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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에 관한 고찰

그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궁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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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라. 

생각지도 못 하게 뜨뜨지미근했던 관계가 급속으로 발전 할 수 있다. 남자는 여자가 이 정도까지 해주는데 라고 생각하고 더 적극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은 지나치게 적극적인 여자를 피하는 남자들도 있다는 걸 감안하자.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냐는거냐고 묻는다면 답은 없다. 알지 않는가 그 남자의 마음은 그 남자만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그 남자 놓치고 싶지 않고 달달한 목소리를 하루 한 번이라도 더 듣고 싶다면 조금은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예전과 다르게 남자가 무조건 주도해야 된다는 생각은 현저히 줄어 들고 있는 상태다. 아직도 남자가 먼저 주도를 하고 데이트 신청을 해야 되는 세상이긴 하지만 2000년 초반 1990년대와는 다른 남자들이 이 시대를 살고 있다. 10년전 20년전 세상에 살던 여자들과는 다른 여자들이  살고 있음도 자명하다.


남자가 연락을 자주하면서 만나자고 하지 않는다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두가지 이유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당신에게 큰 마음이 없거나 거절이 두려워서 정도다. 우회적으로나 직접적으로 만나자고 했을 때 답을 피하거나 확답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쪽으로 생각해도 좋다.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자는 권유를 피하고 약속을 다시 잡을 생각 안한다면 관심이 없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만나자고 했을 때 바로 승낙을 하는 남자라면 당신에게 관심이 있을 확률이 크다.그것도 많이. 단지 수줍거나 거절을 받을까 두려워 했기에 먼저 말을 꺼내지 못 했을 수 있다. 그러니 너무 답답해하지 말고 먼저 관계의 물고를 트려는 노력을 해 보도록 하자. 의외로 관심이 없던 남자라 할 지라도 여자가 먼저 관심과 호감의 표현을 보내면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려고 하기도 한다. 


바쁘고 힘들고 다른 일 때문에 못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관계가 친밀도를 쌓고 있는 중이고 서로를 좋은 감정으로 탐색하는 단계라면 남자고 여자고 한 두번이라도 만나려고는 한다. 같이 커피라도 한 잔 할 수 있고 점심이라도 먹을 수 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할 지라도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 번이라도 만나고 싶어하는게 사람 마음 아닐까. 


근래 경기가 어렵고 경제가 어려워 사람을 만나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남자도 여자도 있다. 그렇지만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건낸 간단한 커피라도 한 잔하자는 말을 과감하게 쳐낼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당신이 많은 것을 바라는게 아닌 그 남자의 호감정도를 알고 싶다면 가끔은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줘 보도록 하자. 몇 마디 돌려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대신 대략적인 시간과 장소를 돌려서라도 정해주는게 이해력 느린 남자들과 대화 할 때는 좀 더 효율적인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도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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