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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랑이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연인을 만들듯 식은 사랑이 하루에도 많은 연인을 남으로 만들고 있다. 연애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커지지만 역으로 두근거리는 심장은 어디 갔는지 뛰고 있는지 조차 의심이 된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고 얼마 전 음주사건을 일으킨 유세윤씨가 영화의 대사를 인용 한 것처럼 귀찮아지면 소중한 것을 잃는다. 소중하지만 너무 편해진 그 사람 헤어져도 이제 슬프기나 할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분명 헤어지고 나면 힘들고 외로워 질 것이 뻔하다. 헤어짐의 전조가 보이는지 위험 단계에 들어 선 것은 아닌지 환번 확인 해 보자.
1. 언제나 그곳에 있을 것이라는 착각
너무 편하고 자주 만나다 보니 어느 날은 피곤하고 집에서 쉬고 싶은 날이 있다. 연인들의 사이에서 만남의 횟수도 줄고 전화통화 횟수도 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게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서 만남과 연락이 줄어 든다면 이는 문제가 커질 수 있다. 특히 한 쪽에서 다른 한 편에 대한 존재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을 하게 되면 관계가 점점 소홀 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연락하지 않고 만나지 않아도 언제나 그곳에 있다고 믿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의 존재에 대해 더 이상 고마워 하지 않는 것. 권태기 이상으로 위험한 신호이다.
2. 대화의 단절
21세기 인지라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사람들을 얼굴보고 대화하는 것을 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만나서도 서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만 하며 시간을 보낸다면 이 또한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서로 대화 없이 조용한 가운데 커피만 마시고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린다면 둘의 관계가 소홀해지는 것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대화와 사람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상대방은 머릿속으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다.
3. 더 이상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지 않는 건 이미 백 만년 전 일이다. 더 심각한건 화나거나 짜증이나거나 하는 일등도 더 이상 표출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싸우기도 귀찮고 서로 진 빼는 일도 이제 하기는 싫어서 감정 표현 자체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헤어져도 아무 슬픔없이 헤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예전에는 길 지나가다 본 악세사리나 신기한 건물들을 보며 좋아한다 예쁘다 이런 감정을 표현했지만 지금은 조용히 길만 걷고 있다면 이 또한 문제다. 서로에 대한 감정에 관심이 없어 진 것도 좋지 않은 신호지만 더 큰 문제는 상대방이 내 감정을 알아주던 말던 하며 생각 하는 것이다.
4. 귀를 막는다
무슨 이야기를 하던 한 쪽 귀로 듣고 다른 쪽으로 흘린다. 긍정적인 기분으로 좋은 이야기를 하던 화가 난 상태에서 나를 비난을 하며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던 또 싸우나 또 저런 이야기 인가 하며 더 이상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 다는 것이다. 특히 싸움이 커지기를 싫어 상대방의 말을 듣지도 않고 건성으로 싸움만을 넘기려 한다면 상대방은 서로의 문제를 고치려 하다 지쳐 먼저 떨어져 나갈 수 있다.
5. 데이트가 없다
이제 데이트라고는 해 봐야 영화를 보고 저녁을 보는 것이다. 이제 그것도 귀찮아서 함께 어딘가에 들어가 앉아만 있거나 쉬기만 한다. 잠깐 잠깐 얼굴을 보고 헤어지고 밥만 먹고 헤어지는 것이 일상화 되고 있다면 두 사람이 갈가서게 될 시기도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가진 것도 아니고 10년을 넘게 연애를 하고 있는 사이가 아님에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 자각을 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서로 편하고 친한 관계여서 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한다면 큰 착각이다. 연인이지 진짜 좋은 친구가 아니지 않는가. 그러다 정말 친구가 되는 수가 있다.
6. 무시한다.
그냥 서로가 서로를 무시하는 것이다. 오래 된 연인 사이 일 수록 싸움을 많이 했을 가능성이 크다. 싸움이 너무 자주 되다 보니 이제 서로 인심 공격까지 하는 상태까지 오게 된 것이다. 말 싸움을 하면 서로의 좋지 않은 점을 공격하고 깔아 뭉게고 무시하는 것이다. 그런 싸움이 몇 번 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싸움이 칼로 물 베기 겠지만 만약 싸움에서 서로를 무시하는 말이 강도가 쌔지고 빈도가 잦아진다면 아무리 오래 된 연인사이라 할 지라도 자존심이 상하고 상대방이 싫어 질 수 밖에 없다. 세상에 둘도 없이 사랑한다고 하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최소 연인으로서 아니 사람대 사람으로 지켜 줄 수 있는 예의는 지키도록 하자. 소중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너무 깊고 자주 내게 되면 헤어지게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위의 신호들이 오래 된 연인들이 헤어지게 되는 이유들이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신호와 증상들이 있겠지만 위의 6가지 가장 크리티컬 할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이러한 징조와 신호들을 감지 했을 때도 아직은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위에 열거 된 오래 된 연인들의 데이트 패턴을 정확히 반대로 실행을 하다 보면 둘의 관계가 100일 때 그 때의 모습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작년 이맘 때 쯤으로는 돌아 갈 여지가 있을 것이다. 거짓말은 못 하는 성격이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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