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영화들>같은 또는 숨은 그림찾기

비슷하거나 같거나

 

무자비하고 엄청나게 악독한 악당들에게 납치 된 소녀를 악당들보다 강하고 더 잔인한 아저씨들이

악독한 악당 단체를 풍비박산을 낸다는 내용이다. 관객들은 이 두 아저씨들이 천사같은 소녀를 납치한

무자비한 악당들을 마우스 우클릭해서 삭제시켜 가듯 범인들을 소탕 하는 것을보며 속으로 아싸를 외친다.

권선징악을 대표하는 영화들이다

 

비슷하다:둘다 국가의 공작원 또는 특수부대 출신이였다.

             납치 된 어린소녀를 구하기 위해 납치범들을 소탕해 나간다.

             혼자서 모두 소탕한다.

             소녀를 납치한 악역들은 손도 못 될 만큼 더럽다.

다르다  : 원빈은 꽃미남 동양남이고 덴젤은 중년의 흑인남이다.

             김새론은 저소득 계층의 자녀이고 다코다는 부유층 집안의 소녀이다.

             원빈과 소녀는 옆집 사는 이웃이지만 덴젤과 소녀는 보디가드와 고객의 관계이다.

             아저씨는 해피엔딩이고 맨온 파이어는 새드엔딩이다(버전이 두가지라는데 새드 밖에 보지 못했다)

             맨 온 파이어는 반전이 있다.

 

이 두 영화는 연애와 사랑에 숙맥인 남자들이 멋진 연애와 사랑을 할 수 있게끔 주인공들이 도와준다는 내용이다.

우리 주변에 나쁜남자를 만나 상처를 받은 여자보다 고백함과 동시에 차여 슬픔의 쓴잔을 마시는 남자들이

더 많으리라 사료가 된다. 그러한 남자들을 위한 연애 컨설턴트 들이 주인공인 영화로서 남성 싱글 관객들은

아 정말로 저런 컨설턴트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연인들은 그저 아무 생각없이 보지 않을까 싶다.

둘다 그저 그런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려나.

 

비슷하다: 사랑에 빠진 남자를 위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연애에 잼병인 남자들이 등장한다.

               정작 주인공은 자신의 연애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헤맨다.

               멋진 연애를 위해 해야 할 것 안 해야 할 것에 대해 나열한다.

다르다   :  히치는 혼자 일 하고 시라노는 단체로 일한다.

               시라노는 고객이 사랑에 빠진 여자가 주인공의 옛 여친이다.

               히치는 흑인이고 시라노는 한국 사람들이다.

              

               

 

우연찮게 탑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인 영화 들이다. 노팅힐은 주인공이 로맨스는 주인공의 남친이

라는 점이 다르겠다. 아아 그 뭐냐. 로맨스는 노팅힐의 휴그랜트가 만약 휴그랜트의 와이프가 인디아나존스와

눈이 맞아 도망가지 않았다면 이라는 전제하에 만든 영화 같다. 만약에 그랬다면 휴그랜트는 줄리아와 바람나

도망갔을 까 아니면 김정은과 오래 오래 살았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랄까.

로맨틱 무비의 전설이 되어버린 노팅힐, 몇몇 사람에게만 기억되는 로맨스.

 

비슷하다: 유명한 여배우가 중요 인물이다.

              비슷한 신이 있다(누가 더 운이 없나 말하기 대회 같은)

              매우 평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르다   : 휴 그랜트는 은퇴했고 김상경씨는 모르겠다.

              로맨스는 김상경씨가 주인공이 아니라 김정은 씨가 주인공이다.

              막상 비슷하고 다른점을 생각하려니 잘 안떠오른다.

              노팅힐에 등장하는 휴그랜트들의 친구들이 로맨스에선 김정은의 친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