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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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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자존심은 높아질 수 있을까? 자존감이 결여 된 자존심, 자존심이 없는 자존감. 자존감에 대해 연구를 해 본 사람이 아니니 지금부터 시작할 비전문가가 쓴 자존감과 자존심에 대한 글은 그저 한 개인의 생각과 의견으로 받아 들이도록 하자. 자존감과 자존심을 한자로 풀어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 자존까지는 똑같다. 자존은 스스로를 높이다라는 뜻이며 자존심의 심은 마음 심이고 자존감의 감은 느낄 감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 감을 말하는 듯 하다. 하지만 결국, 이 두가지의 말이 갖는 중요 공통점은 스스로를 높여 여기는 마음이다.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을 스스로 자존심과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여기면 자긍심이 생겨 자신의 행동거지를 옳바르게 하지 않을까 한다. 물론 자존심,자존감,자긍심 등이 일정이상, 비정상정으로 강해지고 커진다..
이별에 단호한 남자친구 단호함에는 유연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싸운다. 연인들이 그렇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거의 그냥 싸운다, 이유가 없다라고 말해도 많은 사람들이 동의해 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보통은 똑같은 이유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반복되는 상대방의 실수나, 습관 또는 잘못들을 가지고 끝이 없는 싸움을 벌인다. 그러다 한 사람이 백기를 들면 다음 싸움으로 옮겨가게 되고 헤어지자는 말을 하게 되면 전쟁은 끝나게 된다. 전자의 경우는 협상이 일어나는 탁자 위에 새로운 주제가 올라오게 될 것이고 후자의 경우 두 사람 모두 탁자를 떠나거나 한 사람만이 남아 협상을 이어가려 노력하게 된다.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자신에게 맞추기를, 아니면 반대로 본인을 상대방에게 맞추기를 포기하는 경우 연인이 이별을 하는..
잘 해주는 남친에게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있을 때 잘해라. 연애경험도 얼마없는 여성이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다.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에 맞는 사람 찾기 힘들다고 느끼던 상황에서 만난건지 아니면 이런 사람을 만나고나서 느끼게 된건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결론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다는 것이다. 알아가는 단계에서 좋은 감정이 생겼고 연인관계가 됐다. 외모도 성격도 그리고 직장도 어디에 내세워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남자다. 그리고 여성 본인도 그렇다, 어디 나가서 못났다라는 말을 들을 여자가 아니다. 이 정도면 두 사람의 연인관계도 어디 내세워도 부족할게 없을 정도다. 여기까지 들으면 동화속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의 결말을 기대해도 좋지 않나 싶다. 하지만 인생사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한가, 완벽한건 어디..
헤어진 남자친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꺼냈다면, 헤어진 남자친구가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생각하지 말자. 이런 경우에도 변수는 있다. 헤어지고 싶진 않았지만 남자친구의 개인적인 일, 또는 불안한 미래를 장담할 수 없어 헤어지기로 결심한 것이라면 바람이 났거나 감정이 식은 것과는 별도 취급을 하자. 서로간에 싸우던 문제가 불안한 미래나, 확정되지 않은 내일 때문에 벌어진 일이였다면 마음을 다독이고 먼저 연락해 볼만도 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다시 첫문장으로 돌아가자.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는 이유를 했다는건 분명 어떤 이유가 있어서다. 물론 여자가 헤어지자고 먼저 말해도 이유가 있는건 똑같겠지만. 아무 이유없이 기분이 상해서 섭섭한 마음에 헤어지자는 말을 남자들은 통상적으로 잘 하지 않는다. 마음이 ..
연애학력시험 고민하게 만드는 그 남자의 행동 그리고 대처방안 다음 예제들을 읽고 문제에 대한 답을 고르시오. 예제1) 여자 A와 남자 B는 연애를 했고, 둘의 관계는 150일이 지나 파탄이 났다. 여자 A는 남자 B를 무척 마음에 들어 했지만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 남자의 행동과 둘의 연애를 대하는 태도에 불만과 불안이 생겼고, B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하게 됐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둘의 관계는 정리가 되었고 A는 B를 잊어가며 공부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A가 마음을 다 잡고 공부를 하던 중 B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큰 의미가 없는 문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A는 그런 B의 행동이 다시 신경쓰이기 시작했고, 꺼져가던 B에 대한 마음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A가 보기에도 중요하거나 B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문자..
취준생 남자친구와 데이트 비용 청년 실업이 10%에 가깝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10명 중 1명이 실업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취업을 한 9명이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한 명은 취업준비 한 명은 힘들게 번 돈을 저금하고 본인한테 쓰고 데이트 비용까지 써야 한다면 이는 사랑을 떠나 현실일 수 밖에 없다. 사랑이 돈을 벌어다 주진 않으니 말이다. 둘이 손 잡고 영화라도 한 편 보고 밥이라고 한 끼 먹을려면 돈이 필요하다. 둘 다 또는 둘 중에 한 명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돈을 부담하는 쪽이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면 문제의 무게가 그나마 가벼워 질 수도 있겠지만 둘다 넉넉치 않은 상황이라면 돈을 부담하는 쪽은 지치게 되어 있고, 돈을 부담하지 않는 쪽도 미안한..
[고민상담] 연애가 힘들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망할놈의 연애는 정말 쉽지 않다. 교과서나 성경책 또는 다라니경같이 대부분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리고 적어도 어느 정도는 안내서 역할 정도라도 해 줄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연애상담을 해 드리고는 있지만, 저도 평범한 사람이고, 혼자서는 절대로 해결할 수도 없고 답을 낼 수도 없는 연애문제의 특성 덕에 속이 시커멓게 타보기도 하고 이러다 탈모라도 겪게 되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고민도 합니다. 차라리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나마 어떻게든 참고 견뎌낼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 한게 연애인듯 합니다. 제 연애도 제대로 못 하면서 타인에게 이렇게 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 이런 건 좋다 안 좋다 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 같아, 직접겪은..
게임에 빠진 남자친구, 날 사랑하긴 하는걸까? 연애를 시작하기 전, 그리고 시작 한 후에는 남자들은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것 같은 말들을 한다. 잘 알려진 통념이다, 여기에 하나 더 잘 알려진 통념은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들의 설탕발린 감미로운 표현들은 점점 사라지고 무뚝뚝해져서는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여자친구는 안중에도 없는, 남자친구만 남는다는 것이다. 이런 남자의 행동을 설명하려는 시도들이 많지만 그 중 대체적으로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생각은 '잡은 물고기에는 밥을 주지 않는다.' 라는 문구로 표현이 되겠다. 대부분의 연인들이 겪는 이 수순을 당연하다고 말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게 사실은 아니라는 무조건 들어맞는 통념이 아니라는 생각이 어느 정도는 든다. 연애초기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것 같은 행동들을 더 이상하지 않는 여..
전화번호까지 바꾼 전남친 잡을 수 있을까? 연애를 하다보면 고질적으로 싸우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한 명은 고치라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한 명은 고치겠다고 수 백번을 약속을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는 없다. 누군가의 버릇을 고치겠다는 것만큼 오만한 생각도 없고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동만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대편의 마음에 안드는 행동과 습관을 고쳐야할 의무도 없고 권리는 더더욱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사람이 하는 싫은 행동을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그 사람과 맞지 않는다며 떠나야 할 이유도 없다. 서로를 인정하고 조율하고 맞춰 나가는게 연애의 핵심이요 본질이다. 말은 쉽다, 당연히 말은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쉽게 할 수 있으나 저게 안되니 그 많은 연인들이 헤어지고 만나..
그 사람 내 몸을 원한걸까 아님 마음을 원한걸까? 과연 내가 사연을 제대로 이해하고 상담을 잘 해주고 있는 것인지, 상담을 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고민이 된다. 매번, 도움이 되고 문제의 해결까지는 아니더라도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고는 있는지, 말이다. 연애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되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소한 이유로 시작한 일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주 조금라도,적어도 한 명에게라도, 도움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상담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자성어 중에 언행일치라는 말이 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아주 잘 알려진 말인데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된다는 뜻이겠다. 하지만 저 잘 알려진 사자성어를 실제로 지키며 사는 일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정도와 함께 정비례한다. 그만큼 지키기가 힘..
의심가는 행동을 하는 여자친구 의심이라는게 하는 사람도 스트레스도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 일 수 밖에 없다. 의심을 하고 싶지 않아도 하게 되고 의심을 받고 싶지 않게 처신을 해도 의심을 받을 때가 있다. 의심을 너무 해서 탈이 되는가 반면 의심을 너무 안 해서 손해를 보고 사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의심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잘 못인지, 의심을 하게 만든 사람이 잘 못인지 그 경계도 애매하고 의심을 풀기위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접근을 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지 난감해 지기도 한다. 차라리 모르기나 했으면 마음이나 편했을 것을 의심이 한 번 시작되면 그 끝이 보이지를 않게 되고 심지어는 의심이 풀리고 나서도 진실을 말해도 거짓으로 받아들여 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신뢰는 그만큼 중요하고 깨어지면 다시 예전으로 돌리기가 쉽지않다...
두 달만에 헤어지자는 남자의 심리 외 1 사귄지 두 달 만에 헤어지자는 남자를 잡고 싶다는 여성 A 거두절미하고 사귄지 한 달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는 웬만하면 놓아주는게 좋습니다. 연애상담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안 하려는 말이 가볍게 헤어지고 쉽게 포기하라는 말입니다. 만약 남자가 이런 사연을 보냈다면 정말 놓치기 싫다면 찾아도 가보고 선물도 줘보고 진심을 담은 편지도 줘보고 아니면 튕기기도 해 보라고 말 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여자에 비하면 LTE 속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빠릅니다. 그런 남자의 속성을 고려 했을 때 만난지 1달 2달 밖에 안되서 헤어지자는 남자는 믿을..
다가오는 그 남자, 진심일까?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이성이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친절을 베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줄곧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라는 의구심과 의심을 품게 된다. 만약 그 이성이 마음에 없거나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더 깊게 고민 할 필요도 없고 생각 할 필요도 없다. 아무리 그 이성이 나와 친해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고 해도 내가 그 사람에게 마음이 없으니 더 고민 할 것도 없이 그저 친절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의 호의와 친절이 싫지 않고 더 나아가 나에게 오는 호감이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어느 순간 부터는 그 사람의 친절에 목말라하고 친절 그 이상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들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살피고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아마 사랑한다는 인간의 행동만큼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은 없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한 송이의 꽃이 되어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선 수 없이 많은 시간과 양분이 필요하다. 꽃의 아름다움이 쉽게 얻어지지 않듯이 사랑과 연애의 아름다움도 절대 쉽게 얻어 질 수 없다. 이 점을 잊고 연애를 하다보면 사랑이 아름다움에서 추악함으로 변하고 만다. 연애가 힘들어지고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몇가지를 살펴 보도록 해보자. 1. 충실성 충실성, 연애는 사회 속에서 하는 사람들의 약속 중에 하나다. 둘 만이 함께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랑을 주지 않으며 서로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 이 약속은 두 당사자간에 이행이 되어야 ..
연락때문에 헤어지려는 연인 K님 상담 요청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만. 이렇게 짧게 글을 주시면 난감하기 그지가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만나기로 해 놓고 K님을 만나지 않고 친구를 만나고는 되려 화를 낸다고 하시는데 이 글만 보면 남자친구가 천 번 만 번 잘 못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두 분은 이미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상태이고 헤어진 이유도 제가 모를 뿐더러 대체로 어떤 이유로 싸우고 K님이 어떤 행동을 하고 남자친구분이 평소에 어떤 행동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상담을 해드리기는 약간 곤란함이 없잖아 있습니다. 당연히 친구분들에게 이 문제를 상의하면 헤어지라고 말을 합니다. 특히 여성들은 친구의 말에 공감해주고 맞장구 쳐 주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기 때문에 K님이 아무리 잘 못을 했어도 죽을 죄를 졌어도 K님편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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