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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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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연애 자존감이 없이 하는 연애는 둘다 힘들 수 밖에 없다. 자존감은 과거의 상처를 이기고 비교의 늪에서 벗어날 때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둘 다 힘듭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언제 버림받을지 몰라 전전긍긍해하며 상대방을 대하고, 상대편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설득하고 어르고 달래다 보면 지치게 됩니다. 둘 다 지치는 연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처받기 싫은 건 모두 똑같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얕잡아 보는 걸 유쾌해야 할 사람 드뭅니다. 자존감이 낮다 보면 움츠려 들거나, 낮은 자존감을 들키기 싫어 날을 세우게 됩니다. 어느 쪽이 됐던 본인이 힘든 만큼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을 상대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자존감은 타인이 올려 주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자존감을 올릴 수밖에 ..
결혼 한 첫사랑을 잊지 못 하는 여자 J님, 두 번째 상담 이군요. 이번 상담 신청 하신 걸 읽어보니 저 번 문제로부터는 자유로워 지신 것 같습니다. 저 번 연애 문제에서 자유로워 지신 것 같아 다행인 것 같기는 하나 또 다른 고민이 생기셨다니 안타까울 뿐 입니다. 매번 이렇게 상처만 받으시니 연애에 겁을 먹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모두 툴툴 털어 버리시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첫사랑을 잊지 못 합니다. 그게 짝사랑이었던 연애를 했어도 일방적인 사랑이었던 서로가 없고 못 살 정도로 불타올랐던 사랑이었던 첫사랑은 잘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실 첫 사랑 뿐만이 아닌 모든 연애 경험은 머릿속에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사랑, 연애라는 것이 다른 여타 사람이 경험하는 일상 ..
잠수탄 남친과 재회하고 싶어 하는 여성 연애와 사랑을 하면 그런 사람들이 있다. 상대편이 내가 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뭐든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 말이다. 뭐랄까, 꼭 부모님같이 자신의 자식들이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줬으면 하고 기대를 하고 커트라인을 그리고 성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그치는 부모들 처럼. 이런 식으로 부모가 강자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다그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끌고 가려고 하다보면 부작용이 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행복하지도 행복한 삶이 뭔지도 모르고 가슴 속에 화만 품고 살아가기도 한다. A양의 이런 경우에 속해 보인다. 연인사이에도 알력다툼이 있다. 남자가 주도권을 쥐느냐 여자가 주도권을 쥐느냐를 가지고 서로 말을 하진 않지만 팽팽..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문제는 당신이 반했다는 거다. 아마도 그 남자는 잘 생겼거나, 적어도 호감형의 남자 일 것이고 능력도 어느 정도 있는 남자 일 것이다. 타인들의 눈에도 괜찮은 남자로 보일 확률이 커 보인다.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행동하는 남자를 다시 잡으려는 생각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놓치기 아쉬운 뭔가를 가진 남자려니 한다. 남자가 SNS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에 큰 의미 부여하지 말자. 다른 여자들, 자신과 친하거나 외모가 마음이 드는 여자들에게 좋아요를 충분히 누르고 다녔을지 누가 알겠는가. 중점을 두고 생각할 점은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도 갑작스레 연락이 끊긴 건 당시에 외에 다른 여자와 잘 돼가고 있었기 때문일 듯하다. 그러니 만나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SNS 활동을 멈춘 게 아닐..
사랑, 연애 그리고 돈 연애는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랑은 아니다. 사랑의 정의는 70억 인구 각자가 내릴 수 있다. 이는 70억개의 정의가 존재한다는 뜻인 동시에 어떤 정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우리가 사랑을 생각할 때 말로 딱 표현하기가 싶지는 않다. 그럼에도 사랑이라는 단어는 막연하게 우리에게 어떤 느낌을 준다. 아마 가장 많이 받게되는 느낌은 아마 "절대적" 이란 형용사와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연애의 명확한 뜻은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라는 한문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고 심지어는 집착까지하며 사랑하는 행위를 연애라고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연애라는 개념은 조금 다르다. 그리워 할 수도 있고 사랑할 수도 있다. 남녀가 단순히 만나 호감을 표하고 감정과 육체적 교류만을 나눌 때도 연애라고 부른..
애매한 태도의 그 남자, 이해해줘야 하나? - mohalka.com 해줘도 된다. 다만 끌려 가듯 이해해 주는 건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여자나 남자나 호감을 먼저 표현하는 건 용기가 필요하다. 진심으로 호감을 갖는 사람에게라면 더 큰용기를 내야 한다. 용기를 내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지만 상대방의 반응이 국제외교하듯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다면 당신 또한 외교를 할 준비를 해야 한다. 끌려가듯 연애를 해서는 안 된다. 좋다고 꾸준히 고백할 수는 있다. 잘 못 된게 없다. 하지만 그런 고백에 상대방이 마음이 아닌 의견을 내놓는다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연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마음이 통해야 하는 것이지 의견이 일치해야 되는 것이 아니다. 의견 일치는 어디까지나 서로의 생각만을 공유하는 것이지 감정까지 공유한다고 말 할 수는 없다. 일..
그 여자, 그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자. -mohalka.com 뜨거운 가슴을 차가운 가슴으로 숨겨야 한다. 세상에 사는 사람 수만큼 수 백 수 만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는게 최선이 아닐까. 첫 째는 자신의 진심이 알려질 때까지 꾸준하게 연락하는 것이다. 단, 스토커가 되서는 안 되니 적당하고 적절한 선을 유지해야 한다. 간헐적인 연락으로 그녀나 그에게 자신이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해야 한다. 협상에서 중시되는 것 중 하나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포기하고 협상을 중지하는 순간 결과는 실패로 처리된다. 뜨거운 가슴을 드러내놓고 받아 달라고 하지 말자. 연인관계가 아닌 이상 뜨거운 가슴은 부담감만 가중 시킬 수 있다. 자신감이 넘치 되 흘러 넘쳐 오만함으로 비춰져서는 안 되고, 새싹같은 호감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낙옆처럼 보여져서도 안..
썸타는 남자가 반응이 없다면 그 남자는 썸타고 있지 않다. 당신 혼자 썸타고 있을 뿐이다. 남자는 간단한 동물이다. 당신이 마음에 든다면 행동한다.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 해도 연락이 끊기지는 않는다. 시간이 없어도 짬을 내서라도 만나고 싶어 한다. 톡을 보냈음에도 답장이 늦거나 읽고도 답이 없다면 마음을 접는게 정신건강에 조금 더 이롭다. 대체 이 남자가 왜 나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지 어째서 이렇게 뜨뜨미지근한지 고민 할 필요없다. 남자는 단순함은 대부분의 남자에게 해당된다. 좋으면 좋다고 직접적으로 표현은 못 할 지라도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남자다. 그럼에도 어떤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관계를 딱 자르고 본인 갈 길 가는게 당신을 위한 현명한 최고의 선택이다. 남자를 떠나 ..
연애의 끝은 결혼아님 이별이다 - mohalka.com 어차피 두 사람이 똑같은 생각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이별 아니면 결혼이다. 그 사이에 동거가 있겠지만 동거는 번외로 치도록 하자. 연애를 하며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정말 이 사람이면 안 되는 걸까, 이 사람 아니면 평생 다른 사람 만나지도 못 하고 결혼 할 생각도 들지 않을까. 글쎄, 한 번만 더 고민하고,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답을 해봐도 답이 안 나올 때가 있다. 한 사람만 평생보고 살 수 있을까? 어디까지 그 사람을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을까? 그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게 되진 않을까? 내가 한 희생에 대한 댓가를 바라지 않을까? 그 사람과 권태기를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반대로 그 사람이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
부끄러움과 창피함에 맞서는 방법 - mohalka.com 부끄럽고 창피한가? 잊으면 만사 ok다. 어차피 부끄러움과 창피함은 당신 목이다. 그러니 가슴에 담아봐야 얼굴 빨개지는 건 당신이다. 부끄러움과 창피함은 가슴에 담는게 아니다. 그저 잊는게 답이다. 단체방에 누군가 글을 남겨서 답글을 남겼더니 아무도 답이 없다. 내가 재미없나?라는 생각이 든다. 잘 못 된 말을 한 건가? 모두 나를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쓸데없다고 아무리 뿌리치려 해도 최소 십 분은 단체방에 들어갔다 나갔다 휴대폰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자신을 발견하는가? 신경 쓰지 말자.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당신에 말에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건 이미 입증됐지 않는가. 아무도 당신의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이미 증명된 일을 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리고 진짜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별 일 아니다. ..
권태기, 연인의 단점이 눈에 보일 때 - mohalka.com 권태기 일방적인가? 아니면 서로 권태기 인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데도 분명 이유가 있다. 우리들은 느끼지 못 하지만 말이다. 그 사람의 성품, 인성, 얼굴 표정, 말투, 외모, 지식, 지혜, 체력, 마음가짐, 가치관, 재력, 능력, 신뢰 등등 다양하다. 분명 이유가 존재한다. 하지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호감과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대지 못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감정이 너무 복합적이고 딱 잘라 이야기할 수 없는 무언가를 지녔기 때문이겠다. 2017/05/13 - [에디터의 펜] - 무료연애상담 - mohalka.com 싫어하나 비호감을 가질 때도 비슷하다. 하지만 호감과 좋아함에 비해 누군가를 싫어함에는 좀 더 명확한 이유를 대거나 근거를 대기도 한다. 특히나 자신이 ..
20살 모태솔로, 할 말이 없을때 - mohalka.com 20살이면 모태솔로라도 이상할 건 없다. 20살 모태솔로라도 전혀 문제가 없다. 이제 성인이 되었고 20살이 되었다. 연애는 이제부터 해도 된다. 다만 문제는 이성과 할 말이 없을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모태솔로들이 겪는 문제는 남자고 여자고 이성과 대화에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할 말이 없을 때가 찾아오면 불안함까지 겪기도 한다. 적막이 흐르는 어색함을 깨지도 못 하지만 말을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니다. 그저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답변을 하고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 지 모를 뿐이다. 연애상담-email : mohalka.com 오픈톡 : 연애상담(mohalka.com) 우선, 경직된 생각을 깨도록 하자. 남자도 여자도 모두 사람이다. 모두 밥을 먹고 화장실에 간다. 전혀 다를게 없다. 수면..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팁 - mohalka.com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것들 만약 소개팅 주선이 들어와 소개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면 흥분에 찬 기대감으로 어떤 사람이 나올 것인지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친구가 다리를 붙잡고 애걸복걸하여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사람 일 지라도 가슴 저 한 켠에는 어떤 사람이 나올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다. 연애에 목 마른 사람이라면 소개팅을 하게 될 상대편이 아주 해맑은 식견과 고상한 취향으로 나를 단번에 괜찮은 사람 둘 도 없는 사람으로 알아 주기를 원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소개팅을 하기 전에 원대한 연애에 대한 희망을 품고 소개팅 자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개팅이 원대하고 찬란한 연애에 대한 장미빛 희망으로만 가득 찬 것은 아니다. 생전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저녁을 함께 먹거나 차를 마시며 저..
남친과 성(性)때문에 다투는 여성 Mohalka.com의 연애상담은 무료입니다. 이메일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사연을 이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무료연애상담 : mohalka12@gmail.com처음 사연을 읽었을 땐 남자친구가 아직 성경험이 없는 여성에게 성관계를 강요하는구나 했다. 남자친구가 여성이 준비 되기를 기다린다고 했고 일정기간 동안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여성이 준비가 안 되어 남자친구는 스트레스 받고 여성은 그런 남자친구가 야속하고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구나 했다. 이 남자 과연 나랑 자는게 목적인 걸까? 날 사랑해서 만나는게 아닌 자기위해 만나는건가? 라는 고민을 상담려는 줄 알았으나. 그 짧은 글에 반전이 섞여 있어 몇 번을 다시 읽으며 아 드디어 나에게도 난독증이라는게 찾아오나 싶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여성과 남자친구는 ..
무료연애상담은 mohalka.com 입니다. mohalka.com의 연애상담은 무료입니다(하단 이메일을 참조하세요). 연속으로 오는 상담 요청 메일을 읽으면서 상담 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 mohalka.com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확실한 지침이나 설명이 부족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는 생각에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두스 오페란디 연애상담설명서를 포스팅 합니다. 호칭 : mohalka.com은 이 블로그의 이름입니다. 쉽게 모할까라고 읽으셔도 됩니다. mohalka.com을 운영하며 무료연애상담을 해온지 4년이 넘었습니다. 연애상담을 드리는 저는 남자입니다. 연애상담은 메일로만 하고 있습니다. 무료이며 대면상담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메일을 쓰실 때 혹시 호칭 때문에 난감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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