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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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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그 남자, 진심일까?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이성이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친절을 베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줄곧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라는 의구심과 의심을 품게 된다. 만약 그 이성이 마음에 없거나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더 깊게 고민 할 필요도 없고 생각 할 필요도 없다. 아무리 그 이성이 나와 친해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고 해도 내가 그 사람에게 마음이 없으니 더 고민 할 것도 없이 그저 친절한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그 사람의 호의와 친절이 싫지 않고 더 나아가 나에게 오는 호감이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어느 순간 부터는 그 사람의 친절에 목말라하고 친절 그 이상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남자에게 끌려다니는 여자 이런 말이 있다. 사랑에 관한 오래 된 말 중에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이 패자" 또는 "승자" 라고. 보는 관점에서 볼 때 누군가는 더 많이 사랑하는 쪽을 패자라고 볼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어떤 피해를 봤더라도 더 많이 사랑해 준 쪽이 승자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더 많이 사랑하고 승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를 가르는 기준, 정의는 명확하지 않기에 개인이 결정하고 믿는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사랑을 많이 주고 받았다고 해서 패자가 되느냐 승자가 되느냐라는 구분법으로 사랑과 사람의 관계를 딱 잘라 정의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명제를 본인 스스로가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더 많이 사랑하고 상처를..
첫 눈에 반하는 사람들 생물학 관련 과학자들은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사회관계 보다는 생물학적 이유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사람이 사랑하는 행동이 다양한 나라,문화권에서 비슷한 형태로 발견이 되고 심지어는 다른 동물들이나 초원에 서식하는 특정한 쥐들에게서도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갈망,열망,열광,욕망등은 자식을 키우는 것에 집중이 되어 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평균 이상의 육아를 필요로 하고 이를 위해선 편부모 보다는 양부모가 더욱 낫다. 사랑은 자식을 키우는 것에 있어 두 사람의 약속이자 책무의 상징이고 부모가 된 남녀 사이의 사랑은 자식이 성인이 되어 독립할 때 까지 유지가 되는 것이 통상 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기술의 발달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수 김광석의 유명한 노래 중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노래가 있다. 듣는 사람에 따라 부르는 사람에 따라 의미도 받아들이는 느낌도 달라지겠지만 사랑의 아픔에서 벗어나오고 있지 못 하는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사랑, 그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사람도 있지만 그 단어가 주는 상처에 가슴이 저려오는 사람들이 있다. 같은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서 누군가를 사랑했지만 누군가는 행복을 말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불행으로 사랑을 마무리했어야만 하는 처지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사랑이라는 단어가 언제나 행복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닌가 보다. 사랑을 시작하는데 이유가 없지만 사랑이 끝이 날 때는 이유가 많아진다. 사람이 사랑을 사랑하는데 과학적으로,심리학적..
[싱글탈출]여자는 얼굴 큰 남자를 좋아한다? 신체 부위의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 만의 일은 아니다. 서양의 경우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의 길이에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굴 크기에 집착하는 일이 사실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닌듯 하다. 서양에서는 샌들을 신을 때 발가락 길이 때문에 예뻐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의 발가락을 정이로 잘라냈다는 도시괴담도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얼굴 크기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조두(크기로만)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대두라고 불리는 사람이나 평범한 머리 크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남자들에 한하여 얼굴 면적이 넓은 것이 여성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세에서 32세의 150명의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여..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들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살피고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아마 사랑한다는 인간의 행동만큼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은 없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한 송이의 꽃이 되어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선 수 없이 많은 시간과 양분이 필요하다. 꽃의 아름다움이 쉽게 얻어지지 않듯이 사랑과 연애의 아름다움도 절대 쉽게 얻어 질 수 없다. 이 점을 잊고 연애를 하다보면 사랑이 아름다움에서 추악함으로 변하고 만다. 연애가 힘들어지고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몇가지를 살펴 보도록 해보자. 1. 충실성 충실성, 연애는 사회 속에서 하는 사람들의 약속 중에 하나다. 둘 만이 함께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랑을 주지 않으며 서로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 이 약속은 두 당사자간에 이행이 되어야 ..
모든 걸 바쳤던 3년의 연애 그리고 이별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존재들은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크기를 키워 나간다.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라는 것도 그런데 처음에는 작음 호감으로 시작해서 거대한 사랑 또는 비대해진 집착이 되는 경우도 있고 호감이 커져 사랑이 되고 사랑이 변질 되어 집착이 되거나 호감에서 사랑이 되었다가 증오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사랑으로 시작해 증오가 되었다가 무감정이라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렇게 변하는 마음을 우리가 조절하고 조종 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랑이 증오가 되는 것도 증오가 사랑이 되는 것도 사실상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이다. 몸을 섞고 마음을 섞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한 연인의 3년이라는 시간은 ..
[싱글탈출] 남자들을 위한 첫데이트 팁 이 팁은 소개팅을 위한 팁이 아닌 소개팅이 어느 정도 성공하여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는 남자들을 위한 팁이니 소개팅을 하지 않았거나 소개팅을 한 여성이 자신을 피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는 남자라면 싱클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들을 읽어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그녀와 소개팅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고 둘 만의 관계가 무르익어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면 그 다음 단계는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하는 것이 수순이다. 그 동안 연락도 주고 받고 서로의 호감도 확인한 상태지만 평생 연락만으로 관계를 유지 할 수는 없는 노릇. 첫 데이트는 두 사람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첫 데이트를 통해 서로 받았던 첫 인상과 느낌에 대해 조금이나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
(싱글탈출)유머있는 남자가 되는 법 곰곰히 다같이 머리를 모아 고민해 보도록 하자. 여자들에게 이상형을 한 번 물어보면 100가지 넘는 항목 중에 빠지지 않는 남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머. 재밌는 남자, 유머있는 남자는 여자들의 아상형 항목 중에서 언제나 상위 5위 안에 들어간다. 유머있는 남자라 웬지 다른 항목들에 비하면 쉽게 느껴진다. 키를 키울 수도 없고, 얼굴에 칼을 대어 환골탈태 할 수도 없고 돈을 많이 벌수 있는 방법도 없고 하지만 유머를 갖추는 것은 비교적 덜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이미 거울만 보면 유머 그 자체이고 코메디 자체...거울만 봐도 누구든 자지러지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데도 주변의 여자들에게 인기는 불구하고 친구가 되기도 쉽지 않다. 함정은 여자들의 이성을 ..
(싱글탈출) 연인을 만드는 매우 기초적인 방법 이미 크리스마스가 코 앞인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친구들과 가득한 미소와 웃음과 함께 기쁨의 축배를 들며 가슴 속의 울음을 삼키며 내년에는 꼭 이성과 약속을 잡으리라는 애인과 함께 보내리라는 다짐을 올해는 지키셨는가? 몇 몇은 작년의 다짐을, 2012년 초의 신년다짐인 애인을 만들겠다는 목적을 이루었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쓸친이 되어 홀로 또는 작년 그 멤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약속 했을지 모르겠다. 만약 작년 크리스마스는 솔로로 올 해 크리스마스는 더블로 보내게 된 사람이라면 이 글을 그땐 그랬었지 라는 미소와 함께 읽어주시길, 만약 아니라면 조금 진지하게 읽어봐도 좋지 않을까 한다. 자, 2013년을 돌아보자. 자신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삶이 팍팍해서, 삶이 녹..
미련,집착 그리고 사랑 헤어진 남자친구가 J씨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대했는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딱 이거다라고 표현이 될 수 없다는건 J씨도 잘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쎄요. 과연 J씨를 사랑해서 만나보니 J씨가 이미 부유한 집안의 사람이었던 건지 부유했던 J씨가 좋아 J씨와 사랑에 빠진건지 아니면 연기를 한 건지 아마 평생을 가도 그 남자의 진심을 알기란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아마도 J씨가 더욱 힘든게 아닐까 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처음 사랑이기에 지키고 싶었고 서로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았고 주변의 시선 이겨내고 조롱이겨내며 당당하게 사랑하려고 노력했던 J씨와는 반대로 그 남자는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마 모든게 허무해지고 허탈해지..
(싱글탈출) 성공적인 고백은 싱글탈출의 열쇠 싱글을 탈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생각보다 단순하고 정형화 된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고백을 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처음으로 할 일은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는다. 그 후 상대에게 인사를 하고 통성명을 한 뒤 몇 번 만나게 되면서 친밀감을 쌓아가자. 친밀감이 어느정도 쌓였을 때 연락처를 물어보고 연락처를 받으면 잦은 연락을 하도록 한다. 잦은 연락을 할 때 상대방이 당신이 매우 친절하고 재밌고 흥미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각인 시키도록 하자. 연락을 하는 기간이 어느정도 지났다면 이성을 저녁에 초대하자. 저녁을 먹고 함께 걸으며 상대방의 손을 지긋이 잡으며 고백을 해 보도록 하자. 매우 단순하고 편하고 정형화 된 이 방법으로 고백을 했을 때 성공확률은 50대 50이다 로또 당첨률에 비하면 누워 떡 ..
(싱글탈출)백마탄 왕자는 오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자는 자신만의 이상형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따듯하고, 키가 크며, 적정한 수준의 수입이 있으며, 나를 이해해 주고 나만을 바라 봐 주며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위트가 있고 재미까지 있는 정도의 이상형을 누구나 꿈꾸며 그런 남자와의 데이트를 꿈꾼다. 게다가 잘 생기기까지 했으면 금상첨화다. 어떤 여자가 감히 이런 남자를 거부 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갖춘 남자가 내일이라도 내 앞에 나타나 수 십송이의 장미꽃을 내밀며 고백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허벅지를 꼬집거나 볼펜을 허벅지에 찔러 보도록 하자. 아플 것이다. 당연히 아플 것이다.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은 꿈이 아닌 현실이기에 허벅지를 꼬집거나 볼펜심으로 찌르면 당연히 아프게 되어있다. 허벅지가 아픈 것을 억지로 참으며 아프지 않은 척 하며..
이별의 악몽을 겪는 Y씨에게 함께 한 시간이 나쁜 시간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하고 분명 좋았던 시간도 있었을 테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 관계가 변질이 되고 서로 좋아하면서도 미워하게되는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린건 Y씨 잘 못이 아닙니다. 연인간에 상처를 주고 받는게 정당하고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지탄을 받거나 극심한 죄책감을 느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한 만큼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게 연인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연인이 헤어지고 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사랑을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Y씨가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받아들이려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 분이 만나는 여성분의 흔적을 보게 된 ..
헤어짐을 겪은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잘 계신가요. 글을 읽어보니 이제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하네요. 제가 봤을 땐 예전 연애에서 빠져 나오는 마지막 단계 같습니다. 그분과 했었던 연애, 마지막으로 싸웠 던 일들, 헤어지는 과정에서 싸우며 상처 줬던 일들. 그 분과의 기억 생각하면 아마 예전 남자친구에 대한 애증 섞인 감정이 계속 생길 거라고 예상 되네요. 매우 정상적이고 연애가 끝났을 때 겪는 보통 사람들의 감정입니다.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도 예전 좋았던 추억을 함께 했던 사람이고 나쁜 모습만 본게 아닌 그 사람의 선 한 모습도 보았었기에 무조건 싫어하고 미워 할 수 만은 없는건 당연합니다. 그 예전 남자친구 분을 만나는 건 시간이 더 흐른 뒤에 하셔도 늦지 않을 겁니다. 굳이 지금 급 한 마음이 들어 섣불리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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