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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Tech Review

21세기, 삶의 질의 향상을 불러올 전자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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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빛의 속도로 변하는 세상이 전혀 새롭지않다하지만 '어머 이건 꼭 가져야 해' 한다는 마음 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소니 심포닉 라이트


신세기의 램프의 모습을 띈 이 모습 구세기의 랜턴을 모티브로 삼았다. 랜턴이 실제 불을 지펴야 했지만 소니 심포닉 라이트는 전기만 있으면 LED전구로 방안을 비춰 준다. 당연하게도 램프로서만의 역할을 하는게 아니다. 스피커가 내장되어 스마트폰으 앱으로 음악을 틀거나 끌 수도 있다. 스피커로서의 기능은 아직 미지수 이지만 잠들기전 음악을 들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의 소식은 희소식이 될 수도 있겠다. 


 펫큐브


어째서 강아지는 레이저를 좋아하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고양이가 레이저에 환장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싱글집사들에게는 충분히 욕심이 날만한 제품이다. 카메라,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집안의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스마트폰과 펫큐브의 연결이 가능하다. 전화기와 펫큐브를 통해 쇼파를 긁는 고양이에게 그만하라고 -무의미하지만- 명령 할 수 있다. 게다가 레이저도 내장되어 있어 어플을 통해 레이저도 조절 가능하다. 차라리 쇼파를 긁는 고양이에게 말을 거는 것보다 레이저로 시선을 돌리는게 더욱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레이저로 고양이와 놀아 줄 시간조차 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레이저가 움직이게 조절 할 수도 있다. 



 소니 브라비아 X900C


소니가 TV시장에서 망했다고 누가 말했단 말인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TV이자 아이폰6 보다 두께가 2mm 나 얇은 HD를 시장에 선보였다. 아이폰보다 2mm나 얇다! 인터넷TV인지라 따른 셋톱 박스도 필요없다고 한다. 






MERCEDES F 015 LUXURY IN MOTION CONCEPT


자동항법장치라는 말이 비행기만 사용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벤츠에서 선보인 컨셉카는 자동운전장치를 달고 있다. 물론 안전여부의 확인은 아직 미확정이다. 컨셉으로 내세운 이 미래지향적인 자동차의 출시시기는 알 수 없지만 욕심나는 디자인을 가진건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비싼 벤츠를 타면서 직접 운전을 안한다면, 자동차를 비싸게 살 이유가 있는 것일까?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갸우뚱 거릴 수 있는 질문이지만,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날이 멀지 않은 듯 해 보인다. 


LG TWIN WASH


더 이상 속옷이나 운동복을 다른 빨래들과 함께 묵혀 둘 필요도, 손빨래를 할 이유도 없다. LG에서 선보인 세탁기는 듀얼이다. 냉장고처럼 분리된 이 세탁기는 저용량 세탁물을 위한 새로운 세탁기가 달려 있다. 한 대에 두대의 세탁기가 달린 것이다! 그림에서 보듯 많은 빨래는 윗칸의 세탁기에 적은 양의 세탁기는 아랫칸에서 세탁하면 된다. 흰색의 셔츠나 다른 흰색계열의 옷들을 따로 분리해서 세탁할 수도 있다. 어떻게 쓰느냐는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세탁기를 동시에 두대를 돌리고 싶다고 두대를 살 필요가 없어졌다. 이 세탁기 하나면 되는 세상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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