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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우리 인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인간 이전 지구는? 지구 이전 태양은? 태양 이전 태양계는? 그럼 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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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미립자로 된 우주먼지가 있었다"라고 천문학자, 물리학자들은 말합니다.  

 

 

 

138억년전. 인류 등장이래 어떤 천재도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누군가 빛이 있으라 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하지만 인류에게는 아직도 풀지 못 한 난제가 있습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최고로 복잡한 질문 중 하나 일 것입니다.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부모님은? 부모님의 부모님은? 눈 앞에 있는 돌은? 단순한 질문의 끝은 결국 우주는 어디에서 왔냐까지 가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답 할 수 있는 그나마 가설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과학적인 대답은 하나 입니다. 

우주의 시작은 우리가 모두 알 듯이 대폭발, 빅뱅 입니다. 

두뇌 풀가동 

 

 

138억년전. 인류 등장이래 어떤 천재도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묘사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 누군가 빛이 있으라 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138억, 자본주의의 잣대인 돈으로 따져보면 일 년에 1억씩 써도 138년을 쓸 수 있으며. 2 억씩 써도 69년이 걸리는 금액 입니다. 또는 138억을  연이자 3%에 은행에 적금을 들 경우 이자는 4억 1천 4백만이고 이자세율 15%를 제외, 약 3억 5천, 거기에 소득세 40%를 제외해도 약 2억 여원이 남는 금액 입니다.   

 

1년에 1억씩 써도 돈이 남는다는 말이다. 

 

흠흠. 어쨌든, 최초의 호모 사피언스의 등장은 30만년 전, 공룡이 지구를 마지막으로 걸어 다닌 시기는 6500 만년 전, 지구 최초의 생명은 35억년 전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 이 지구는 생긴지는 46억년이 지났습니다. 3000년 전 일도 미스테리로 남는 경우가 부지기수 임을 감안하면 138억년 전의 그 날은 감히 상상도 되지 않ㅅ습니다. 

 

30만전 인류 조상과 지금의 인류는 거의 아무 차이가 없다.

공룡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류가 신화적 세계관에서 우주가 탄생했다는 생각을 벗어나게 된 건 그리 오래 된 일이 아닙니다. 1927년 대폭발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과학적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었으니 벨기에인이자 카톨릭 신부인 조르주 르메르트 입니다. 그는 아주 먼 먼 옛날 우주가 하나의 점에서 뻗어나가기 시작해 지금 이 순간에도 팽창하고 있다는 이론을 내 놓습니다. 우리가 아는 빅뱅이론이죠. 

 

카톨릭 신부, 천문학자 조르주 르메르트

 

2년 뒤 망원경으로 암흑으로 뒤덮힌 공허한 우주를 응시하던 또 다른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 우주에 존재하는 은하들이 우리 은하부터 멀어지고 있으며 거리가 더 먼 은하일 수록 더 빠른 속도로 우리 은하로부터 멀어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가 발견한 사실에 의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 안의 모든 은하는 계속해서 서로 멀어지고 있는 중 입니다. 반대로 아주 먼 먼 옛날에는 은하간의 거리가 더 가까웠을 것이라는 추측을 뒷받침 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물론 팽창하고 있는 우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천재천문학자 에드윈 허블

우주 망원경에도 이 양반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도 우리에게 멀어지고 있는  은하의  별, 혜성, 행성, 소행성들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우리가 아는 빅뱅이론은 이름과 다르게 폭탄처럼 터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최초에는 빛과 에너지로 뭉친 미립자가 우주 아닌 곳에 있었고. 이 빛과 에너지들이 뭉칭 미립자가 138억 년 전 우주가 아닌 어딘가에서 엄청난 열기로 팽창을 시작, 팽창이 멈추고 어느 순간 열기는 식게 됩니다. 극도로 작은 미립자들은 해쳐 모여를 반복 원자를 이루게 됩니다. 이렇게 모인 원자들이 별을 만들고 별들은 다시 원자를 낳고 원자들이 모여 분자가 되고 다시 이 분자들이 별로 탄생합니다. 그 와중에 거대한 은하들 또한 충돌하고 뭉치기를 반복하며 더 많은 별들이 그 안에서 태어나거나 소멸합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별, 혜성, 행성, 소행성들 거기에  플러스로 블랙홀까지 생겨났습니다. 138년 전 일어난 빅뱅은 사실상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지난 138억년 전부터 지금도 일어 나고 있는 현상이며 지구 또한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생성된 지구의 모래수보다 많은 별과 행성 들 중 하나에 불과 합니다.  

 

지금도 멀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지금까지, 그 어떤 천재도, 우주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됐는지 정확히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우주 이전, 빅뱅은 어디서 무슨 이유로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팽창하고 있는 우주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주의 끝이나 밖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인류최대의 난제 중 하나 입니다.  

 

벌거벗고 생각해봐도 모를 일이다.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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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 - 더큐

미처 몰랐던 사실들에 관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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