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인종간 남녀 연애 선호도

개인적으로 들어오기에 보통 백인남성은 동양 여성(황인종?)에게 관심이 많은 반면 상당히 적은 숫자의 백인여성만이 동양(황인종?)남성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동양여성 또한 백인남성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며 연애 상대로서 높은 선호도를 가진다고도 혹자는 말한다.(과학적으로 통계적으로 밝혀진지 모르는 떠도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동양 남성 또한 백인 여성에 대해 선망의 눈길을 보낸다고 혹자는 말한다. (근데 선망의 대상이지 연애가 가능한 상대로서 보지는 않는다고 한다. 역시 밝혀진 사실근거는 없다) 근데 과연 이러한 편견 또는 밝혀지지 않은 떠도는 설들이 사실일까? 만약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에 대한 설명들은 어디에 근거하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설들이 떠 도는 이유는 사람들이 보고 듣고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생성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든다. 과연 정말로 이러한 설들은 사실에 근접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여러가지 요인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자.

과연 동양은 어디이며 서양은 어디인가?

동양으로 말하자면 지리적으로는 중동,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태평양지역, 우리나라가 속한 동북지역, 심지어는 러시아까지 포괄한다. 아시아를 지리학적으로 파악하자면 세상의 3분의 2는 아시아이지 싶다. 지역적으로 나누어 아시아를 생각한다면 그 안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아시아인이며 동양인일 것이다. 러시아에 사는 금발에 푸른눈의 나타샤도 동양인이요 사우디 아라비아에 사는 얼굴도 볼 수 없는 어느 여인 또한 동양인이다. 인도에 사는 내 여성친구 수르도 동양인으로 구분이 된다. 그렇다면 서양은 어디인가? 지리적으로 보자면 아시아 대륙에 저 끝에 붙어 있는 유럽과 남아메리카를 합친 곳을 보통 서양으로 구분한다. 하지만 과연 동서양이 지리적으로 확연한 구분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아프리카는 과연 동양일까 서양일까?

문화적인 차원에서 서양과 동양은 어디일까?

문화적인 차원에서 동서양을 나눈다면 동북아시아 사람이 바라보는 서양은 매우 넓다. 지리적으로 포함되고 문화적으로도 동양보다 서양에 가까운 인도와 중앙아시아까지도 서양으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가르면 북미는 문화적으로 서양이 확실시 되나 중남미 라틴 아메리카는 동북아시아인(또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서양과는 거리가 조금 있다. 러시아 또한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이나 동유럽이라는 문화권에 속하며 서양에 가까운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인식이 되어지고 있다. 인도는 문화적으로 서양일까 동양일까? 신라 고려시대 서역으로 떠난 스님들은 분명 서역으로 또나셨다 물론 인도가 서쪽이 있으니 (한국시점에서는) 서역이라 칭했겠지만 이 서역의 의미가 과연 동양의 서쪽일까 아님 포괄적인 의미에서 서양이라는 의미까지도 함축 하고 있을까? 문화로서 동서양을 나누는 것은 뭐랄까 경기도와 서울의 다른 점을 설명하는 것과 비슷 할 만큼 어렵다고 해야 될까? (물론 나는 경기도인이기에 서울과 경기도의 차이점을 막연하게 알지만 문화적인 차원에서 설명은 잘 하지 못하겠다. 부산과 경상남도의 차이점에 대해 내가 잘 이해하지 못 하는 것처럼) 이렇듯 동서양은 지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가르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억지로 누군가가 지리적으로 무언가 구분짓기 위해 만든 단어라는 것을 제외하고서도 말이다.

유럽과 북미에사는 백인과 북동아시아에 사는 황인종?

동서양의 정의가 너무 복잡하고 한마디로 설명 할 수 없기에 범위를 좁혀 동양과 서양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유럽과 북미 그리고 북동아시아로만 한계를 짓기로 하자.그리고 사실 황인종이라 분류되는 나는 황인종이라는 분류가 누구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지도 못 하고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분류를 했는지 이해가 안되기에 그냥 지리적인 의미를 함포하는 북동아시아인이라는 표현을 쓰도록 하겠다. (분명 초등학교 시절 내 크레파스에는 살색이 있었고 단 한번도 사람 살색을 노란색으로 입혀 본 적이 없다.) 서양과 지구촌 한가족을 그리고 한 지구에 사는 모두를 지리적으로 인종적으로 억지로 나누는 것도 어색하지만 굳이 말도 안되는 살색을 만들어 내서 차별을 하는 것도 더욱 말도 안된다고 보인다.

북동아시아인과 서양인 연애

여기서 서양인이라 하면 간편하게 유럽과 북미에 사는 백인을 칭한다. 물론 다인종이 모여사는 유럽과 북미에는 백인이라는 서양인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명백히 하는 바이다. 그저 편의를 위해서 유럽과 영국식에 가까운 문화를 가진 백인을 서양인이라 칭한다는 것을 밝힌다. 쓰다보니 정의 할 것이 너무 많아 이야기가 산으로 갔고 산으로 간 이야기를 다시 원론으로 돌리자니 어디서부터 활로를 찾아야 할지 몰라 본질적인 내용은 

다음에 이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