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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

연애 하는 남자가 꺼내지 못 하는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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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남자는 여자와 데이트 할 때 불만이 생겨도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 본래 표현을 잘 못하는 남자들이 자신들의 속마음을 터 놓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힘든 점이 있을 때 여성에게 터놓고 이야기 하는건 자신이 약하다는 증거를 보이는 것 같아 더욱 자제 하게 된다. 특히 군대를 다녀 온 남자라면 불평과 불만은 참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각인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군대에서 몸에 벤 참는 것 불평과 불만은 정말 말 할 때 말해야 하는 것은 군대를 제대하고 연애를 시작해도 그대로 몸에 베어 있다. 데이트를 하는 여성 또는 여자친구와 트러블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고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과 느낌이 들어도 잘 표현을 하지 않는다. 분명 내 남자 또는 데이트를 하고 있는 남자가 어딘가 불편하고 불만이 있어 보인다면 다음 사항들을 체크 해 보자.


1. 너무 잦은 연락과 만남


남자도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사생활이 필요하다. 애인이거나 데이트를 하고있는 여자가 너무 연락이 없으면 남자가 필사적으로 달려들거나 빠르게 포기 하겠지만 반대로 너무 잦은 연락을 하고 연락에 너무 집착을 보이면 남자들은 힘들어 한다.  내가 좋아서 자주 연락을 하는데 거기다 연락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줄였으면 한다는 말을 하지 못 한다.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자신에게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상대편을 보면 약간은 멀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게다가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남녀성 모두 똑같다. 애인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즐기며 남는 시간과 없는 시간을 쪼개 연락을 해 온다면 남자는 당신에게 더 큰 호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당신을 어떻게던 잡으려고 노력 할 것이다.





2. 술은 적당히 먹고 음식은 적당히 시키자


둘이 연인 사이로 발전 할지 모르는 상황의 관계에 있다면 주량 3병을 자랑하지 말자. 여자도 남자가 데이트 하면서 소주 3병에 맥주 몇 병을 입가심 한다며 마시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듯이 남자도 자신의 데이트 상대가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음식은 적당히 시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배가 부르다며 누구 코에 붙이겠나 싶을 만큼 시키고 모자라서 남자 음식을 매번 뺏어 먹는다면 어느날 정말 배가 고팠던 남자가 화를 낼 수도 있다. 아니면 반대로 다 먹고 싶어서 이것 저것 시켰는데 결국 맛만 보고 음식을 남긴다면 이 또한 문제다. 음식은 적당히 시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3. 둘이 사랑 하는게 아닌가?


데이트를 시작 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이에 남자에게 치우친 충성을  요구 하지 말자. 요즘 시대에 무조건적인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  결혼을 할 생각은 없으면서 여자가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고 모든 삶을 여자에게 맞춰 주길 원한다면 남자가 부담감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서로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 사이라면 남자도 남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자. 만약 여자가 남자에게 연애와 본인에게 진정한 충성을 원한다면 여자 또한 남자에게 충성을 먼저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여자는 여자대로 자신의 삶이 중요하고 연애가 중요하듯 남자도 그들의 연애와 삶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적어도 서로가 사랑한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충성해야 맞는 말이 된다. 한 쪽으로만 치우친 충성은 한 쪽이 지쳐 떨어져 나가게 되어있다.


4. 결혼까지 하고 싶다.


글쎄, 위에서도 밝혔지만 얼마나 많은 남성들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을까?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면 그 남자 당신과의 결혼을 전제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너무 안일하게 그 동안 쌓아 온 정이 있지 그 동안 함께 한 시간이 얼마지 하며 언젠가는 함께 살겠지 라는 안일 한 생각을 한다면 문제가 있다. 결혼식장 들어가 봐야 신랑 신부가 누군지 알 수 있다고 그와 진지하게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면 그와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이미 논의하고 있어야 한다. 지나온 함께 한 시간만큼 정도 쌓이고 추억도 쌓였겠지만 서로 볼 꼴 못 볼 꼴 다 봤다는 것도 상기 하는게 좋다. 이미 양가가 사귀는 것도 있고 집에도 몇 번 들락 날락 했는데 설마 그러겠어...라고 생각 하겠지만 네이트 판에 가보자 하루가 멀다 하고 파혼할까요 또는 파혼 했어요 라는 글들이 수두룩하게 올라온다. 요즘 남자들 여자만큼 결혼에 대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5. 비교하지 말자


비교 당 했을 때 남자는 두 부류가 있다. 비교 당했을 때 주눅이 들거나 화내거나. 두 부류의 공통점은 비교 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의 남자 친구는 이렇다 저렇다, 누구의 남편은 이렇게 저렇게 하더라, 연예인 누구는 이런 거 저런 거 해 준 다더라. 백 날 남의 남자친구 이야기 해 봐야 남자친구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 그 남자가 되지 않는다. 남자들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친구들이나 다른 누구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 말을 듣고 와서 당신의 행동을 지적하며 비교하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적어도 그들은 김태희보다 당신이 더 예쁘다고 말 해주지 않는가 물론 후폭풍이 무서워서 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고 굳게 믿는다.  


남자나 여자나 연애 하며 감내하고 참고 이해한다. 여자들도 분명 자신들의 마음 속에 담아두고 내 남자친구 그 사람이 상처 받을까 꺼내지 못 하는 말들도 많을 것이다. 남자들이 하지 못 하는 말들에 대해 포스팅을 한 것이니 이 글을 읽고 아무 생각 없이 데이트에 나 온 남자친구를 보며 혹시 이 놈도 하며 무턱대고 의심하지 않기를. 하지만 혹시 모르니 남자친구가 꿍하고 있는 것이 있다거나 속에 담아두고 꺼내지 못 하는 말이 있는지 살살 꼬드겨서 이실 직고 하게 하는 것도 좋다. 언제 한번 털고 가야 한다면 빨리 터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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