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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하비에르 바르뎀, 캐리비안의 해적5 악당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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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5의 악당해적으로 등장한다. -mohalka.com


캐리비안의 해적5가 개봉한다. 아르만도 살라자르 해적을 맡은 배우가 스페인의 명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냉혈한 살인마이자 웃긴 머리를 한 아저씨 기억하는가? 그 아저씨가 하비에르 바르뎀이다. 당시 감독이 요청한 머리를 봤을 때 하비에르 바르뎀은 무척이나 어마어마하게 당황했었다고 한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미 스페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명한 배우다. 칸과 아카데미에서 인정을 받은 그의 연기는 깊이와 가벼움을 넘나들며 영화의 맛을 살려준다. 




주연배우로서 극을 이끌어 나가는 힘도 있고 조연으로서 주연과 영화 전체를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매력도 갖추고 있는 배우다. 20살 때 사람들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 시키는 연기를 펼치며 주조연을 넘나드는 역할로 스페인과 유럽에서 인지도를 쌓아오게 된다. 페넬로페 크루즈와는 2007년 같이 영화를 찍게 되어 만났으며 그 뒤로 연인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사생활은 잘 알기 쉽지 않으나 2010년 결혼하였고 슬하에 자녀들이 있다고 한다. 




캐리비언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와 블랙스완, 레슬러등을 감독한 다렌 아론포스키와 함께 한 영화도 개봉을 대기하고 있다. 스페인과 헐리우드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보여 줄 연기를 기대하는 팬들은 아마 이제는 세계적이지 않을까. 스카이 폴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가 워낙 뇌리에 남아 악역전문 배우 같지만 어느 한 배역과 캐릭터에 치우치지 않는 그의 연기는 사람들을 사로 잡는 무언가가 있다. 헥터 바르보사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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