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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

여자들 조심해야 할 그냥 나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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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멀리서 보고 몇 번 대화도 나눠 보니 이 남자 멀쩡 해도 너무 멀쩡 했다. 평판도 좋고 매너도 좋고 겉 모습도 번지르르한데 바람둥이 까지 아닌 그 남자. 매너도 좋고 여자 마음도 잘 알아서 데이트도 잘 리드하고 깜짝 장미도 선물 해 주는 센스 있던 그 남자가. 하지만 이런 남자들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알면 알아 갈 수록 데이트를 하면 할 수록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관계로 지내면 지낼 수록 피해야 할 남자 중에 한 명이 아니었던가. 알고 보면 나쁜 사람 없다고 했는데 이 남자 알고보니 욕 끊은지 오래 됐는데 욕까지 나오게 한다. 한 길 사람 속 죽어도 모른다더니 정말 겉 모습만 보고 연애를 시작 할 일이 아니었다. 남자들이 보면 성격도 그저 그렇고 하는 짓도 그저 그런데 겉과 속이 다른 남자. 남자가 보면 저런 남자를 여자들은 왜 좋아 할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남자들. 근데 재밌는건 이런 남자들이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를 여자 끌어 들이는 자석으로 태어나거나 후천적으로 배우고 노력하고 정진해서 자석이 된 남자들이 있다는 거다. 겉과 속 다르고 남자가 볼 때 여자가 볼 때 생판 다른 남자들 어떤 남자들인지 한 번 살펴 보자. 





1. 연애 할 마음이 없는 남자들

매력적이고 잘 생기고 똑똑하고 자상하고 재력도 있는 완벽한 남자. 이런 남자들은 사실 알고 보면 좋은 남자들이 많다. 성격도 사근사근하고 남들 한테도 잘 하고 매너 있고 절도 있게 행동 하는 남자들. 근데 피해야 할 남자들 중에 첫 번째가 이런 남자들이다. 남자가 가진 스펙과 성격 덕분에 주변에 여자가 끊일 날이 없다. 상대 여성을 가리지 않고 잘 갖춰진 매너로 여자들을 상대하고 여자들의 마음을 녹인다. 다 좋다 이런 남자 만나면 꽉 잡기를 바란다. 근데 문제는 연애를 할 마음이 없다는 거다. 여성과 만나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고 데이트도 하고 심지어는 잠자리까지도 같이 한다. 하지만 중요한건 연애 할 마음이 없다는거다. 내가 아무리 잘 났어도 그저 연애를 하기 싫어 하는 남자인데 아무리 내가 좋아하고 쫓아 다닌 들 무엇 하리오. 결국 연애를 하지 않을 거라는 대답만 메아리 처럼 들려 올 확률이 높다. 그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질식사 하기 딱 이다. 여자들이 말 하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가 이런 남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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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내놔도 손색이 없는 남잔데 내 남자가 되지 않는 남자. 연애 할 마음이 없다고 밝힌 남자에게 너무 빠져들지 말자. 내가 바꿀 수 있겠지 나는 다른 여자랑 다르니까 이 남자 바꿀 수 있겠지 라는 굳은 의지로 덤볐다가 상처 입은 새가 되어 멀리 날아 가야 할 수 있다. 그래도 나는 다른 여자와 다르다! 자신있다! 하시면 도전 해 보시길. 


보통 이런 남자들의 멘트는 이렇다. 


"아직 진정한 제 짝을 찾는게 쉽지가 않네요." "예전에 애인한테 상처 받은게 아직 아물지 않아서 또 다른 연애는 아직..." 


2. 연애를 정확하게 아는 남자   

연애에 익숙한 남자들이나 그렇지 않은 남자들의 공통점은 지나치게 그들의 지난 연애에 대해 떠들며 왈가왈가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그들은 당신에게 황홀한 연애를 선사 할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리 한다. 매우 능숙하게 연애를 이끌어 나가며 여자의 비위를 정확하게 맞출 줄 아는 남자들이다. 게다가 바람도 잘 피지 않으며 지금 만나는 여성들에게만 집중을 한다.싸워도 져 줄 때를 알고 화 낼 때를 알며 화해 해야 할 때를 안다 연애가 뭔지 아는 남자들인 것이다. 많은 연애 경험이 나쁘다거나 연애에 능숙하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확실한 연애 관계를 맺으며 서로가 함께 할 미래에 대해서도 곧 잘 이야기 한다. 하지만 문제는 연애의 뜨거움이 사라졌을 때도 함께 꿈꿔온 장밋빛 미래가 유효 하냐는 것이다. 만약 남자의 사랑이 식는다면 당신이 보여 온 단점만 줄줄이 나열하며 당신 곁을 떠날 수도 있다. 연애가 깊어지면 질 수록 현재와 미래에 대한 청사진으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고 유혹한다. 

가능한 그의 화려한 연애 경력이 얼마나 대단 했는지 관계가 깊어지기전에 알아 볼 만큼 알아 보고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가 생각보다 빠른 연애 진도를 원 한다면 태클을 걸어보자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함께 오래 할 사이임에도 진도가 늦게 나가는 것을 참지 못 하고 조급증을 내거나 잦은 화를 낸다면 의심 해 볼만 하다. 

그리고 그가 제시한 청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저 구석 어딘가에 눈에 보일 듯 말 듯 한 조건이 하나 써 있다. 

'만약 당신이 6개월 뒤에도 1년 뒤에도 내가 진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남아 있는다는 조건하에 청사진이 실행 될 것임.'

3. 마마보이

요새는 마마보이라는 말을 잘 안쓰는 듯 하지만 여성들이 피해야 할 남자 중에 남자가 아닌가 한다. 성격도 조곤조곤하고 크게 성질도 안 부리고 나한테도 잘 해주는 남자. 하지만 잘 해주고 아껴주는 여자가 하나가 아닌 둘이다. 마마보이들은 엄마 말이라면 무조건 따른다. 엄마의 말을 듣는 것이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고 엄마가 행복한 것이 곧 내가 행복한 남자들. 어디에 살 것이며,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떤 옷을 살 것이며, 결혼은 어떤 여자와 할 것이며, 애들은 어떻게 키울 것인지 이미 그 남자의 어머니 머릿속에 계획되어 있다. 어디 생전 본 적도 없는 옷을 입고 나온 그의 옷을 바꿔 주고 싶다면 그 남자를 설득해야 하는 것이 아닌 그의 어머니를 설득해야 한다. 후에 나야 엄마야 라는 정말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라는 질문에 버금가는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 마마보이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 할 것이다. '엄마 뭐라고 답해야 돼?" 

어머니와 관계가 정말 돈독한 남자라면 여자를 정말 잘 대할 줄 아는 남자일 것이다. 만나면 이 남자 여자를 잘 이해해 주고 배려심도 넓고 대화도 잘 통한다. 그게 왜 그럴가 라는 질문을 속으로 던져보자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얻은 성격인지 곰곰히 생각 해 보자

만약 그 남자가 당신을 자꾸 그의 어머니와 비교하는 말을 한다면 한 번 쯤은 의심 해 보자. 그리고 이런 말을 정말 자주 할 수있다. 

"우리 엄마가 말이지..." "우리 엄마는 말이지..." 우리 엄마는 있잖아..." "우리 엄마가..." 

4. 지구의 중심에 서 있는 남자 

똑똑하고 성공한 그 남자 모든 것에 있어 자신이 무조건 맞다고 말 한다. 연애 초반 성공을 이룬 남자의 단호하고 확고한 성격에 반 할 수도 있다. 무엇이든 다 알고 물어보면 척척 다 대답 해 주는 이 남자 똑똑해 보이고 샤프해 보인다. 하지만 둘이 편해지고 허울이 없어지면 둘 사이의 결정은 모든 그 남자의 몫이다. 귀를 닫고 정면 만을 보며 돌격 앞으로를 외친다. 그의 결정을 따라야 둘이 잘 되고 완벽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말 한다. 남자의 결정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선에서 끝나면 좋겠지만 여자가 의견을 제시하면 묵살하고 심지어는 무시까지 할 수 있다. 
왜 그런 말 있지 않은가 사람 기분 정말 나쁘게 하는 " 네가 뭘 알아?" 이 말을 귀에 딱쟁이가 앉도록 듣고 살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도 여자를 면박주고 놀림감으로 삼을 수 있다. 물론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기분이 나빠져서 왜 그러냐고 한 마디 하면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 왜 그렇게 예민해?" 

이들의 매력은 차고 넘쳐 흐르는 홍수를 이루는 자신감이다. 여자들은 가끔 지독히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 앞에서 작아지고 그런 남자들에게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감이 넘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인지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믿고 있는 것인지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연애가 깊어지기 전에 한 번 그 남자 주변에 진정한 친구가 몇 명이나 있는지 살펴보자. 만약 그 남자 주변에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 느껴지고 자신의 성공담과 관심사에 대해서만 떠 들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다면 그 남자 태양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믿고 있을 수 있다. 이런 남자들은 어떤 말을 입에 달고 살까? 

"내가 말이지." "내가 예전에 말이야." "나 요즘에 있잖아"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봐" "그래? 그래도 내 생각엔." "아니 뭘 안다고 그래?"

5. 독재자 

지구의 중심에 서서 연애를 자신만의 방향으로 이끌려는 남자가 있다면 아예 여자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하려는 남자가 있다. 음식, 옷 스타일, 머리 스타일, 만나는 친구들, 연락하는 횟수와 방법 등등 무엇이든 남자가 원하는데로 여자가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들이다. 처음 연애가 깊지 않았을 때는 보호해주고 아껴주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준다. 전화를 한 번만 받지 않아도 왜 안 받았냐고 화를 내면서 자기가 전화를 못 받으면 그럴 수도 있는 것 왜 화내냐고 또 화내는 남자들 이런 남자들 피해야 한다.

연애 시작 전이나 연애 초반에는 여자를 정말 아껴주고 챙겨주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꼬박 꼬박 연락오고 좋아하는 표현 잘 하고 보호 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준다. 이런 남자 어디가 미울 수 있겠는가. 

만약 연애를 시작하기 전이나 얼마 안된 후 부터 누구를 만나는지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 어디에 갔는지 뭐하고 있었는지 하나 하나 꼬치 꼬치 캐 묻고 여자의 모든 스케줄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다면 의심 해 볼 만하다.  평소 알 던 이성친구, 동생, 오빠, 동기 등을 대 낮에 학교 주변에서 커피 한잔 했다고 말 했는데 남자가 일부터 열까지 낱낱이 이실직고 하라고 하며 의심한다면 독재자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다. 새벽 3시까지 이성친구들과 술 마시고 들어갔는데 아무말 없이 잘 했다고 한다면 이것도 조금 문제가 있다. 어쨋든 알고 있는 남자들과의 관계를 무조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뜬금 없이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내놓으라고 화를 내는 남자를 만났다면. 만약 아는 이성친구를 만나고 왔다고 이야기 했는데 밑의 질문을 연속적으로 한다면 그 남자 집착과 의심의 끝판왕이다

"어디서 뭐 했어?" "누구랑 있었어?" "얼마나 오래 알고 지냈어?" "둘이 많이 친해?" "어디까지 친해?" "또 만날꺼야?" "언제 또 만날꺼야?" "뭐 또 만난다고?"

이런 남자를 만났을 경우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도망쳐!" 

최악의 경우는 아마 이 모든 남자들을 합해 논 완전체 남자가 아닐까 한다. 당신의 운이 정말 바닥을 치고 땅을 뚫고 지구 반대편으로 나와 다시 하늘을 가르고 우주로 날아갈 만큼 나쁘지 않다면 만나기 힘드니 완전체를 만날 것 같다는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진지한 연애를 하기 전 당신이 만나게 될 남자가 적어도 어떤 성향의 남자인지 위에 나와 있는 남자 유형에 속하는지 아닌지 확인 정도는 하고 연애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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