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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s Oper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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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당신의 여름을 시원하게 설레게 해 줄 여름패션스타일 곧 있으면 바다로 뛰어 가야 한다. 여름 티 한 장에 반바지가 전부가 아니다. 시원하지만 나와 타인을 설레게 해 줄 2019 여름 패션 스타일로 자신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궈 보자.
2019 남자 봄여름 패션 2019년도 봄이다. 아니 이제 여름이다. 시원함과 동시에 깔끔하고 스타일 사는 여름 패션을 소개 한다.
심리학자가 말하는 첫데이트 성공법 말은 쉽다지만 실제로도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쉬운 것 들이다. 첫인상은 언제나 중요하다.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람은 시각에 예민한 동물이다. 잘생기고 아름다운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본주의 세상이 낳은 외모지상주의에 젖었다며 자신을 탓하지 말자. 반대로 상대방도 외모나 겉모습을 보기 마련이다. 진정으로 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더라도 조금 참도록 하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연임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모든 걸 보여줄 필요는 없다. 난 내 생얼부터 보여주겠어, 나는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를 끄는 모습을 보여주겠어 라는 생각은 넣어두자. 훗날 두 사람의 연애가 잘 된 후에 진정한 겉모습과 속내를 보여도 늦지 않다. 거짓말이나 가식을 ..
여친도 있고, 나한테 관심도 없는 남자. 먼저 연락하고 잘해줘도 남자는 부담 스럽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놔주는게 상책이다. 시간이 지나 먼저 연락했을 때도 연락을 받아준 건 초반 뿐이었다. 이는 예의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다 다시 부담스럽다는 말을 했다. 이건 남자에게도 본인에게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연락을 그만하는게 옳다. 인간 인연은 강제로 맺어지지 않는다. 안될 인연을 억지로 붙잡고 있어야 봐야 속타는 건 자기 자신 뿐이다. 더 나아가면 상대방을 괴롭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본인도 행복하지 않고 상대방도 행복하지 않은데 이를 억지로 꾸준히 이어갈 필요가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 라는 말이 있긴 하다. 이는 본인이 가진 모든 역량을 갖다 받치라는 말이 된다. 그저 연락 몇 번 해보고 좋아하는 티 몇 번 내본다 한들 상대방이 없던..
소개팅은 취업면접과 뭐가 다를까? 마치 면접관 두 명이 서로 면접을 보는 듯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누가 외모지상주의는 미디어가 만들어 낸 허상이라고 하는가. 미디어는 시청자나 청취자가 보고싶은 것, 듣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매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개팅에서 가장 먼저 보는 건 여자도 남자도 외모가 아닐까. 속물같은가? 외모를 안 보고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된다. 온라인으로 긴 시간동안 대화를 나눈 사람들은 가능 할 듯 하다. 책을 표지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지만 책 표지가 보기 좋다고 해서 내용이 나쁘다고 말 할 수도 없지 않은가. "외모도 본다"와 "외모만 본다"는 분명 다르다.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원하는 외모가 분명 존재하지 않는가. 그리고 외모라는 것은 사람의 생김새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취업..
여우와 황새(영어기초동화) #02. The Fox and the Stork(Crane) 여우와 황새 At one time the Fox and the Stork were on visiting terms and seemed very good friends. 한 때 여우와 황새(두루미)는 서로의 집을 드나드는 사이였고 매우 좋은 친구처럼 보였다. term: 학기/기간, 용어/말, 기한, 관계/사이 in terms of: ~의 면에서, ~에 관해서 So the Fox invited the Stork to dinner, and for a joke put nothing before her but some soup in a very shallow dish. 그래서 여우는 황새(두루미)를 저녁식사에 초대했고, 장난으로 그녀 앞에 아주 얕은 접..
남친이 내 맘을 몰라줍니다. 헤어져야 하나요? 사연이 들어왔다. 오래간만에 사연이다. 요 근래 사연이 들어와도 도저히 답장을 할 수 없었다. 이유는 단 하나. 바쁘다. 개인적인 일들이 너무 많았다. 최근 시작한 팟캐스트 편집, 회사 마치고 가는 운동, 주말마다 가는 교육 등등 예전만큼 개인 시간이 나지 않는다. 여하튼, 각설하고 다시 상담-고민 나눔이라 부르고 싶다-을 시작했다. 약 4년간 블로그를 통해 글로 했던 고민 나눔을 팟캐스트로 옮겼다. 세상 문제는 복잡하게 생각하면 한 없이 복잡하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한 없이 단순해진다. 연애 문제도 그렇다. 헤어져야 할까? 계속 만나야 할까? 보통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 자체가 헤어져야 하는 게 보통은 맞다. 절친한 친구가 조금 섭섭하게 했다고 절교 생각하진 않는다. 하물며 더 친하고 더 가까운 애인한..
여친있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대처법 사랑이라는게 자기 마음대로 켜졌다 꺼졌다 하는 거라면 아마 셰익스피어는 유명한 희극작가가 되지 못 했을 것이다. 정말 멋지고 잘 생기고 능력까지 좋은 사람임에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 트지 않는 반면 이상형에의 발 끝도 못 쫓아가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모순은 사람의 이성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 사람 사랑하면 내가 아프게 될 걸 뻔히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마는게 사람이다. 특히 이미 누군가와 사랑하며 행복해 하는 그 남자 말이다. 왜 하필이면 그렇게 많고 많은 남자들 중에 그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겼는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고 멈추려 해도 멈춰지지 않는 사랑. 그 남자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못 쓸짓을 하는 것 같아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 하다가도 어느 새 내 사랑도..
숟가락 하나와 성경책 한권으로 자유를 얻은 남자 숟가락과 성경으로 자유를 쟁취한 남자. 쇼생크 탈출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죽였다는 죄명으로 감옥에 수감된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가 있다. 쇼생크 감옥에서 유일하게 유죄를 주장하는 남자다. 어린 시절 절도, 그에 대한 대가로 평생을 감옥에 수감된다. 잘 나가는 백인남자이자 은행원인 앤디 하지만 아내를 죽였다. 배운 것 없지만 모든 걸 구해 줄 수 있는 흑인남자 레드. 팀 로빈슨이 주연하고 모건 프리만이 조연을 맡은 영화 쇼생크 탈출이다. 1994년 개봉작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간 명작영화다. 스티븐 킹의 소설 쇼생크 탈출 원작으로 소설 또한 많은 인기를 끈 작품이다. 쇼생크라는 감옥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들의 앤디와 레드 그리고 소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누구도 유죄가 아닌..
영어 완전 잘하는 비밀 비법이 뭐에요를 영어로? Ep. 3. Secret of speaking English very well. Sam thinks that there is a secret of learning English quickly. He wants to know what the secret is. Sam also thinks that the teacher might know the secret of learning English fast.샘은 영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비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 비밀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 샘은 선생님이 영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비밀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Sam : Teacher, How to learn English fast?샘 : 선생님, 영어를 어떻게 하면 빠르게 배울수 있나요? T ..
포기하지 않아! 나는 인내심이 아주 쌔! 를 영어로 하면? Ep. 2 Sam Never gives up. Sam does not give up. Sam is very patient. He does not like giving up. Sam wants to speak English so badly. He goes to English language institute. He goes there everyday from Monday to Friday. He is not afraid of making mistakes. 샘은 포기하지 않는다. 샘은 아주 인내심이 많다. 그는 포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샘은 영어로 이야기하기를 절실하게 원한다. 그는 영어학원에 다닌다. 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매일 학원에 간다. 샘은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Sam : Hi..
나는 솔방울이에요를 영어로하면? Ep. 1 English School (학원) Sam is a Korean. He does not speak English very well. But He wants to learn English because he wants to speak English. Today, Sam met a English teacher. 샘은 한국인이다. 그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샘은 영어로 이야기하고 싶어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한다. 오늘, 샘은 영어 선생님을 만났다. English Teacher : Hello. My name is Tyler. Can I have your name?영어선생님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Tyler입니다. 이름이 뭐에요? Sam : Hi. My name is Sam. Nice t..
여행을 떠나다 기분 좋은 일요일 오후였다. 처음 나온 해외, 일요일 오후, 커피 한 잔, 한가한 거리, 카페테리아 야외에 앉았다. 그다지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았다. 시간의 촉박함도 없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면 아무 계획 없는 여유로운 오후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에 있었다면 무료한 오후가 될 거라며 투덜거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할 일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다 한들 지루함이 신경 쓰이지 않았다. 이국의 거리에서 여유로운 늦은 아침은 사람을 들뜨게 했다. 커피를 입으로 가져가며 내 앞을 지나치는 외국인들, 아니 현지인들이 외국인인 나의 눈에 들어왔다. 풍경 속에 자연스레 녹아든 그들의 모습 또한 눈여겨볼 외국의 모습이었다. 여유롭고 평화로웠던 기분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건 순간이었다. 생각이라는 게 늘 그렇듯 아무 ..
우리나라 맥주. 네 맛이 없습니다. 목 넘김이 좋아도 너무 좋아서 순식간에 목을 타고 쭉쭉 넘어 가버립니다. 분명 물 맛은 아닌데 밍밍하기 그지 없는 우리나라 맥주는...죄송합니다만 맛이 없습니다.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대체 왜 맛 없는 맥주를 만들어 내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술이 얼마나 맛이 없으면 소주를 타서 마시겠습니까 라는 질문도 들게 합니다. 맥주를 만들어 마신지 적어도 반세기 이상이 되었을 터이고, 타의 기술을 습득하여 자기만의 것으로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째서 맥주만큼은 제대로 된 맥주를 못 만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네켄을 좋아하지 않고 버드와이저를 정말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선택권이 국산 맥주와 앞의 두 맥주 밖에 없다면 하이네켄과 버드와이저를 ..
중선이 "지겹지 않냐." "아니, 안 지겨워." 중선은 이런 주제를 실어한다. 처음부터 싫어했던 건 아니다. 하도 내가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잊혀질 만하면 또 꺼내니 이제는 지겨워한다. "아니, 그냥 대충 살아. 뭘 그렇게 복잡하게 고민하고 많이 생각하려 그래. 대충 좀 살자." "대충 살고는 있어. 그냥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그럼 너 혼자 생각하고 입 밖으로 안 꺼내면 안 되겠냐. 그냥 아무 얘기 다 좋은데, 이제 좀 지겹다."중선이는 좋은 친구다. 언제나 조곤조곤 말을 한다. 화를 안 내는 건 아니지만 쉽게 화를 쉽게는 안 낸다. 관심없는 이야기다 싶으면 귀를 닫고 듣는 척도 안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 떠들라고 내 입을 틀어 막는 경우도 없다. 다만, 언젠가부터, 이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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