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 코디 법

남자들에게 있어 키는 이성,동성 가릴 것 없이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는 부분이다. 여자들 또한 남자들의 키를 중요하게 보는 것도 하나의 풍토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게다가 억울하게도 키가 큰 남성들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을 확률이나 승진을 할 확률도 높다는 학술 결과도 나와 있다. 이쯤 되면 신체적 차별이라는 용어를 가져다 붙여도 이상할 게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이미 성인이 되어서도 작은 키를 갖은 사람이 매일 우유를 마시고 잠을 하루에 19시간 씩 잘 수도 없는 노릇. 유전자를 탓하고 부모님을 탓하고 조상님을 탓 해도 성인이 되어 고정이 된 키는 웬만해서는 자라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해결 방안은 있다. 작은 키를 커버 할 수 있는 깔창 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의 눈은 의외로 시각적인 효과에 둔감하고 잘 속는다. 이를 잘 이용하면 자신의 키 보다 더 크게 보일 수 있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신발 속에 숨겨둔 깔창과 함께 옷을 잘 코디 하여 입으면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 보일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옷을 코디하여 잘 입는 것 이전에 하나는 어떤 식의 자세를 취하느냐 이다. 서 있을 때 (특히) 어깨를 펴고 허리를 바짝 세우는 것이 첫 번째다. 이렇게만 해도 우선 자신의 완전한 길이를 얻어 낼 수 있다. 평소 구부정한 자세나 어깨를 움츠리고 다녔다면 어깨를 활짝 피고 허리를 바짝 세워 보도록 하자. 

자신에게 잘 맞는 사이즈를 고르자 

옷을 고를 때 펑버짐한 옷은 피하도록 하자. 운동과는 고등학교 체육시간 이 후로 작별의 인사를 고하고 그에 대한 여파로 얻은 뱃살을 가리기 위해 펑버짐하거나 약간 큰 사이즈의 옷을 입고 있다면 어쩔 수 없으나. 그래도 키를 약간 커보이게 하기 위해 기본 중에 하나는 옷을 약간 딱 맞춰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몸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딱 맞는 사이즈의 옷을 입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자.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게 되면 자연스레 자신의 몸의 선이 잘 들어나게 되고 자신의 실제 체형보다 살짝 마르게 보이는 효과를 주게 된다. 뱃살이 문제라면 적어도 가을 겨울 옷이라도 자신에게 잘 들어 맞는 사이즈의 옷을 사서 입도록 하자. 

같은 색의 옷을 입는다.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다른 방법 중에 하나다. 신발과 바지의 색깔이 같다면 사람들은 신발과 바지의 경계를 잘 구분하지 못 하게 된다. 상하의의 색깔이 너무 극명하게 대비가 된다면 정확하게 나눠지는 몸의 부분들을 통해 키가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신발,상의,하의의 색깔을 고루고루 알록달록하게 입는 것이 평소의 취향이었다면 그 취향 약간은 수정이 필요 할 지 모른다. 

어둔 계통의 색깔을 입는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밝은 색깔의 옷들은 사람을 조금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덩치가 작은 사람들이 덩치를 조금 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선 밝은 색깔의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하나 키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를 원 한다면 약간은 망설이는게 좋다. 어두운 색 계통의 옷은 사람을 말라 보이게 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지만 사람의 키를 커 보이게 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검은색, 회색, 짙은 곤색 등의 색깔을 갖은 옷들은 사람을 약간 말라 보이게도 하고 키가 커보이게도 하는 효과가 있다 .소개팅이 있는 날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고 하여 빨간 상의에 파란 하의 노란색 신발을 신고 나가게 된다면 아마 상대방에게 잊지 못 할 첫 인상 주는데 100% 성공률을 보장한다. 물론 키가 작아 보이게 되고 덩치가 커 보이는 효과는 덤이다. 

머리 스타일 

머리 또한 사람의 키에 속한다. 키를 잴 때 머리를 눌러가며 잴 때는 예외지만 말이다. 사람의 눈은 머리 또한 키로서 인식을 한다. 머리를 길게 길러 스트레이트 펌까지 한 머리 보다는 짧게 자르고 머리르 세우는 스타일이 키를 커보이게 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키가 커 보이고 싶다면 머리스타일까지 신경쓰는 용의 주도 함이 필요 하다. 

세로 줄무늬 옷 

덩치가 크거나 살집이 조금 있는 사람들이 피해야 할 옷 중에 하나가 가로 줄무늬 옷이다. 밝은 색깔의 옷과 마찬가지로 가로 줄무늬 옷은 사람을 옆으로 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반대로 세로 줄무늬 옷의 경우는 사람을 슬림하게 보이게 하고 키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예를들면 진하고 어두운 계통의 푸른색 그리고 세로 줄무늬 옷 코디 법은 사람을 슬림하고 키가 커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진다. 그렇지만 조심할 점은 셔츠나 티셔츠를 세로 줄무늬로 입었다면 상의는 세로 줄무늬를 피하도록 하자. 상체에 강조되는 세로 줄무늬 효과 때문에 키가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줄무늬 + 줄무늬라고 해서 모드 길어보이는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은 아니다. 

상의의 길이 

상체보다 상의를 입는 것이 유행이 아니라면 상의의 길이는 자신의 벨트와 만나는 선에서 딱 떨어지도록 입는 것이 좋다.  예를들면 롱코트 보다는 자신의 상체길이에 맞는 반코트(피코트)를 입는 것이 좋다. 너무 긴 상의는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나는 키가 작지만 다리가 길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수다. 상의가 너무 길다면 상체까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키가 커 보이는 효과 보다는 상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어두운 색,세로 줄무늬의 상의를 입었지만 그 상의의 길이가 너무 길다면 상체가 엄청나게 길어 보이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이 점 염두해 두도록 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마음가짐이다. 사람은 기본적인 성격과 자신감만으로도 상대방을 압도 할 수 있다. 평소 키가 커 보이거나 별로 작아 보이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알고보니 작은 키에 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어깨를 활짝피고 허리를 세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몸의 자세는 자신감에서 기인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니 작은 키 때문에 자신감을 잃거나 자기학대를 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위에 나열 된 방법 만으로도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 보일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