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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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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우리는 언제나 궁금하다 그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먼저 연락하고 먼저 보자고 해야 간신히 연락이 닿고 약속을 잡고 있다면 그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는 거다. -사람 다 똑같다 뭐 하는지 궁금하고 목소리 듣고 싶고 얼굴 보고 싶으면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고 약속을 잡으려 한다. 당신이 이야기하는 일상이나 관심사에 그닥 큰 호응이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내가 관심있는 사람의 이야기라면 어제 저녁에 무슨 반찬에 밥 먹었는지도 궁금하고 그런 주제라도 잡아 대화를 이어가려고 한다. 연락해 보면 다수의 시간을 다른 사람과 보내고 있다. 당신과 보낼 시간은 몇 달 전부터 약속을 잡아야 되는데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관심이 있다면 먼저 만나자고 조르지 않아도 먼저 만나자고 하는게 관심있는 사람의 ..
우리금융지주 우리종금을 증권사로 키운다 우리종금은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종합금융회사다. 70년대에 설립되 지금까지 영업을 유지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으로 거듭나며 우리종금의 입지가 계열사 중에서 가장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게다가 우리종금은 올해 1분기 1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1년 전 보다 36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자이익이 15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66.7% 늘고 비이자이익도 40억원에서 70억원으로 75% 급증했다. 코로나 위기가 터졌을 당시 400-500원 사이를 오가던 주가도 1000원에 가까운 900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현재 비이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증권사와 M&A이를 위해 국내 증권사들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회사가 우리종금이다...
호반이 사들인 대한전선, 과연 다시 업계의 강자가 될 수 있을까? 대한전선 과연 다시 업계 1등이 될 수 있을까. 54년 동안 업계 1위를 지켜오던 대한전선은 설원량 회장이 작고하기 전까지 업계 1위를 지켰다. LS전선과 가온 전선의 3파 전이었지만 사실상 가온전선은 LS전선이 최대 지분을 소유했기에 2파전이라 할 수 있었다. 설원량회장 작고후 대한전선은 임종욱 전문 경영인 체재로 전환한다. 임종욱 부회장은 대한전선 공채로 입사하여 설원량 회장의 비서까지 지낸 인물이었다. 하지만 전문경영인 체제 이 후 가온전선은 기울기 시작했다. 임종욱 부회장은 사퇴후 몇 년 되지 않아 횡령으로 기소된다. 지인들의 하는 사업을 돕는 다는 명분으로 회사 돈을 끌어 쓰고 회사 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았다. 그렇게 대한전선은 업계 1위의 타이틀은 물론 생존여부까지도 불확실한 상태였다. 몇 년간..
보해양조 2021년은 전국구 소주가 될 것인가 보해양조,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맞수가 될 수 있을까. 지난 4년간 보해양조는 전국구 소주로 이름을 굳히기 위해 막대한 양의 마케팅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전라도 지방의 지역소주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놨지만 언제까지고 지역 소주로 남아 있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리라. 최회장은 출사표를 던지고 보해양조의 소주를 전국구로 만들기 위해 전사의 역량을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4년간 전국민이 마시는 소주로 발돋움하기에는 너무 많은 자원이 소비되고 시간이 소비됐다.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한게 바로 올 해 2021년이다. 만성적자의 늪에 빠지게 만들 뻔 했던 전국구 소주에 대한 도전은 흑자전환이라는 호재로 보해양조에게 돌아왔다.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전구구로서 거듭 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이 확인 된 것이다. 전..
생체인식,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업체 코렌, 바이오 업체로 성장할 것인가 코렌 스마트폰 카메라 제조사로 잘 알려진 업체가 코렌이다. 카메라 모듈 렌즈, 이미지센서등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생산한다. 이미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에 모바일 렌즈를 납품하고 있다. 여러 경쟁업체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코렌은 작년부터 베트남 공장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웠었다. 스마트폰 렌즈 영업 확대를 겨냥한 결정이었다. 생체인식 기술까지 갖춘 코렌은 스마트폰 부품업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요 전략이다.생체인식 관련주가 들썩일 때 코렌 주식의 가격 또한 들썩이는 이유다. 하지만 코렌의 재무상황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작년 한 해 320억의 손해를 입었고 코렌과 해성옵틱스의 이재선 대표는 코렌에서 손을 완전 뗐다. 그럼에도 기술력을 갖춘 코렌을 메디포럼이 인수했다. 110억원을 ..
소리바다 불사조 처럼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소리바다는 과연 상장폐지를 당할까 아니면 다시 일어나 음악 플랫폼 1세대 선두주자가 될까. 4년 연속 영엄손실을 기록하면 상장폐지를 당한다. 소리바다가 현재 거의 그런 상황이다. 초기 인터넷 시대의 흐름을 이끈 음악유통계의 강자에서 상폐 기로에 놓인 회사가 되었다. 사업을 다각화하여 디아스토리와 협업, 의류시장에도 진출하고 리뉴얼 된 앱은 공인된 국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분명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적자에 허덕이는 재무는 여전히 갈 길을 찾지 못 하고 있다. 이런 악성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대 1 감자가지 실행한다고 하니 안 그래도 낮은 주가가 8%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 3600만원의 벌금까지 내야 할 상황이다. 그..
주식으로 돈을 잃지 않는 원리 금융이라는 단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돈을 버는 행위 자체가 어렵다. 회사를 다니던 장사를 하던 사업을 영위하던 돈을 버는 행위는 어렵다. 금융도 돈을 버는 행위다.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투기가 아닌 투자의 행위는 노동으로 분류된다. 증권사 직원들이 타인의 자산을 증가시켜주는 행위로 월급을 받는다. 투자라는 행위도 노동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다. 도박이나 투기를 투자와 혼동하여 불로소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융에 대한 문외한이라도 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익힌다면 충분히 투자가로서 거듭 날 수 있다. 물론 워렌 버핏과 같은 대투자가가 되기란 불가능에 가깝지만 투자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은 사실 모두가 갖추고 있다. 투자 할 자본이 100원이던 1000억이던 어딘가에 투자를 시..
성공한 맥주창업, 구스아일랜드 20년을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 유럽으로 여행간 존 홀 씨. 그 곳에서 다양한 맥주에 취하며 미국에는 없는 맥주에 부러움을 느낀다. 어쩌다 마주친 유럽의 맥주들은 다양했고 미국에는 없는 맛으로 그를 점점 맥주에 취하고 또 취하게 만들었다. 그가 유럽여행에서 돌아와 시카고에 도착했을 때 그는 맥주집을 열기로 한다. 물론 유럽에서 맛 본 맥주보다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말이다. 마치 포드가 페라리에 한테 한 번 까이고 돌아와 머스탱을 만든 것처럼 말이다. 1988년 서울에서 한 창 올림픽이 열릴 때 시카고에서는 구스 아일랜드가 태동하고 있었다. 소련이 붕괴되고 냉전이 끝나가는 시절 존 홀은 아마 구스 아일랜드 매장에 앉아 서독과 동독의 벽이 허물에 지는 것을 지켜 봤을 수도 있다. 그가 만든 맥주는 ..
평범한 월급쟁이가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방법 평범한 월급쟁이가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방법 워렌 버핏이 투자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일이 있다. 11살에 첫 주식을 산 그였지만 돌이켜 보면 그 나이 보다 더 빨리 주식을 매수했어야 한다고 워렌 버핏은 후회하고 있다. 주식의 백미는 복리로, 복리는 시간과 함께 성장하고 쌓여간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투자하지 못 했음이 가장 큰 후회라고 워렌 버핏이 말 하는 이유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사후 개인재산을 s&p 500을 추종하는 펀드(또는 ETF)에 90% 나머지를 미국 채권 10%에 전부 투자하라는 유언 아닌 유언을 말했다. S&P500은 Standard & Poor(스탠다드 엔 푸어) 는 금융을 연구하고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일찍이 S&P 500지수를 만들어 미국의 공신력있는 주식지수를 제공..
미국주식 – 펜데믹이 사라진 도로 위에는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했다. 미국주식 – 펜데믹이 사라진 도로 위에는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했다. 2019년 이래 미국 주유 빈도가 가장 크게 상승했다. 어디에나 최초가 있는 법, 미국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미국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의 수가 크게 급증한 것이다. 2019년 보다 약 11% 증가했다고 미국 정부가 발표한 수치다. 2019년 3월 WHO가 펜데믹을 공표했을 때보다 더 증가한 수치라는게 고무적이다. 특히 물류트럭들의 증가가 눈에 띈다. 2년 전 보다 7%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눌려왔던 물류들이 대거 풀리면서 물동량이 늘어 난 것이다. 일반차량들의 도로주행량도 증가 추세다. 아직 펜데믹 이전 2019년에 비해 적지만 여전히 가시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 번달, 4월 첫째주는 작년 펜데믹 이전 보다 ..
4월에 눈여겨 봐야할 미국 배당주들 2021 기업은 이익으로 얻은 잉여자금을 쓰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다. 저축을 해서 미래를 대비하거나 미래성장동력을 위해 새로운 사업이나 기존 사업의 확장에 투자하거나 또는 기업주주들에게 환원해주는 것이다. 마지막,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이익을 나눠주는 것을 배당이라 한다. 없는 돈을 긁어 모아 대주주들의 배를 채우는 배당은 조심해야 하지만 적정한 수준으로 기업의 주인인 주주들에 대한 배당은 매우 건전하고 올바른 주주관리정책이다. 배당을 잘 한다는 의미는 회사가 튼튼하여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음을 반증한다. 특히 장기투자를 위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배당투자는 투자시 중요한 고려요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저금리 시대에 들어선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배당이 예적금의 대체제로서 각광받기도 한다. 미국은 많은 기업..
당신이 무조건 재태크를 해야만 한느 이유 = 당신의 자본은 증식. 당신의 자본은 증식하고 있는가.당신의 자본은 증식하고 있는가. 자본주의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자본가이고 자본가는 자본을 증식시켜 부를 증가시킨다. 당신의 자본은 증식하고 있는가.당신의 자본은 증식하고 있는가. 자본을 투자하여 자본을 증식시키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사업, 주식 그리고 부동산 또는 한 가지 더 해 빚을 내주고 받는 이자다. 자본가라고 해서 모두 돈을 벌 수는 없다. 하지만 자본가로 남기 위해서는 자본이 증식해야 된다. 그렇기 위해서는 위의 세 가지 방법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특별한 창업거리가 있다면 사업을 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1997년 대기업 연봉 사업의 경우는 자본이 없더라도 특정 성과를 통해 빚을 내어 사업을 시작 할 수 있다...
주식투자에서 위험을 줄여가는 방법 주식이 한 창 인기다 모두가 투자하고 모두가 투기를 하는 시대다.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뿐 주식과 부동산 투자는 사유재산과 자본주의가 시작한 이래 언제나 있어 왔다. 게다가 인터넷 세상이 열리면서 수 많은 정보가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되는 시대다. 소수만이 투자로 자본주의의 열매를 따먹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을 사야 된다고 외쳐도 언제나 돈을 벌어가는 쪽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있고 비전문가가 있으며 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고 안 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이 동시에 공존한다. 전문지식에 꾸준한 공부를 하더라도 누구나 워렌 버핏이 될 수 없고 ..
피델리티에서 비트코인 ETF를 런칭한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미국에서 매우 큰 투자기업이다. 이 기업에서 비트코인 ETF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미국증권거래 위원회에 비트코인 ETF 상장심사를 신청한 상태이다.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서는 현재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ETF 개설을 심사 중에 있다. 비트코인은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687% 상승했다. Wise Origin Bitcoin Trust라 불릴 이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의 가격지수를 추종하는 비트코인 ETF로 전세계의 비트코인 시장의 지수를 합쳐 추종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비트코인을 주류 재무업계에 편입시키려는 피델리티의 노력으로 이제는 비트코인을 하나의 재화로 취급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피델리티가 개설하려하는 비트코인 ETF는 미국 증권..
2021년이 기대되는 최고의 미국 탑 쓰리 배당 ETF 2021년 배당 주는 최고의 미국 탑 쓰리 ETF 현금소득을 목표로하는 투자자들에게 배당주는 언제나 매력적인 존재들이다. 특히 매달 또는 분기마다 배당하는 미국 배당주들을 모아 놓은 ETF는 장기투자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적합하다. 지난 12개월 동안 가격 또한 S&P 500을 이기는 20.8%수익률을 기록했다. 1. Fidelity Nasdaq Composite Index Track 피델리티 나스닥 콤포시트 인덱스 트랙 1000개가 넘는 미국 지주회사들을 담고 있는 ETF회사로 미국 외 국가의 주식도 약간 담고 있다. 특히 테크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ETF다. 0.21%의 수수료가 높기는 하나 수익률이 여전히 매력적이다. 2.16%로 배당을 지급하며 1년에 한 번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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