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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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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용기가 미남미녀를 얻게 한다. 이미 연구도 되었다고 한다. 모델같이 생기지 않았다고, 선명한 근육과 잘록한 허리와 골반이 없더라도 미남 미녀와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간단하다. 자존감, 용기 그리고 창의성만 있으면 된다. 연애시장에서 저자세를 취하는건 절대 좋지 않다. 자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걸 믿고 그렇게 행동 하도록 하자. 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차피 상대편 눈치보고 억지로 참고 인내하다 보면 그저 착한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매력적인 사람들을 지켜보자. 그 사람들은 친절하다, 이기적이지 않다. 하지만 매력적인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타인 앞에서 당당하게 행동한다. 부드럽지만 강하고, 강하지만 여유로우며, 여유롭지만 사려가 깊다. 본인의 외모에 자신이 없을 순 없다. ..
바람난 여자친구를 잡고 싶다니 보살이 되어 승천하고 싶다면, 순수 100%의 사랑을 실천이 목표라면 인간관계에 있어 배신은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매우 큰 여파를 주기도 한다. 연인관계도 사랑하는 사이도 하나의 인간관계다. 자신을 만나면서 사랑한다고 빈말이라도 전진 사람이 뒤로는 다른 남자와 밀회를 하고 또 다른 진심으로 사랑을 속 삭였다면 이는 당신을 기만한 것이자 배신한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을 내밀라는 가르침을 주는 성경에도 외도하고 간음한 사람은 십계명에서도 죄로 규명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찾아 떠났다 한들, 심정적으로 여전히 사랑하고 아껴주고 함께하고 싶어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람나서 떠난 사람이 그걸 원하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배신도 하고 다른 이성과 바람까지 핀 사람이..
사랑과 집착의 명확한 차이 사랑이란 감정을 주고받는 일은 정색할 일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주는 일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가슴 따듯하게 하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도 한다. 하지만 사랑과 함께 언제나 함께 하는 단어가 있다. 집착이다. 사랑에 집착이 들어가는 순간 하늘을 날고 있던 자신이 혼돈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랑과 집착, 과연 내가 하는 것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사랑을 억지로 주고자 하거나 받고자 한다면 이는 집착이다. 사랑을 주는 것이 누구나의 자유이듯 사랑을 받는 것도 누군가의 자유다. 만인을 사랑할 자유가 있듯 사랑을 거부할 자유가 누구에게나 있다. 아무리 좋은 감정이라 할 지라도 받기를 거부한다면 억지로 받게..
이별을 완성하게 하는 것 보통 관계를 끝내고 행복을 찾아 떠나고자 하는 확고한 사람들은 어떤 말을 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음식점 주인이 있다. 그의 기억력은 매우 뛰어나다. 상냥한 그의 성품에 손님들 또한 상냥과 음식값으로 그에게 보답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가 그날 완벽에 가깝게 대접한 상냥한 손님들은 일과의 끝과 함께 그의 머릿속에서 지워진다.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 정말 특별하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미친 행동이나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했던 사람들은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다. 또는 음식을 제대로 가져다 주지 못 하거나 완벽에 가깝게 대접하지 못 한 손님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모순되게도 자신이 잘 대접한 손님보다는 자신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그가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거나 끝내지 못 한 상황과 그..
내 남자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 그런 거 잘 안 한다 알려하지 마라. 어차피 남자도 모른다.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니 모르는 게 아니라 그저 생각이 없다. 커피숍에 앉아서나, 마주 보고 앉아 밥을 먹고 있을 때나, 손을 잡고 산책을 할 때나 아무 생각이 없다. 오늘 무엇을 먹을지, 어디 가서 뭘 할지, 아무 생각이 없다. 뭘 먹어도 맛있고, 뭘 해도 재밌다. 무엇을 해도 상관없기에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반쯤 감긴 게슴츠레한 멍청한 눈빛으로 멍하니 있는 남자나, 우수에 찬 눈빛으로 허공을 직시하고 있는 남자나 아무 생각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베일 것 같은 턱선을 뽐내며 턱을 손에 올리고 있으나, 금방이라도 땅으로 떨어질 머리를 거북목으로 달고 있는 남자나 뇌 속은 비슷비슷하다. 아무 생각이 없다. 만약 둘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
재회는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사람 왜 헤어지자고 했을까? 재회를 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은 없다.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에 빠질 때 이유가 없듯, 이별도 사실 비슷한 맥락이다. 사랑하게 된 이유를 찾으려 하는 것과 이별을 하게 된 상황을 이해하려 하다보면 자신의 기준에서 이유를 만들어 내기 시작 할 수 있다. 이별을 통보받았다면 한 걸음 자신의 인생과 두 사람의 연애에서 떨어져 보도록 노력해 보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상대방과 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어째서 이별을 해야 하는지, 이별과 재회 중 어느 쪽이 두 사람을 위해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물론 감정적으로 따져 본다면 이별을 원하지 않는 쪽은 같이 있고 싶은 마음 밖에 생기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상대방은 이별..
이별을 고하는 자의 예의 아름다운 이별이란 존재하지 않을지 모른다. 최대한 긍정적인 관점으로 이별을 바라본다면 무미건조한 이별 정도가 그나마 아프지 않은 이별일지 모르겠다. 이별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기 직전까지만 해도 특별했던 그 사람이 지나간 과거가 되어 버린다. 마치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방금 지나쳐 간 행인과 같이 말이다. 이별을 통보받는 사람에게는 대부분 고통만이 남는다. 절망감과 자괴감 그리고 낮아지는 자존감,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사랑했다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았다, 배신당했다는 기분을 어찌 단순한 단어들로 나열할까. 이별을 통보받는 쪽에서는 선택권이 많지가 않다. 아픈 가슴을 잡고 슬픔에 빠지거나, 담담히 인정하거나 아니면 그 사람을 돌리기 위해 고통과 희망에 찬 구걸을 해야 되는 것 외에는. 하지만 이별을 ..
떠난 그 사람 날 그리워 할까? 그리워 할 지 아닐지는 모른다 하지만 잊지는 않는다 만약 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랑을 주려 노력했다면 아마 10에 9은 당신을 그리워 하고 있을 것이다. 흔히 말하는 후폭풍에 시달리는 쪽은 사랑을 더 많이 받은 쪽이다. 이유는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뒤늦게 나마라도 깨닫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보통 잘 해준 쪽 보다는 받은 쪽이 예전의 연애를 그리워하며 아련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잘 해준 쪽이 차였더라도 더 냉철하게 잊는 경우도 많다, 후회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를 떠나 잘 해준 사람을 잊지 못하는 건 사람의 통상적인 심리이며 마음이다. 아무리 매정하고 차갑게 돌아선 사람일지라도 잘 해준 기억 때문에 그 사람을 잊지 못 하고 지내는 경우가 있다. 그 남자가 어떻게 지..
엄마 때문에 헤어지자는 남친 그렇다면 설득해야 되는건 남친이 아니라 남친의 엄마다 재회를 하는 정해진 방법은 없다. 헤어질 마음을 먹고 있던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란 그리 쉽지 않다. 게다가 이미 찾아가보고 편지도 주고 장문의 문자도 보내고 진심어린 사랑의 고백을 했음에도 돌아 올 마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돌리겠는가. 그리고 헤어지는 이유도 명확하다. 헤어질 때까지 착한 사람으로 남고 싶어 이별의 이유를 뭉뚱그려 돌려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 남자는 헤어지자는 이유가 명확하다, 엄마가 반대하시기 때문이다. 이별의 고통을 겪는 사람에게 이성적인 말이나 고리타분하지만 진리에 가까운 말들은 들리지 않는다. 옆에서 아무리 득이되고 도움이 되는 말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 벽보고 이야기 하는 수준이 된다. 이별의 고통에..
연애를 잘하는 법은 없다 연애를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연애를 잘 하는 법은 없다. 연애는 일이나 공부 같은 것이 아지 않은가. 연애를 매번 한다고 해서 연애가 늘지는 않는다. 연애를 몇 번이고 해본 사람일지라도 호감이 생기고 사랑하는 감정을 싹트게 하는 사람에게 그런 자신의 마음을 선뜻 내보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별을 몇 번이나 경험해봤다고 한들 자신의 감정을 흔들고 움직이게 했던 사람과의 이별 앞에서 무덤덤하기란 쉽지 않다. 연애를 잘 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은 연애를 마치 일이나 공부처럼 대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일 수 있다. 무언가를 배우고 연습하고 실천하다 보면 잘 하게 된다는 공식을 무의식적으로 연애와 사랑에도 대입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하지만 연애를 일같이 하거나 ..
재회를 위해 전남친에게 연락을 하려고 있다면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전남친에게 다시 연락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분명 끝이 났음을 알고 있음에도 마음을 다스리지 못 하고 전남자친구가 보고싶고 생각만 해도 울음이 나는 상황에 닥쳐 있다면 누군들 다시 연락하고 싶지 않겠는가.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이성을 차리고 감성에 휘둘리지 말라고 천번을 말한들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미 마음은 다시 전화해서 다시 만나자고 붙잡고 싶은 마음 뿐일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 이성의 끈을 놓은 정도가 아니라면, 전남친에게 전화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전남친에게 전화해 다시 돌아와 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이미 금이 한 번 또는 그 이상 간..
좋아하는 남자에게 좋아하는 티내기 인간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은 한정되어 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도 그렇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랑과 호감을 표시 할 수 있지만 평범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근본적인 목표는 같다. 사회적으로 습득한 호감표현 방법과 동물로서의 본능을 잊지 않으면 된다. 물론 모든 호감표현의 방법이 상대방의 호감을 이끌어내거나 사랑에 빠지게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표현에 목적을 둔다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다. 평소보다 심장에 강하게 찾아 올 무리에 대비하는 것과 얼굴을 조금 두껍게 만들어야 한다는 자기세뇌가 필요하다. 만날 기회가 있을때면 눈을 마주치도록 한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그 사람만 뚫어져라 보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힘들겠지만 잠시 다른 곳을 보다가 그 사람을 보는 것이 좋다. ..
짝사랑과 실연에 슬퍼한다면 사랑하는 건 죄가 아니지 않은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세상을 다 가질 것같은 자신감이 일어나기도 하고 세상 어떤 사람보다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이 된 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사랑이 주는 행복이 큰만큼 그와 함께 따라오는 절망과 불행의 크기도 그만큼 크기 때문일듯 하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까지 하게 된다. 모든 걸 다주는 것도 모자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성격까지 바꾸려 한다. 이유는 단 하나다. 그 사람에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당연한 일일 것이다. 누군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행위는, 어찌보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어떤 상황..
사랑을 하고 있다는 착각, 사랑을 하고 있는건 당신이 아닐지도 모른다. 상처를 받는건 누구나 무섭습니다. 무섭지 않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특히 호감이 있고 감정이 있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절받고 버림받는건 누구에게나 무섭고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내 마음을 열지않고 상대방의 마음만 열어주길 바라는건 욕심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방도 거절받기 두려워하고 사랑이 파국으로 끝나는 걸 걱정합니다. 우리는 남자, 여자 이기전에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모든 걸 열어 보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하다보면 본인도 모르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본인의 전부를 보여주고 상대방의 모습을 보는 것도..
네번째 만날 때마다 차이는 승무원 본인은 이유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듯 하다. 남자들에게 있어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선망의 대상 중 하나다. 지금은 약해졌을지 모르지만 승무원하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있지 않은가. 이 여성도 말하길 남자를 만날 기회는 많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네번째 만남 이후로 남자와 연락이 끊기거나 차이거나, 아니면 최장기간 연애가 6개월을 넘기지 못 한다는 것이다. 본인은 자신을 표현하길 금사빠라고 하였다. 글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금세 사랑에 빠지는 것과 네번만에 차이고 연락이 끊기는건 금사빠와는 별개의 문제가 아닐까. 이 여성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약속 시간에 20분은 매일 늦고, 연락은 끊기진 않지만 전화를 몇 번 받지 않았고, 술을 일주일에 3-4일은 기본으로 마시며, 그러다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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