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nd Dating (399) 썸네일형 리스트형 떠나버린 전남친 과연 후폭풍이 올까? 후폭풍 원래의 뜻은 폭탄이 터지거나 무반동총과 같은 무기를 사용했을 때 발생한다. 연애에서는 헤어진 뒤 옛애인에 대한 그리움, 미안함, 후회, 재결합에 대한 욕구를 빗대어 표현하는 단어가 되겠다. 후폭풍이 오는 시기도, 강도도 남자마다 다르고 헤어진 상황마다 다르겠으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연애가 끝난 후 후폭풍을 맞는다. 전 국민적으로 사랑받았던 영화 '건축학개론'이 남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공감을 얻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로맨스 영화에 여자들보다 더 열광하고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자친구가 바람을 폈다거나, 3천을 들고 날랐다거나, 정말 사람으로서는 납득 할 수 없는 배신이나 행동을 하지 않은 이상 남자는 전여친에 대한 그리움과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느낀다. 사람의 사고회로라는게 남.. 만나자는 건 고사하고 잠수타는 썸남썸녀 썸이란 단어는 영어의 is there something between them/you and her/him? 의역하자면 너랑 그 사람 사이에 뭔가 있지? 정도 된다. 한 마디로 둘이 뭔가 교감이 있느냐, 호감을 나누고 있느냐, 아니면 뭔가 잘 되고 있는거냐 정도 된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뭔가 남자와 여자로서 둘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뜻이다. 썸타다. 이 단어가 수입이 되고 우리나라 말과 혼합되어 사용되고 있는 단어가 썸타다다. 썸을 타고 있는 여자와 남자는 서로를 탐색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되겠다. 서로 연인이 될 수 있는지, 연인이 될 확률이 있는지, 연인이 되어서 행복 할 수 있을지 등등을 탐색하는 단계가 썸을 타는 단계인거다. 서로를 탐색하는 상황에서 연락은 하지만 만나자는 말을 안하거나, .. 사람의 마음을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연애상황들 변수는 언제나 생기기 마련이다.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주차위반 딱지를 땔 수도 있고 속도위반 카메라에 찍힐 수도 있다. 원하지도 않았고 조심한다고 했지만 불은의 여신이 느닷없이 등장 할 때가 있다. 이런 상황은 연애를 하는 커플들이라고 해서 예외를 두고 비켜가지는 않는다. 큐피트가 나타나 둘을 이어줬듯이 이별의 요정이 나타나 농간을 부리고 둘의 사랑을 갈라 놓기도 한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나마 알 수 있는 건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물은 쏟아졌다는 것이다. 남아있는 옵션은 던져진 주사위의 합을 보고, 바닥의 물을 어떻게 닦을 것인지 결정하는 것 뿐이다. 아니면 아예 주사위나 쏟아진 물 따위는 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방법도 있겠다. 어쨌든 어떤 상황이 일어 난 뒤에 할 .. 단호하게 헤어지자는 전남친 잡을 수 있을까? 연애가 시작하게 되는 계기와 끝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다. 짝사랑만 몇 년씩하다 결국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지지 못 하고 인연을 끝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어느 순간 우연찮게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지고 연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S양의 경우가 후자 쪽이다. 둘은 우연하게 SNS로 알게 되어 호감을 키워나갔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운이 좋다.) 실제로 만난 후에도 호감이 깨지기는 커녕 둘의 호감은 더욱 커져 갔다. 보통 어플이나 SNS 등과 같이 온라인으로 호감을 키워가다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본 뒤로는 바벨탑 같던 호감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는 걸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만에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사귀는 것에 동의했다. S양과 S양의 전 남친.. 애매한 상황에 모호한 행동의 남녀 지금 상황을 한 마디로 요약을 해 보자면, '본인 둘만 모르고 있다.' 정도 되보입니다. 그 분이 지인분들도 소개 시켜줬고, 심지어 가족들과도 가게로 찾아와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눴습니다. 그 뒤로도 연속해서 친구,지인들과 함께 찾아와 시간도 보내고 밥도 함께 먹고 친분을 쌓아가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예 대놓고 두 분을 이어줄려고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 사람 어떠냐, 이런 저런 사람이다,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그런 행동하지 않는다. 등등. 그리고 사연을 주신 J분도 그 남자분에게 먼저 만나자고 하고 둘이 만나 식사도 하고 놀러도 다니시고, 딱 연인이 되기 직전의 모습을 두 분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신 사연만 읽어보면 희한하게도 사연 주신 분과 그 남자분만 지금 어떤 상황인지 딱잘라 인지 못하고 .. 솔로들이여, 꿈과 환상의 나라 연애월드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봄. 더 이상 아침 찬 바람에 짜증반,졸림반으로 일어날 필요가 없는 계절이 왔다. 날씨는 점점 좋아지고 꽃들은 만발 하고, 동면을 취하던 개구리와 곰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내 연애세포는 아직도 동면 중이라면 이제는 슬슬 연애세포를 깨울 때가 온 것이다. 깨워봐야 가슴만 아프지 뭐하러 깨우겠냐고 하겠지만 고지는 멀지 않았다. 연애라는게 로또만큼 당첨확률이 낮은 것도 아니고 설마 번개 맞을 확률보다 낮은 확률의 연애운을 가지고 있겠는가. 연애라는거 그리 어려울 것도 없고 그리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연애라는 건 이렇게 하면 된다. 1. 누군가를 좋아한다. 2. 연락을 한다. 3. 같이 식사나 영화를 함께 본다. 4. 고백을 한다. 5. 사귄다 또는 차인다. 6. 사겼을 경우 하루가 .. 연애초보들을 위한 남자이해 지침서 바야흐로 21세기의 10분의 1을 지나고 있는 시점이다. 조선시대가 끝난 이래 625가 지나갔고 서울의 봄이 찾아 왔고 IMF도 지나갔다. 대한민국이 도움을 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가 되면서 수 없이 많은 것들이 변했다.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남자도 예외없이 변하고 있다. 혹시 지금 남자와 연애를 하면서 이런 변화를 감지 못 하고 아버지 세대, 할아버지 세대의 남자들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과도하게 표현해서 착각하고 있구나 라고 할 수 있겠다. 남자들이 연애를 생각하는 태도나 연애에 가지는 마음자체가 변하고 있다. 아버지나 삼촌을 생각하며 뭐 남자가 이렇지? 라고 하면 정말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일 수 있다. 거리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지나가는 모습..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질 위기에 처한 남자 연애를 하다보면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사소하고 시시한 일로 싸우고 자존심 상하고 결국 헤어지기도 합니다. 보잘 것 없고 이런걸로 왜 싸웠나 싶고 며 칠이 지나면 기억도 나지 않을 일들로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주고 아프게 하고 그런 싸움이 반복되다보면 또 이별을 이야기 하고. 한국에서 연애를 하다보면 정말 헤어지자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듣는 걸 보게 됩니다. 그저 상대편을 떠 볼려고, 진심은 아니지만 홧김에, 순간적으로 욱하는 마음에 감정 조절하지 못 했을 때 그렇게 진심도 없고 영혼도 없이 이별을 말하고 후회를 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있을 때 잘 해 줄걸, 헤어지자는 말 하지 말걸, 다시 안 돌아오면 어쩌나 하기도 합니다. J님의 같은 경우도 이런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두 분이 싸운 이유는 정말 사소.. 그 선배, 의미없는 친절일까? 아님 진심어린 호감일까? H양, 우선 대학생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봄이군요. 봄 입니다. 대학생이라는 반사회인 반학생이 된 후 많이 당황할 일도 황당한 일도 겪고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반사회인 반학생의 위치에 서버린 대학생이 되심을 충분히 경험하고 계십니다. 특히 멋진 선배와 금방 사랑에 빠지는 일은 신입생들에게 매우 흔하디 흔합니다. 그러니 우선 마음을 잘 가다듬고 상황을 직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봤을 때, 아마 H양은 여중, 여고를 졸업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아마 초등학교 6학년 학예회 이 후로 남자와 호감을 주고 받지 못 했을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신입생이 되어 친절하게 대해주고 신경써주고 따뜻한 미소를 던지는 그 남자선배에게 급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연애공포증을 극복하는 법 초식남이 늘어나고 미스골드가 늘어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들은 나날이 규모가 커지고 연애관련상담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연애를 글로 배우냐,연애를 무슨 수업까지 들어가며 배우냐 라고 묻는 시대가 아니다. 연애를 글로도 배우고 연애관련 수강을 듣고 연애에 관한 상담을 받으며 연애를 해야 되는 세상이 왔다. 이런 세상이 됐다는 뜻은 사람들이 연애를 쉽게 생각하지 않게됐고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 못 하게 됐기 때문이다. 연애를 경험하지 못 한 사람이나 이미 경험한 사람들도 연애를 쉽게 생각하지 못 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는 연애에 공포심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무슨 연애에 공포까지 느끼겠냐 하겠지만 사람이 사람과 사랑에 공포를 느끼기도 하는 건 오늘 어제의 일이 아니다. 이성으로부터 상처받기.. 썸녀가 마지막 카톡을 안 보는 이유 궁금증이 생기는게 당연하다. 분명 어제까지 간헐적긴 하지만 카톡을 주고 받던 썸녀가 내 마지막 카톡을 보지 않으니 궁금함이 생길 수 밖에. 없어지지 않는 숫자 1을 보며 별에 별 잡생각이 다 들 것이다. 사고라도 난 건가, 오밤중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걸까, 납치라도 당한게 아닐까, 휴대폰을 잊어 버린건 아닐까, 별에 별 생각이 다 든다. 하지만 차마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무시하며 인정하기 싫은 것이 있을 것이다. '일부러 안 보고 있다.' 숫자로 도배 된 카톡대화창 리스트에서 유독 당신의 썸녀가 클릭하지 않는게 있으니 그게 바로 당신에게 온 마지막 카톡이다. 분명 분위기도 좋았고 나름 매너있게 굴고 대화도 잘 통 한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당신의 착각. 당신의 카톡을 읽지않는 이유는 딱 하나다. 연락을 하지.. 좋아하는 남자로부터 고백을 받아보자 연애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수반되는 행동이 있다. 아무리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고 해도 그 마음을 둘 중에 한 명이 표현하지 않으면 그저 평범한 이성 사이가 특별한 연인사이로 둔갑하기는 어려운 건 당연지사다. 누군가에게 호감,관심,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행위를 우리는 고백이라 부른다. 고백이라는 이 구애행동은 대부분의 문화 속에선 남자가 여자에게 자연 속에선 수컷이 암컷에게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공작새는 마음에 드는 암컷 공작새에게 구애하기 위해 자신의 깃털을 활짝피고 사자는 무리의 암컷들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수컷들과 경쟁하고 싸워 우두머리가 되어야 한다. 자연 속, 동물의 세계에서는 뭔가 확연한 구애행동이 존재하고 이런 확연한 구애행동은 머리를 싸매고 대체 무슨 뜻으로 저런 행동을 하..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의 연애 사람이 살다보면 실언을 하기도 하고, 악의 없는 거짓말도 하고,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기도 하며, 지킬 수 있던 약속을 상황 때문에 지키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완벽한 사람이 없고 사람이 살다보면 허풍도 떨 수 있고,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리스토 텔레스가 그랬듯 사람은 중용을 지키며 살아야 되고, 넘치면 모자른 것만 못하다는 옛 성현의 말도 있다. 정도가 지나치면 허풍,거짓말이 사기가 된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일이 자주 발생되면 신뢰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신뢰 할 수 없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지루한 말이지만 누구나 아는 지루한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산다. 사람의 말 보다 믿을 수 있는 건 행동이다. 그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이 그 사람의 말을 .. 결혼이 점점 어려워 지는 이유들 7 년을 만난 연인과 헤어지고 1 년을 사귄 여성과 결혼하는 친구도 있고 결혼에는 전혀 뜻이 없는 친구도 있다. 연애에 끝이 결혼은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사회의 제도가 우리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은 절대 작지 않다. 명절만 되도 30을 향해 가거나 30을 넘긴 사람들이 가족과 친척들을 기피하게 되는 주요 이유 중에 하나도 결혼이다. 결혼 업체들이 예비 신랑 예비 신부들을 모으며 성황을 이루는 것도 그렇고 결혼과 육아 문제가 시사면의 주요 이슈 중에 하나인 것도 결혼이 각 개인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의 GDP는 증가했고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현재, 어째서 결혼은 한 세대, 두 세대 전 보다 더 힘들어지고 있는 걸까. 인터넷이 세상에서 가장 잘 갖.. 두 달만에 헤어지자는 남자의 심리 외 1 사귄지 두 달 만에 헤어지자는 남자를 잡고 싶다는 여성 A 거두절미하고 사귄지 한 달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는 웬만하면 놓아주는게 좋습니다. 연애상담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안 하려는 말이 가볍게 헤어지고 쉽게 포기하라는 말입니다. 만약 남자가 이런 사연을 보냈다면 정말 놓치기 싫다면 찾아도 가보고 선물도 줘보고 진심을 담은 편지도 줘보고 아니면 튕기기도 해 보라고 말 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여자에 비하면 LTE 속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빠릅니다. 그런 남자의 속성을 고려 했을 때 만난지 1달 2달 밖에 안되서 헤어지자는 남자는 믿을..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