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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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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그녀의 속마음을 읽는 기술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거절 당하는건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 끔찍하다. 개강 첫 날, 회사에 입사 하던 그 날 인생처음으로 보고 알게 된 그녀. 그녀만 바라보며 살아 온 세월 매일이 설레이며 고통의 연속이다. 수업이 끝나면 그녀의 번호라도 용기내어 물어 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퇴근을 하면서 꼭 데이트 신청을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다짐은 다짐으로 끝난다. 그녀를 보며 설레임으로 쭉 펴고 학교에가고 출근을 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깨는 천근만근 축 늘어지기만 한다. 그렇게 돌아와 잠자리에 누우면 내일은 꼭! 이라는 단어를 되새기며 설레는 반 고민 반을 안고 꿈 나라로 떠난다. 하지만 다음 날 또 똑같은 상황에 있는 본인의 모습에 고개를 떨군다. 고백을 하기엔 그녀가 날 좋아하는지 아니 적어도 호감이라도 있는..
사랑과 집착 그 흐릿한 경계 심수일이 다이아몬드에 눈이 먼 이순애를 붙자았던 행동은 사랑이었을까 집착이었을까? 떠나가는 이순애의 치맛자락을 붙잡지 않고 조용히 보내주며 심수일이 이순애의 행복을 빌어줬다면 심수일은 진정한 사랑을 보여 줬다고 할 수 있을까? 집착하는 이유가 사랑하기 때문이고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을 한다고 하면 집착과 사랑의 경계선을 찾는 일은 아마 무의미 할 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분명 집착과 사랑은 차이가 있다. 서양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과 연애 했을 때 문화적 다름으로 손 꼽는 것 중에 하나가 잦은 연락이다. 서양에서는 연인사이라고 할 지라도 한국 사람들만큼 잦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잦은 연락은 사랑의 표현과 확인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잦은 연락을 주고 받는 연인들이 서로 집착하고 있다고 생..
사내연애 동료에서 연인 되기 어려울까?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 해 봤거나 생각 해 봤을 사내연애 어떤 식으로 시작하고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까? 입사해서 만나게 된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마음을 뺏기고 전정긍긍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마음을 앗아 간 그 사람이 직장내에서 인기남 인기녀 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사람일 수도 있다. 사실 그 동료가 인기남 인기녀가 아니더라도 사내연애를 무작정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과 연애 하는 것처럼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는 않다. 회사가 사내연애를 애초부터 금지하는 곳도 있고 사내연애가 금지가 아닐지라도 직장에서 눈치가 보여 사내연애를 아예 시작도 못 하거나 연애 사실을 숨기기도 한다. 그래도 직장에서 만난 그 사람과의 연애, 어려움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직장 내규는 우선 잊고 내 연애 생활부터 챙..
남자에게 호감을 이끌어 내는 칭찬들 남자들은 칭찬에 인식한 만큼 칭찬을 받을 기회도 적다. 특히 남자들끼리만 어울리다 보면 칭찬을 받는 일은 저 안드로메다에서나 일어 날 일이다. 서로 얼마나 칭찬을 안 하는지 칭찬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 해 진다는 남자들도 있다. 남자들이 친구들에게 최고의 칭찬 중에 하나가 "인정"이라는 한 단어다. 그것도 영혼 없는 말투로 듣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칭찬들어 기분이 나쁜 사람은 없다. 칭찬 받았다고 길길이 날 뛰며 기분 나쁘다고 욕을 하는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남자도 똑같다 칭찬 받았을 때 어느 정도 내색을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칭찬 받으면 기분이 좋기는 매 한가지다. 게다가 칭찬을 많이 받지 못 하는 남자들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칭찬에 목 말라 있을 수도 있다. 칭찬에 목 말라 있는..
여자들이 질색하는 남자들의 행동 남자들은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지만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의 행동들이 있다. 남자들이 보면 뭘 저런 것 까지 싫어 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 별 것 아닌 행동을 싫어하는 것을 넘어 질색하는 여자들도 있다. 어제 데이트 할 때 만 해도 분위기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연락이 뜸 해지거나 연락 횟수가 점점 줄어 든다면 다음 행동들 중에 하나를 보고 여자가 마음을 정리 했을 수도 있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의 행동들을 살펴 보자. 본능충실 남자가 길거리를 다니면서 여자들을 흘겨 보는 건 정상 중에 정상이다. 남자들은 이러한 행동을 본능이라 여기며 그다지 큰 문제로 생각하지도 삼지도 않는다. 하지만 썸을 타고 있는 여자와 함께 걷고 있다면 이 본능은 최대한 자제 하도록 하자. 몸매 좋은 여자가 지나 갈 때 남자..
통계로 보는 한국의 이혼과 결혼 대한민국 이혼 커플은 감소 중 201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서서히 증가하던 대한민국의 이혼률은 2003년 약 16만건에 달하며 최고점을 찍고 2004년부터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이혼률은 2012년 기준 11만 4천 3백건으로 작년 대비 이천건이 줄었다. 이혼을 한 부부가 이혼 전까지 함께 한 시간은 평균 13,7년 대략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15년 즈음 살고 이혼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혼 하는 커플은 증가 반면 보통 알려진 것 과는 반대로 2002년 이 후 결혼률은 매 년 증가 해 오고 있다. 2002년 30만건의 결혼률은 차차 증가하며 2007년 34만건으로 최고점을 찍고 2009년 30만 8천건으로 약간 주춤 했으나 현재 2012년 32만건 이상의 결혼이 신고 되었..
30대 여성의 새로운 연애 패러다임, 연하남 내 사랑 김삼순 이라는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던 2005년. 드라마 속 연하남 현빈이 24살 연상녀 김선아가 32살 이었다. 아마 실제로 김선아가 만으로 30이었지 않나 싶다. 이제 십 년이 다 되어 가는 2005년에 유행했던 드라마 내 사랑 김삼순의 김삼순은 나이가 30이었다. 2005년 전 후의 대한민국에서는 여자 나이 30이면 이미 시집을 갔어도 한 참전에 시집을 갔어야 할 노처녀이며 소위 똥 차로 분류가 됐었다. 불과 8년 전 일이다. 하지만 지금 30세의 처녀에게 노처녀라던지 똥 차라는 말을 사용 한다면 어느 시대에서 온 뉘시요 라는 질문을 받을 지도 모르겠다. 2012년 서울 기준으로 여성들의 초혼 평균 나이가 30을 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요새 들어 경제도 어렵고 목 돈 들어가는 결..
다이어트 개인이 원하는 것인가 산업이 원하는 것인가?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가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부터 대부분의 잘 사는 국가들에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특히나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다이어트는 언제나 해야 되는 것이고 달고 살아야 하는 것처럼 이야기 되고 있다. 다이어트 하여 더 나은 몸매를 만들고 건강한 육체를 보존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나 대체 어디까지가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매 인 것일까. 남성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는 마른 여성의 몸매의 여성은 매력이 없어 보임에도 많은 여성들이 적당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가지려 하는 것이 아닌 마른 몸매를 선호 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누구에게 필요한가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은 사실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정상 체중보다 더 많은 몸무게를 보유하거나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자본주의의 형태 분배와 성장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 된 뒤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발전한 경제체제라고 한다. 이 인용구에 큰 이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자본주의 다 같은 자본주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자본주의를 연구하거나 공부하는 학파도 한 두개의 학파만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며 그들이 내놓고 있는 이론 또한 모두 똑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실제로도 대부분의 국가들이 자본주의 체제를 갖추고 있지만 모두 다른 양상의 자본주의를 보인 다는 것이다. 미국과 핀란드의 자본주의가 틀리고 한국과 러시아의 자본주의가 다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같은 자본주의 내에서도 다른 형식과 체제를 갖 출 수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의 이야기가 아니다. 북유럽과 서유럽의 자본주의 북유럽과 서유럽..
주식의 역사 주식투자로 인해 수 많은 사람이 울고 웃는다. 누군가는 취미 삼아 용돈 벌이로 누군가는 일확천금 꿈에 주식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 자살까지 하는 분이 있다. 과연 주식은 어디서 시작이 되었고 어떻게 진화 해 왔을까. 주식의 시작. 주식의 시작은 고대로마제국 시절 황제가 공공서비스를 민간업자들에게 나눠주고 그들이 공공사업을 운영하던 것에 기인 한다고 한다. 공공사업에 자금을 투자한 사람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형태를 취했던 모양이다. 그 후 최초의 주식회사로 인정을 받는 것이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이다 당시에 세계적 무역을 통해 이익을 취하던 네덜란드에서 자금시장이 풍족해지면서 주식회사설립이 가능해졌다고 보고 있다. 이 전까지는 정부 또는 자금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만이 배를 만들어 선주가 될 수 있었고 이를..
이길 수도 이겨서도 안되는 도박, 보험 기본적으로 보험의 밑바탕에 깔린 정신은 매부좋고 누이좋고 이다. 과거에 중국의 상인들이 강을 건널 때 자신들의 물품을 서로에게 나누어 거센 물살에 상품을 잃게 되면 강을 건넌 후 물품을 고르게 분배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같은 상인들끼리 언제나 같이 이동을 하면서 손실을 줄이고 서로를 보완하던 것이 보험의 시초 정도로 보면 되겠다. 중국 뿐만이 아닌 고대 여러 사회에서도 보험은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 해오다 17세기에 들어서면서 근대적 보험이 시작되기 시작한다. 17세기 말 영국은 수많은 상선들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었고 수 많은 이익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익을 얻기 위해선 위험도 따르는 법 풍랑과 해적들에 의해 물품을 잃게 되는 상선들도 존재 했다. 에드워드 로이드라는 사람이 커피샵을 열게 되었는..
자신의 꿈과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지킨 10가지 1. 침묵 우리에겐 두가지 목소리가 있다. 하나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끝날 때까지는 다른 일로 넘어가거나 다른 일을 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언제나 우리에게 쉬라고 말하는 목소리다. 티비에서 무엇이 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하거나, 자신을 즐겁게 해 줄 만한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쉬라는 목소리가 있다. 우리내의 인생속에서 살다보면 여러가지고 불공평한 일을 겪기도 하고 그런 일들 때문에 정당히 보상받아야 할 것도 받지 못 할 때도 있다. 어느 순간에는 불공정한 대우를 받기도 한다 그러기에 우리 자신에게 실망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밀어붙여 이겨내거나 이러한 모든 불공정하거나 불평한 일들을 뒤로하고 우리내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 할 수도 ..
우리는 왜 알바를 해야 될까? 그러니까 내가 처음으로 알바라는 것을 경험 해 본것은 중2시절 버스로 한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거리에 기아자동차 공장이 있었다. 일요일이 되면 버스가 오는 곳에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잔뜩 몰려 있었는데 그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침 8시였는지 9시였는지 기억이 나질않지만 어쨌든 하루 9시간의 10시간 동안 공장 라인을 청소 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인부로 고용이 된 청소년들은 공장내 이곳저곳으로 보내져 기름때를 딱는 일을 했다. 그리고 몇몇은 더욱 지저분한 곳으로 보내졌는데 이들은 약 1000원에서 2000원 정도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자들이였다. 내 기억으론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들을 부러했던 듯 하다. 그렇게 일을 하고나면 내가 받았던 임금은 18000원이였는지 ..
CPC 단가 확인해보기 애드워즈 애드센스 광고가 있습니다. CPC라는 광고 단가가 있지요. 한번의 클릭당 책정되는 광고의 금액입니다. CPC에 대한 의견은 매우 분분합니다. 측정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의견이 많이 있지요. 더욱 많은 글을 찾아보고 연구해 보아야 하겠지만 여전이 CPC에 대한 정확한 해답은 찾기가 힘듭니다. CPC 높이기에 있어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자면 애드워즈라는 구글에서 광고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1.애드워즈? 애드센스가 구글에서 블로거들에게 제공하는 광고서비스라면 애드워즈는 블러거들에게 제공하는 광고들을 광고주들에게 파는 사이트가 애드워즈 입니다. 애드워즈에서 구매된 광고들이 애드센스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제공이 되는 것이지요. 애드워즈는 구글에 검색 해 보시면 바로 ..
Radio Head: 영국이 낳은 또 다른 대 밴드. 라디오 헤드(Radio Head)를 처음 접한 건 고등학교 때 였던 것 같습니다. 한 창 Rock 음악에 빠져서 이것저것 듣게 되다 티비를 통해 유명해진 크립을 듣고나서 였지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 크립(Creep)을 작곡,작사하고 부른 밴드입니다. 멤버는 보시는 봐와 같이 이루어 져있습니다.Thom Yorke (vocals, guitars, keyboards), Jonny Greenwood (guitars, keyboards, other instruments), Ed O'Brien (guitars, backing vocals), Colin Greenwood (bass) and Phil Selway (drums, percussion). 1985년 고등학교에 같이 다니던 학생시절에 밴드를 결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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