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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할 건 인정해야 한다. 그 남자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다면 사실상 둘의 관계를 원래대로 돌리기는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아무리 결혼도 아니고 연애 중 이별이라지만 스트레스가 작은 건 아니다. 헤어지자고 한 쪽도 이별을 당하는 쪽도 심적 고통은 만만치 않다. 특히 헤어지자고 먼저 말 한 쪽은 생각을 이미 많이 하고 정리 한 상태일 확률이 크다. 그게 남자던 여자든 말이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서로가 끝났음을 인지하고 예전 같은 연인사이가 아님을 인정해야 한다. 그 사람이 당신에게 먼저 연락을 할 이유거 전혀 없음을 인정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자. 전화가 왔으면 좋겠고 카톡이라도 먼저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거의 없음을 인정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게 최우선이다.
그 남자가 연락을 해오지 않는다고 해서 전화나 문자폭탄 카톡 폭탄은 절대 삼가하도록 하자. 행동하는 건 좋으나 상대방이 질려서 떠나거나 비이성적인 모습에 그나마 있던 정도 떨어 질 수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손가락이 본인의 말을 안 듣더라도 전화나 문자는 웬만하면 하지 말자. 하더라도 정말 해야 할 말이 있거나 상대방에게 답장을 받지 않아도 좋다는 다짐이 있으면 그 때 하는게 그나마 낫다.
적어도 3달은 상대방의 연락에 대해 집착을 끊자. 숨쉴 때마다 그 사람 생각나고 내일이라도 연락이 왔으면 좋겠고 다음 주라도 소개팅 해서 다른 여자 만날 것 같은 불안감은 내려 놓자. 밤마다 이불을 눈물로 지새는 한이 있더라도 3달은 그 사람 없이 살 수 있어야 한다.
안 하던 운동도 하고 데이트하면서 찌운 살도 다시 조금 씩 빼도록 하자.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신의 몸과 삶을 소홀히 대해서는 안 된다. 더 잘 사는 모습을 보일수록 후회를 하는게 사람이다. 자신을 가꾸는 사람에 대해 싫어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운동이 됐던 그 동안 해보고 싶었던 취미 생활이던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적어도 꼭 3달은 그렇게 살아봐야 한다.
당신 인생은 당신 인생이고 그 사람 인생은 그 사람인생임을 세뇌 하 듯 매일을 반복해서 또 생각하고 생각해야 한다. 어차피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산 사람임을 매일 같이 반복해서 생각하고 또 해야 한다.
그렇게 세 달을 보내고 그 뒤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정말로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변화가 없다면 그 때 전화나 문자 카톡을 해보자. 그 때가서 해봐도 늦지 않다.
그 때가 오면 연락이 오면 오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라는 마음을 먹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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