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ity Life/인문사회

동성애 영화: 또 다른 사랑 이야기

반응형




동성애에 관한 영화 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금은 그나마 어느정도 사회적으로 받아 들이는 분위기 인듯 하지만 아직도 여러 사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금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느정도 자유분방한 국가이며 동성애에도 마음을 활짝 열것 같은 분위기인 미국도 사실 아직도 동성애에 대해 완벽하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1970-80년대 에이즈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고 동성애에 관한 새로운 시각들이 물밑에서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유명배우와 유명 감독들을 앞세운 동성애 영화들이 개봉을 했고 그에 따른 사회적인 여파가 있었습니다만 동성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Director: Gus Van Sant

Writers: 

William Shakespeare (play)Gus Van Sant

Stars:

 River PhoenixKeanu Reeves and James Russo


몇 해전 흥행을 거둔 브로크백 마운틴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두 절친이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되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젊은 시절의 키아누 리브스를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별 반 다를바 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요. 굿 윌 헌팅으로 유명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입니다. 
 

Director: 

Jonathan Demme

Writer: 

Ron Nyswaner

Stars:

 Tom HanksDenzel Washington and Roberta Maxwell
 
 
톰 행크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동성애 연인으로 등장을 합니다. 에이즈에 걸린 톰 행크스가 부당하게 해고를 당하며 법정 다툼을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덴젤 워싱턴은 톰 행크스가 고용한 변호사로서 등장을 합니다. 당시 톰 행크스의 연기는 큰 호평을 받았고 영화 자체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톰 행크스가 오열 하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Director: 

Agnieszka Holland

Writer: 

Christopher Hampton (screenplay)

Stars:

 Leonardo DiCaprioDavid Thewlis and Romane Bohringer
 
 
지금이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덩치도 있고 남성성을 풀풀 풍기지만 데뷔 초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타이타닉 시절보다 더 여리고 더 미소녀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 이미지를 벋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시인 베를렌느와 천재 시인 랭보의 사랑에 관한 영화 입니다. 둘은 시를 교환하며 친해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금기시 된 동성애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아내까지 있던 베를렌느지만 랭보를 향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 편의 동성애 영화들이 개봉을 한것으로 합니다. 조인성씨가 주연한...아..제목이..황정민씨가..주연한..아..제목이..

어떠한 편견도 선입견도 사람에 대해서는 존재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