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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주식투자에서 위험을 줄여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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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한 창 인기다 모두가 투자하고 모두가 투기를 하는 시대다.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고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뿐 주식과 부동산 투자는 사유재산과 자본주의가 시작한 이래 언제나 있어 왔다. 게다가 인터넷 세상이 열리면서 수 많은 정보가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되는 시대다. 소수만이 투자로 자본주의의 열매를 따먹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을 사야 된다고 외쳐도 언제나 돈을 벌어가는 쪽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있고 비전문가가 있으며 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고 안 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이 동시에 공존한다. 

전문지식에 꾸준한 공부를 하더라도 누구나 워렌 버핏이 될 수 없고 도널드 트럼프가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서울대 의대에서도 1등과 꼴찌가 존재하는 것과 똑같다. 이 부분에서는 조심스레 운까지 겹쳐진다면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오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전문가도 아니고 공부도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해서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100m 달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듯 투자 또한 똑같다. 하지만 자신이 노동으로 일군 재산을 한 번에 투자로 모두 날려 버린다면 재기가 힘들 수도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 없이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은 아니더라도 매우 힘든 위치가 기다림은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기에 조심하고 조심해야 된다. 최대한 위험을 줄이는 쪽으로 투자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한 번에 한 탕을 노리며 위험한 투자를 해봐야 크게 얻을 것이 없다. 한 방, 아마추어 수준도 되지 않는 권투 실력으로 한 방을 노린다는 게 말이 안 되듯 투자나 투기를 아무 준비없이 시작하며 한 방을 노리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수 없이 뻗고 연습한 잽과 스트레이가 시합에서 한 방으로 빛이 나는 것이다. 

 

투자를 잘 할 수 없다면 분산을 해야 된다. 세상에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주식, 부동산, 금, 유가 등등 심지어 가상화폐조차 투자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대상이다. 여유가 된다면 주식만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분야에 자산을 분배시켜야 한다. 

 

하지만 많은 분야에 자산을 분배 할 정도로 자산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위험관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일지 모른다. 한 달 한 달 월급을 투자하고 있는 회사원이라면 더욱 더 위험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다른 분야에 투자할 금액이 충분치 않다면, 주식투자에서 만큼이라도 분배를 해야 한다. 같은 분야를 최대한 피하고 국가가 장려하는 사업 위주로 분배를 하는 것이 좋다. 회사나 단체만이 업무분배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지는 않는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있는 반도체 회사에 투자하고 카자흐스탄 조선업에 투자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겹치지 않는 분야에서 최대한 안전하고 미래에도 꾸준히 성공할 기업을 찾는 것이 기본이다. 자산 분배의 기준에서 보자면 삼성전자를 샀다면 하이닉스를 사지 않는게 맞다. 대신 삼성전자를 샀다면 현대차를, 현대차를 샀다면 기아차는 사지 않는 것이 주식 분배의 기본이 아닐까 한다. 

 

월급을 모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기적으로 위험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선 자산분배는 기본 일지도 모른다.    

 

주식을 고르기가 어렵고 자산을 분배하기가 쉽지 않다면 ETF로 분배된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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