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아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는 The One 이라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블랙홀과 같은 이러한 미스테리를 푸는 것은 남성 인류의 숙원에 가까운 도전이 아닐까 한다.
사람이니까 사람을 본다.
반대의 질문을 잔잔한 호수에 돌 던지듯 던져보자. 남성들은 여성을 볼 때 어떠한 부분을 보는가. 자신의 잠재적 연인으로서 배우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인간이 알고 있듯 대답은 “이뻐야 한다” 이다. 그렇다. 남성이 여성을 보는 첫 번째 조건은 외모이다. 하지만 이쁘다고 생각을 할 정도가 되려면 여성은 어떠한 신체적 외형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주관적인 것을 떠나 객관적으로 말 해보자면 소위 말하는 여성처럼 생긴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여성처럼 생긴 여성. 사지 멀쩡한 여인들 말이다.
여성도 똑같지 않을까. 남성에 비해 자신의 잠재적 연인으로서 점지 하는 프로세스 중에 외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고 할 지라도 우선 기본적으로 남자를 남자로 보는 과정의 첫 번째가 외모를 기준으로 하지 않겠나 하는 것이다. 남자와는 다르게 외모를 보고 1 초 만에 대출 받듯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니나 여전히 외모가 자신의 배필을 점지하는 과정에 어느 정도 비중을 둔다는 것이다.
남자는 무엇으로 정의가 되는가.
각 개인의 남자가 아닌 전체의 남자를 하나로 뭉뚱그려 봐보자 세렝게티의 수컷 사자를 보듯이. 남자라는 동물을 여성과 육체적으로 비교를 해보면 비교적 짧은 머리, 큰 키, 넓은 어깨, 저음의 목소리, 많은 근육량 등등 육체적으로 여성과 다르게 설계가 되어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다르게 행동 할 수 밖에 없다. 사회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남성으로 살기 위해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과묵함, 협동, 조직, 책임감, 상하관계,강함, 포용력, 남자는 우는게 아니다, 등등 부터 남자다움을 요구 받는다. (사실 이부분은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하기는 매우 애매하다.) 이렇듯 남성은 여성이 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으며 다르게 생겼으며 다른 행동을 하며 사회에서 여성에게 요구 되는 것과는 다른 것을 요구 받는다. 물론 여성도 똑같이 다른 것들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행동을 하며 남성에게 요구 되는 것과는 다른 것을 요구 받는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각기 다른 그 육체적 정신적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레슬러와 같은 이름과 같은 성격이 남자답다는 것은 아니다...
남성의 사회적 매력은 무엇인가
다시 전체의 무리로서 남자를 보자. 남자에게 사회가 바라는 매력은 무엇인가. 체력, 강함, , 리더쉽, 포용력, 온화함, 끈기, 지성,지식,유머,여유 등등 이러한 개인적으론 하나도 성취하기 이 힘든 단어들을 하나로 통합을 해 보면 이러한 단어로 규합 할 수 있다. “남자다운” 사회가 남자에게 원하는 것은 남자다운 것을 요구한다. 포용력에 강함을 가진 따듯한 남자, 지성에 끈기를 갖추고 리더쉽을 갖춘 남자 등등 앞뒤가 맞지 않을 때도 있는 이러한 조합을 들어 남성다움을 사회가 남성들에게 요구하고 이를 갖춘 남자들이 매력이 있는 남자들로 분류가 된다. 보통 사회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남자들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것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남자의 매력은 무엇인가.
자신감이 아닐까 한다. 알지도 못하고 있지도 않은데 무슨 무슨 척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범위의 내에서의 자신감이 출중 해야 된다고 본다. 이기지 못 할 싸움인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능력 내에서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도전정신을 갖추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리 포용력이 좋고 사회에서 리더쉽이 좋아도 자신이 마주하고 있는 여성 앞에서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면 이는 문제의 여지가 크다. 이 여성을 내가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자신감 지금 당장 마주하는 여성이 내 여자친구가 되지 않더라도 매너 있게 행동 할 수 있는 자신감, 이 여성이 내 배필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세상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며 언젠가는 다시 사랑이 찾아 올 것이라는 믿음과 자신감, 다시 사랑이 찾아와 연인이 생긴다면 지금 마주하는 여인보다 더 잘 해 줄 수 있다는 자신감, 마주하는 여인에게는 별 볼일 없는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세계 최고의 남자친구로 여겨 질 수 있다는 자신감. 대부분의 사람은 연애에 있어 남성이건 여성이건 큰 자신감을 가지지 못 한다. 하지만 남성은 세계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고백을 담당하고 있다.
남성으로 태어 나 얼굴 뻘개지는 순간을 맞이하고 나락이냐 천국이냐 하는 답변을 들어야 하는 위치에 서 있는 것이 남성이다. 그렇다면 나락과 천국을 나에게 선사 해 줄 수 있는 여성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중 가장 큰건 자신감이 아닌가 한다. 나락에 떨어지더라도 다시 올라 오겠다는 자신감, 나락에서라도 내 짝을 찾겠다는 굳은 의지, 천국에 도착한다 해도 언제나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여성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 대부분의 남성의 매력은 자신감 하나에서 나온다고 하면 문제가 있겠지만 적어도 이것이 남자가 가지고 뿜어 낼 수 있는 모든 매력의 근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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