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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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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까지 바꾼 전남친 잡을 수 있을까? 연애를 하다보면 고질적으로 싸우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한 명은 고치라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고 한 명은 고치겠다고 수 백번을 약속을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는 없다. 누군가의 버릇을 고치겠다는 것만큼 오만한 생각도 없고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행동만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대편의 마음에 안드는 행동과 습관을 고쳐야할 의무도 없고 권리는 더더욱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사람이 하는 싫은 행동을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그 사람과 맞지 않는다며 떠나야 할 이유도 없다. 서로를 인정하고 조율하고 맞춰 나가는게 연애의 핵심이요 본질이다. 말은 쉽다, 당연히 말은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쉽게 할 수 있으나 저게 안되니 그 많은 연인들이 헤어지고 만나..
의심가는 행동을 하는 여자친구 의심이라는게 하는 사람도 스트레스도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 일 수 밖에 없다. 의심을 하고 싶지 않아도 하게 되고 의심을 받고 싶지 않게 처신을 해도 의심을 받을 때가 있다. 의심을 너무 해서 탈이 되는가 반면 의심을 너무 안 해서 손해를 보고 사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의심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잘 못인지, 의심을 하게 만든 사람이 잘 못인지 그 경계도 애매하고 의심을 풀기위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접근을 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지 난감해 지기도 한다. 차라리 모르기나 했으면 마음이나 편했을 것을 의심이 한 번 시작되면 그 끝이 보이지를 않게 되고 심지어는 의심이 풀리고 나서도 진실을 말해도 거짓으로 받아들여 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신뢰는 그만큼 중요하고 깨어지면 다시 예전으로 돌리기가 쉽지않다...
떠나버린 전남친 과연 후폭풍이 올까? 후폭풍 원래의 뜻은 폭탄이 터지거나 무반동총과 같은 무기를 사용했을 때 발생한다. 연애에서는 헤어진 뒤 옛애인에 대한 그리움, 미안함, 후회, 재결합에 대한 욕구를 빗대어 표현하는 단어가 되겠다. 후폭풍이 오는 시기도, 강도도 남자마다 다르고 헤어진 상황마다 다르겠으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연애가 끝난 후 후폭풍을 맞는다. 전 국민적으로 사랑받았던 영화 '건축학개론'이 남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공감을 얻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로맨스 영화에 여자들보다 더 열광하고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자친구가 바람을 폈다거나, 3천을 들고 날랐다거나, 정말 사람으로서는 납득 할 수 없는 배신이나 행동을 하지 않은 이상 남자는 전여친에 대한 그리움과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느낀다. 사람의 사고회로라는게 남..
두 달만에 헤어지자는 남자의 심리 외 1 사귄지 두 달 만에 헤어지자는 남자를 잡고 싶다는 여성 A 거두절미하고 사귄지 한 달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는 웬만하면 놓아주는게 좋습니다. 연애상담하면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안 하려는 말이 가볍게 헤어지고 쉽게 포기하라는 말입니다. 만약 남자가 이런 사연을 보냈다면 정말 놓치기 싫다면 찾아도 가보고 선물도 줘보고 진심을 담은 편지도 줘보고 아니면 튕기기도 해 보라고 말 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여자에 비하면 LTE 속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빠릅니다. 그런 남자의 속성을 고려 했을 때 만난지 1달 2달 밖에 안되서 헤어지자는 남자는 믿을..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들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살피고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아마 사랑한다는 인간의 행동만큼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은 없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한 송이의 꽃이 되어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선 수 없이 많은 시간과 양분이 필요하다. 꽃의 아름다움이 쉽게 얻어지지 않듯이 사랑과 연애의 아름다움도 절대 쉽게 얻어 질 수 없다. 이 점을 잊고 연애를 하다보면 사랑이 아름다움에서 추악함으로 변하고 만다. 연애가 힘들어지고 힘든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몇가지를 살펴 보도록 해보자. 1. 충실성 충실성, 연애는 사회 속에서 하는 사람들의 약속 중에 하나다. 둘 만이 함께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사랑을 주지 않으며 서로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 이 약속은 두 당사자간에 이행이 되어야 ..
모든 걸 바쳤던 3년의 연애 그리고 이별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존재들은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크기를 키워 나간다.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라는 것도 그런데 처음에는 작음 호감으로 시작해서 거대한 사랑 또는 비대해진 집착이 되는 경우도 있고 호감이 커져 사랑이 되고 사랑이 변질 되어 집착이 되거나 호감에서 사랑이 되었다가 증오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사랑으로 시작해 증오가 되었다가 무감정이라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렇게 변하는 마음을 우리가 조절하고 조종 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사랑이 증오가 되는 것도 증오가 사랑이 되는 것도 사실상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이다. 몸을 섞고 마음을 섞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 한 연인의 3년이라는 시간은 ..
헤어지자는 말을 너무 쉽게하는 여자들 남자와 여자가 연애 할 때 다른 점이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차이를 보이는 것 중에 하나가 헤어지자는 말의 빈도가 얼만큼 되느냐 이다. 대한민국에서 내가 겪어 오고 들어 온 바에 따르면 적어도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 한 번 이상은 들어 본 남자가 부지기수다.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심각한 일로 싸웠던 별 것 아닌 일로 싸웠던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섣불리 하는 경향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코메디 프로에서 연애하는 여자를 풍자 하는 것 중에 두가지가 있다. 남자친구가 왜 자신의 여자친구가 화가 났는지 말 하지 않아도 알아야 하는 것 그리고 두번째가 우리 헤어지자 라고 밑도 끝도 없이 통보 하는 것. 독심술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여자친구가 대체 무슨 이유로 화가 났는지..
여자가 외모를 안 본다? 사람이라면 본능에 끌리기 마련이다. 여자도 외모를 본다. 남자가 외모를 보듯 말이다. 인기남이 되는 비법은 매우 간단하다. 잘 생기고 깔끔하게 옷을 입으면 된다. 여자가 외모를 안 본다고 하는 건 속설에 불과하다. 단지 남자에 비해 외모를 따지는 비중이 적다는 것 뿐이지 여자도 남자가 외모를 보듯이 외모를 보고 사랑에 빠지거나 호감을 갖게 된다. 가장 간단한 예로 원빈과 원빈이 아닌 남자들이 같이 미팅을 했다고 상상해 보자. 결과는 예측하기 쉽다. 학창시절의 아픈 기억을 되살려 보자. 남자가 봐도 잘 생기고 멋진 친구놈은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렛을 넘치게 받았던 반면 당신은 몇 개의 초콜렛을 받았었는지. 아무리 여자가 외모를 안 본다 안 본다 하지만 남자의 외모는 여자에게 자신의 애인이나 배우자를 선택하..
연애를 하고 있어도 외로운 여자들의 이유 연애를 하면서도 외로운 여자들 무엇이 그녀들을 외롭게 만드는 것일까? 영희는 남자친구 철수와 2년간 연애를 해 오고 있다. 철수의 진심어린 애정공세와 수줍은 고백에 마음을 열게되었고 그와 사랑에 빠져 2년을 함께 해왔다. 철수와 심하게 다투고 싸우면서 찾아 온 몇 번의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그렇게 쌓아 온 애정과 신뢰는 더욱 단단 해 졌고 둘 사이에 큰 문제도 없어 보였다. 둘 사이에 심각한 금전적인 문제도 없었고 둘의 애정에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영희는 외롭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영희 스스로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외로움을 느낄 필요가 없었고 이유도 없었지만 가슴 어딘가가 채워지지 않고 꼭 비어만 있는 느낌이 들었다. 남자친구 철수를 보면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외로움 때문에 짜증이..
떠나간 연인을 지우고 극복하는 방법 살면서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가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라고 가수 양희은이 말 했다. 사랑이 끝나면 천연색깔 호화찬란 했던 세상은 어디가고 우울한 잿빛 세상이 남게 된다. 사랑이라는 것이 사람을 들어서 밝은 저 하늘 가까운 곳 까지 갔다 온 기분부터 저 지하 끝 어딘가 어두운 곳 까지 데려가고는 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힘들게 찾아 온 사랑이 하루 아침에 허무하게 끝나는 일을 겪는 건 몇 배는 더 힘들다. 차라리 시작하지도 못 한 사랑이라면 비교적 포기라도 쉽지 나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 상대편에서 일방적으로 끝내 버리면 이것 만큼 처절하고 가슴 찢어 지도록 슬픈 일도 없을 것이다. 시간 지난다면 잊혀지는 그 말들 머리로 이해도 하고 마음으로 믿을 수 있다면..
그녀와 멀어지게 하는 남자들의 착각과 고민들 썸녀가 있거나 친한 사이의 여자친구 어느 순간부터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남자들은 조급하고 다급한 마음에 자기도 모르는 실수들을 한다. 그녀와 연락도 자주 늘어나고 만남도 늘어 나면서 조금 더 빠르게 진도를 나가고 싶고 빨리 그녀를 내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무리수를 두기도 한다. 친해지고 있다고 확신이 든 순간부터 멀어지는 그녀들의 행동을 이해 못 한다. 남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무리수와 실수로 인해 연락 횟수도 줄고 그녀들이 보여오던 호감도도 눈에 띄게 줄어 들어 버린다. 이 중 최악의 수는 확실히 그녀의 마음이 떠나가는 것이 보여 좋지 않은 다급하게 고백을 해 버리거나 대 놓고 “왜 연락이 없냐 나는 우리 관계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날 가지고 논 것이냐” 정도의 대사를 날리는 ..
남자와 여자가 첫 눈에 반하는 이유 남자가 상대에게 반 하는 이유 중에 80% 이상은 아마 외모 때문 일 것이다. 남성들이 사랑하는 상대로서 상대방을 판단 할 때 여성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 한 다고 잘 알려져 있다. 보통 첫 눈에 반 했다 라는 말을 많이 쓰는 쪽은 여성 쪽이 아닌 남성 쪽에 더 많지 않을까 한다. 모순 되게도 이성적인 사고 방식을 즐겨하는 남자와 감성적인 사고 방식을 더 많이 한다고 알려진 여성 임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인 사고 방식으로 사랑에 빠지는 것은 여성 쪽이 더욱 많은 숫자를 차지 하지 싶다. 물론 여성들도 남성들의 외모를 보고 그들이 어떻게 옷을 입는지 알게 모르게 또는 자세히 지켜 보고 관찰한다. 과연 정장에 알록달록 양말을 신었는지 하얀색 운동 양말을 신었는지 운동 할 때 반팔 티셔츠를 꼭 운동복 바지에 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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