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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추천영국영화> 영국영화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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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at That Rocked 를 보던 중에 의외로 영국영화를 많이 보고 재밌는게

은근히 많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미국 영화처럼 화려하거나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스토리 위주의 영화들이

많습니다. 화면들 또한 의외로 스타일리쉬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이상을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영국 영화들이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Director:Richard Curtis
Writer:Richard Curtis (written by)
Release Date:28 November 2003 (South Korea)
Genre:Comedy | Drama | Romance

출처 IMdb-향후 생략-

 

러브액츄얼리 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고전이라 불릴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볼 때마다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는 영화 입니다. 사운드 트랙도 매우 좋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올 어라운드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키라 나이틀리라는 여배우를 알리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Director:Guy Ritchie
Writer:Guy Ritchie (written by)
Release Date: 31 October 2008 (USA)
Genre:Action | Crime | Thriller

 롹큰롤라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목이 제라드 버틀러의 롹큰롤라라고 소개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한창 주가를 올리던 제라드버틀러의 인기 때문인듯 합니다. 비중을 보면

등장 인물들 중에 한명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내용은 영국의 갱스터들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뒷 세계의 거물,러시아

마피아 그리고 직업이 범죄자들인 사람들의 내용입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래이어 오브 케익 이였나. 케익 레이어 였나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Director:Danny Boyle
Writer:Alex Garland (written by)
Release Date:17 July 2003 (South Korea) 
Genre:Horror | Sci-Fi | Thriller  

28일후에. 2003년 유격장에서 오 밤중에 대대장의 선처로 피엑스 탑차에 프로젝트

빔을 쏴서 본 영화 였습니다. 처음으로 본 좀비영화였는데 눈을 땔 수 없을 정도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스토리 구성도 매우 좋고 찢어 죽이는 장면도 많지 않아 재밌게

보았습니다. 여타 좀비 영화처럼 좀비만을 때려죽이는 내용이 아닌 좀비로 뒤덮여

가는 세상에서 고립되어가는 사람들의 상태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28주후에 라는

후편이 개봉된 걸로 아는데 사실 28주후는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Director:Roger Michell
\Writer:Richard Curtis (written by)
Release Date:3 July 1999 (South Korea)
Genre:Comedy | Romance

 

노팅힐 입니다. 로맨스 영화에 대표작 중 하나이지요. 잔잔하게 흘러

가는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억지스런 내용이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대사들과 표현력이 매우 좋습니다. 너무 유명하니 생략을 하겠습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김정은씨가 주연했던 영화..흐음..제목이 기억 나지

않는군요. 매우 비슷한 형식이였는데 그 영화속에선 휴그랜트에 해당

하는 남자역의 여자친구의 시점에서 둘의 상황을 지켜 보는 거였습니다.

"발이 큰사람은 뭐가 클까요?"

"신발"

Director:Edgar Wright
Writers:Edgar Wright (written by) &
          Simon Pegg   (written by)
Release Date:21 June 2007 (South Korea)
Genre:Action | Comedy | Mystery 

 코메디 입니다. 일전에 소개 시켜드린 사이먼 펙의 영화이죠.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런던에서 지방 시골로 좌천된 경찰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 입니다. 매우 블랙코메디 이며 중간 중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의외로 잔인한 부분이 있는 영화 입니다. 아는 동생에게

재밌다고 소개하고 원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잔인한 영화를 소개 해줬다고.

전 웃기게 봤다는 생각에 소개 해줬는데 말입니다.

Director:Richard Curtis
Writer:Richard Curtis (written by)
Release Date:13 November 2009 (USA)
Genre:Comedy | Drama | Music | Romance  

가장 최근 영화군요.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960년대

북해에서 영국으로 Rock 및 Pop음악을 해적방송으로 내보내는 배에 사는

디제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소소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대사와 대화들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밌는 영화 입니다.

Director:Guy Ritchie
Writer:Guy Ritchie (written by)
Release Date:7 March 2001 (South Korea) 
Genre:Crime | Thriller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집시 그리고

마피아 들의 이야기 입니다. 집시로 등장하는 브래드 피트의 억양은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영화를 그려냈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적극 권장 해 드리고 싶습니다.

Director:Peter Cattaneo
Writer:Simon Beaufoy (written by)
Release Date:11 April 1998 (South Korea)
Genre:Comedy | Music

풀몬티 입니다. 소개 하는 영화중에 가장 오래전에 개봉 된 영화 이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한 때 뮤지컬로도 꽤나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지방의 탄광촌에서 일을 잃은 광부들이 모여 스트립댄스를 하는 내용으로

기억이 됩니다. 볼 만한 영화 입니다.

 

Seasons:1 | 2 | 3 | 4
Release Date:3 February 2006 (UK) 
Genre:Comedy  

마지막으로 시트콤 아이티 크라우드 입니다. 우연찮게 올해 보게된 시트콤

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건진 재밌는 시트콤입니다. 로스트가 끝난 자리를

안투라지와 잘 매꾸어 주고 있긴 한데 너무 시즌이 짧게 끝납니다.

한번 보시길 권해 보고 싶습니다.

 

위에 있는 모든 영화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제 취향에는 전혀 후회없는 영화들이였습니다.

주말에 할 일이 없으시다거나 데이트가 없으시다거나 야밤에 잠이 안오신다면 방안에

누워 맥주 한잔 마시며 보실 만한 영화들입니다. 진지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대부분 입니다.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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