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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주식 큰 하락장은 언제즘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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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투자한 사람이라면 주식 하락장에 대한 공포는 언제나 마음 한 켠에 머물고 있다. 작년 3월 하락장이 처음이 아니 듯 하락장은 역사상 반복되어 왔기 때문 일 것이다. 오르면 내려가는게 이치이듯 주식시장도 오르는 기간이 있으면 내리는 기간이 있음은 당연하다. 

 

 

주식시장의 하락장은 보통 경제의 한 부분이 무너져 전반적인 경제위기로 전환되었을 때나 작년과 같이 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공포가 하락장을 이끌기도 한다. 이 두 가지는 다른 경우로 첫 번째는 채무와 이자를 봐야 하고 두 번째는 작년과 같은 인간의 심리가 작용한 하락장으로 구분을 해야 한다. 

 

주식을 자기자본, 자기 돈, 여유 돈으로만 한다면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일이 드물 수도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물가가 동시 상승하며 이자율이 상승하면 주식시장에서 많은 돈이 빠져나가 은행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또는 채무로 주식 투자를 한 금액들은 공중분해 되어 완벽한 채무로 남게 된다. 

 

인플레이션과 무분멸한 대출이 주식시장의 큰하락을 이끈다. 1998년에는 대기업들이 문어발식 확장을 위해 달러 빚을 쓰며 금융위기를 초래했다. 빚을 갚지 못 하고 달러가 동이나자 IMF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채무를 갚기 위해 반납해야 하는 돈이 주식시장에서 빠지면서 큰 하락장이 벌어진 것이다.

 

2008년에 미국 리먼브라더스 사태는, 상승하는 주택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어 투자하며 거품을 키웠다. 거품이 커질만큼 커지자 더 이상 대출을 실행해 줄 수 없게 되었고 빚을 갚을 수 없는 사람들이 집을 싸게 팔기 시작하면서 주택시장이 붕괴한 것이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에 있는 돈 또한 다시 은행으로 빨려들어가고 빚을 갚지 못 하는 사람들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주식시장에 들어 갈 돈이 없어 진 것을 넘어 주식시장에서도 돈이 빠질 수 밖에 없었다. 

 

1998년과 2008년은 빚을 진, 채무자들의 형태만 달랐을 뿐 결국 빚을 갚지 못 해 벌어진 경제위기 였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인플레이션은 코 앞이며 주식시장은 과열 되었다는 뉴스가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주식시장에 돈을 투자하고 있고 낮은 이자로 대출 받아 투자를 하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의 하락은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하락에 근접한 신호들은 여기저기 넘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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