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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마릴린 먼로 헐리우드의 영원한 아이콘 - mohalk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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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그의 영화를 본 적이 없어도 얼굴과 이름은 안다. 


마릴린 먼로는 1926년 생으로 현재까지 살아 있었다면 한국 나이로 91세다. 거의 한 세기를 살아서 풍미 할 수 있었던 나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헐리우드를 넘어선 세기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는 1962년 미스테리한 이유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녀의 영화가 벌어들인 수입은 천문학적으로 전세계가 사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마릴린 먼로의 임퍼서네이터는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심지어는 웬만한 헐리우드 배우와 국내 유명 스타들이 그녀를 흉내내고 극에서 마릴린 먼로의 임퍼서네이터가 되기도 했었다. 




LA에서 태어나고 고아로 자라 16세에 결혼한 그녀는 공장에서 생활하며 지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사진작가를 소개 받았고 모델로서 활동한다. 전설의 시작이 이렇게 시작 된다. 7년 후 그녀는 여러 영화를 거쳐 드디어 영화계에서 인정받게 되고 세계인의 여배우, 섹스심볼로 거듭나게 된다. 헐리우드는 그녀의 성적인 매력을 소비하는데만 집중했고 그녀는 그런 영화판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스스로 영화사를 세우고 메소드 연기를 배우며 제대로 된 배우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연기인생을 펼쳐 나갔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우울증, 약물오용, 그리고 불안감과 싸워야만 했다. 세상의 조명과 집중을 받으며 조 디마지오와 아서 밀러와 결혼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36세 그녀의 집에서 세상을 등진 마릴린 먼로가 발견된다. 자살로 판명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죽음이 석연치 않다고 믿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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