 없다. 난 듣는 거 잘해라는 남자들이 태반이다. 그에게 카톡 답장이 없거나 전화가 오지 않는다면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말 하자. "연락 기다렸는데~" 라는 식으로 말이다. 도박을 한다는 생각으로 확 친해지고자 "연락기다리다 숨 통 끊어지겠네?" 도 먹힐 수 있다. 하지만  농담은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니 가려서 할 수 있어야 한다. 대화를 하라는 것이지 남자 숨통을 조이라는 건 아니다. 


6. 공과 사는 구분한다


그 남자와 조금 잘 된다고 해서 학업도 업무도 모두 내 팽게치고 올인을 하는 것은 전혀 좋지 않다. 초반부터 자신의 모든 걸 한 쪽으로 밀어두고 자신에게 올인 하는 모습을 본다면 남자도 무서워서 도망간다. 연애,일,공부는 언제나 병행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나는 하나 하면 딴 건 잘 못해서라는 핑계는 자신의 인생도 연애도 망치는 지름길이다.


7. 확실한 신호를 보내되 스토킹은 하지 말자


알고 지내고 연락한지 시간이 조금 지났다 싶으면 남자가 봐도 이건 확실한 신호라고 생각이 들 만한 신호들을 보내자. 예를들어 그 남자가 산에 가자고 데이트를 신청을 하면 쫓아 나간다. 그리고 이런 식의 말들을 해 준다. "난 산 싫어 하는데 네가 가자고 해서 나온거야." 라던가 더 확실하게는 "내가 산 가기 싫어하는데 너 때문에 나왔다. 딴 남자가 물어 봤음 안 나왔을 거야." 등과 같이 상대방이 함께 하자고 해서 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자. 이런 멘트를 한 뒤 후에 산을 내려 오면서 "너랑 오니까 산이 정말 좋아지네" 같은 칭찬성 멘트와 그와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인상을 주도록 하자. 물론 산이 될 필요는 없다. 어떤 장소나 어떤 데이트를 하고도 이런 말을 할 수 있으니 상황을 잘 살피고 분석해서 신호를 보낼 준비를 하자. 만약 남자가 미련 곰탱이 중에 곰탱이라 신호를 레이저 쏘듯 쏴줘도 못 알아 듣는다면 그냥 이 대사로 모든 걸 결정한다는 마음으로 대사를 날리자.

 

"너 나 어떻게 생각해? 우리 그냥 친구사이 그 이상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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