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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라이프패션스타일

지방을 줄이며 근육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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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뺀다는 관점에서 이야기 해 보자면, 간단하게 말이다, 이야기 해보면, 우리가 아는 살은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지방은 사람이 움직이고 생활하는데 있어 필요한 연료이고 단백질은 지방을 연료로 삼아 힘을 내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말이다. 


지방과 단백질은 다른 분류다. 밥이나 빵과 같은 탄수화물 그리고 지방이 많은, 기름기 잔뜩낀 음식을 피하고 저지방 고단백 식품을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탄수화물은 인체를 움직이기 위해 사용 된 후 지방으로 저장이 된다. 지방은 말 그대로 지방으로 소비가 되고 축적이 된다. 단백질도 과도한 양을 먹으면 지방으로 변환이 되지만 권장량, 적당한 양을 먹는다면 인체가 사용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이 된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은 지방으로 저장이 되고 단백질은 단백질로 저장이 된다고 보면 된다. 아주 간단한 논리이니 더 깊은 이해는 전문가들에게 남겨 두도록 하자. 평범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몸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정도만 기억하면 된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둘다 빠진다. 지방과 단백질은 힘을 내거나 걷거나 뛰게 되면 동시에 사용이 된다. 물론 지방이 먼저 사용이 되고 단백질이 후에 사용된다, 단백질도 동시에 사용된다, 단백질이 먼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등등 여러 논란이 있지만,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평범한 소시민의 시각으로 이해를 해 보도록 하자. 우선 사람이 먹은 탄수화물이 육첼을 움직이는 연료로 사용이 된다. 뱃속에 있는 탄수화물이나 음식물들이 소비가 되면 다음으로 몸에 축적된 지방이 소비가 된다. 그리고 단백질도 같이 소비가 되거나 지방 이 후로 소비가 된다. 그러니 운동을 하게 되면 살이 빠지고 근육이 줄어 들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운동이 끝나고 난 뒤 단백질 보충제나 단백질로만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소비가 되었고 거기에 단백질까지 소비가 되었으니, 부족해진 단백질을 보충해줘야 한다는 의미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으로 소비가 되는데, 단백질의 소비까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기에 단백질 섭취가 운동 뒤에 중요한 점이다. 


살을 빼면서 동시에 많은 양의 근육을 얻기란 쉽지가 않다. 살을 뺀다와 근육을 생성한다는 건 전혀 상반되는 말이다. 살을 뺀다는 건 몸에 있는 근육까지 소비해 가며 몸을 줄인다는 이야기 이고, 근육을 키운다는 뜻은 지방까지 얻어가며 단백질을 보충해 줘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지방을 얻지 않고 근육을 만들기 위해선 단백질만을 얻기 위해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보충제만을 먹어야 한다는 뜻이 된다. 





살을 뺀다는 것과 근육을 얻는 다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면, 살을 뺀 뒤 단백질만을 섭취하며 근력 운동을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마른 사람이 지방을 얻어 몸을 불리는 것보다 단백질을 섭취하며 근력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들 듯이 말이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우선 근력 운동과 함께 기초체력을 만들며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빠른 효과를 볼 확률이 높다. 살을 빼면서 자연스레 몸에 있는 지방과 단백질이 빠지게 될 것이고, 후에 어느 정도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이 되면 단백질을 보충하며 근력 운동에 집중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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