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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Tech Review

최고의 스마트폰 상 수상 HTC ONE, 대만의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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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이번 Mobile World Conference가 주된 이슈로서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 컨퍼런스가 공신력을 갖는 이유 중에 하나는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뿐만이 아닌 전 세계 대기업들도 참가하기 때문이다. 삼성,애플,LG, 노키아, 모토로라, HTC, 소니 등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움직이는 대기업들도 참가하여 자신들의 신제품을 발표하고 언팩 행사를 실시하는 곳이 MWC 이다. 이번 MWC에서 HTC One이 최고의 스마트폰 수상을 했다. 이 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수상후보제품들은 LG의 G2, 애플의 아이폰5S, 삼성의 갤럭시 노트 3, 그리고 Lumia 1020이었다. 이 거대기업들에 비하면 HTC는 스마트폰 시절 때부터 규모나 인지도는 통신시장에서 메이저라 불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하지만 작년 HTC사의 플래그쉽 라인인 HTC One을 발표 디자인과 경쟁업체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스펙으로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다루는 전문 언론들은 HTC One에 대해 호평했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HTC One의 판매 성장 속도는 미국시장과 전 세계 시장에서 삼성,애플 그리고 LG에 비하기에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번 MWC의 수상을 통해 전문가들이 판단이 꾸준하게 이어졌음을 HTC사는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한 HTC사의 대표는 이번 수상이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음을 시사했고 HTC사의 HTC One은 여타 경쟁사들의 제품보다 질 다른 레벨의 경험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C사의 이번 수상이 HTC사의 경쟁력에 얼만큼의 영향력을 끼칠지는 모르지만 HTC사의 제품이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을 얻기에는 충분했다. 아이폰과 갤럭시를 이기고 수상한 상인만큼 그 여파도 무시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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