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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에 관한 고찰

스킨쉽을 좋아하는 남자, 스킨쉽을 싫어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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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좋지만 스킨쉽은 안하고 싶거나, 스킨쉽은 하고 싶은데 그 사람이 안하고 싶어 한다면

 

스킨쉽을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 할 수 있다. 모든 남자라고 해서 스킨쉽을 다 좋아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보통 남자들은 스킨쉽을 좋아한다.

앞으로 만나게 될 남자와의 스킨쉽은 당연히 고민거리다. 스킨쉽을 좋아하는 여자가 스킨쉽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것도 문제이고 반대의 경우도 문제이다.

이럴 때는 대화로서 서로의 성향을 알아 보는 것이 우선이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서로의 깊은 속마음을 털어 놓고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대신 이 대화 중에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과 내 자신이 가진 욕망에 대한 백퍼센트의 이해는 바라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좋고 성격이 맞아도 성적 취향이나 욕구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원하는 형식도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취향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욕구에 있어서도 차이점을 보인다. 이 차이가 있다고 해서 이어지지 못 하는 것도 아니고 관계를 유지하지 못 하는 것도 아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돈독하게 할 수 있다면 차이점은 극복 될 수 있다.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는게 부담이라면 이에 대해 타협점을 찾도록 해야 한다. 관계에 있어 스킨쉽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너무 싫어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너무 싫어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둘 다 자신만의 욕구만을 내세우는 이기심은 버려야 한다.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것인지 자신의 욕구를 관철 시키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인지 스스로에게도 질문 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무조건 적인 금욕이나 빈도 높은 스킨쉽을 요구하는 것은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행위가 될 수 있다.

스킨쉽은 상대방의 의도가 더 중요함을 인정해줘야 한다. 자신이 싫다고 해서 무조건 거부 할 수도 무조건 강요 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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