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8잔을 마셔야 된다는 말은 이미 널리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다. 8잔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물 8잔을 안 마셔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게다가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자리를 탄산음료와 호각을 이루며 다투고 있는 음료가 바로 물이다. 사실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도 음식이 없이 살 수 없듯이 물이 없어도 사람은 살 수가 없다.
꼭 필요하고 무조건 마셔야 되는 물. 이 물의 양만 늘려도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시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물 많이 마셔서 병 걸리고 죽었다는 사람 들어 본 적도 없으니 안전성도 이미 검증되어 있어 부작용을 걱정 할 필요도 없다. 다만 하루에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증가하는 건 감안해야 할 지 모르겠다. 우리 바로 옆에 언제나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물 과연 어디에 좋은지 물의 효능과 효과들을 알아보자.
순환계통 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물을 마셨을 때의 효능이다. 사람의 몸은 60%~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은 물이 없으면 일어나기 힘들다. 몸에 들어온 음식의 분배, 독소의 배출, 혈액 순환 등 순환계통이 원활하게 돌아 간다는 것은 사람의 건강상태가 더욱 좋아 지게하는 기본이 된다.
다이어트와 물의 상관관계가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진적은 없다. 하지만 밝혀진 사실을 토대만 해도 물의 효과가 다이어트에 끼치는 영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을 많이 함유한 음식 일수록 소화가 늦게되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 시켜준다. 게다가 차가운 물은 몸의 온도를 낮추고 낮아진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몸이 스스로 칼로리를 소비하여 열을 내려 한다고 한다. 그리고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찔 수 없다. 만약 설탕이 잔뜩 들어간 탄산음료수를 입에 달고 산다면 달콤하지만 몸의 체중을 늘려주는 탄산음료를 끊고 물을 마시도록 해 보자.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지만 음료수만 바꾸게 되도 살이 빠질 수 있게 된다.
물은 근육에도 영향을 주는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 한 근육은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고 한다. 근육이 피로해지고 활동이 둔화가 되면 몸이 처지게 되고 몸이 전체적으로 피로감에 빠질 수 있다. 그리고 피로감에 빠진 몸이 메타볼리즘은 평소 보다 낮아져 하루에 태워야 될 기본적인 칼로리를 제대로 태우지 못 할 수도 있다.
잘 알려진대로 물의 효과는 피부의 탄력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물을 매일 같이 마신다고 해서 깊게 패인 주름이나 상처들이 쉽게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피부의 수분 부족은 피부가 주름을 더 빠르게 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말라 비틀어진 논바닥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피부의 노화를 증감 시키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물이야 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가 되 줄 것이다.
화장실에 갈 때 마다 실망해서 나온다면 물을 마시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한다. 소변이 자꾸 마려워지는게 귀찮아서 물 마시는 걸 꺼려 한다면 소변이 아닌 다른 일을 볼 때는 더 오랜 시간을 화장실에서 고뇌해야 할 지도 모른다. 다량의 물을 섭취하면 몸에 독소를 자주 배출하게 되고 장 활동이 증가해 배변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다. 거기에 물과 식이섬유가 가득 담긴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어주면 그 효과는 증대 될 수 밖에 없다. 약을 달고 사는 것 보다 부작용 없는 물을 달고 사는게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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