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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소리바다 불사조 처럼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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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는 과연 상장폐지를 당할까 아니면 다시 일어나 음악 플랫폼 1세대 선두주자가 될까.

4년 연속 영엄손실을 기록하면 상장폐지를 당한다. 소리바다가 현재 거의 그런 상황이다. 초기 인터넷 시대의 흐름을 이끈 음악유통계의 강자에서 상폐 기로에 놓인 회사가 되었다.

 

사업을 다각화하여 디아스토리와 협업, 의류시장에도 진출하고 리뉴얼 된 앱은 공인된 국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분명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적자에 허덕이는 재무는 여전히 갈 길을 찾지 못 하고 있다.

 

이런 악성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 감자가지 실행한다고 하니 안 그래도 낮은 주가가 8%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 3600만원의 벌금까지 내야 할 상황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소리바다는 음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NFT 글로벌과 플랫폼을 개발해 블록채인으로 음악을 듣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만약 성공한다면 업계최초 블록체친으로 서비스 되는 음악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현재 판매중인 스테어는 소리바다의 브랜드로 이에 얹어 마스크 산업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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