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관련 과학자들은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사회관계 보다는 생물학적 이유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 이유는 사람이 사랑하는 행동이 다양한 나라,문화권에서 비슷한 형태로 발견이 되고 심지어는 다른 동물들이나 초원에 서식하는 특정한 쥐들에게서도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갈망,열망,열광,욕망등은 자식을 키우는 것에 집중이 되어 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평균 이상의 육아를 필요로 하고 이를 위해선 편부모 보다는 양부모가 더욱 낫다. 사랑은 자식을 키우는 것에 있어 두 사람의 약속이자 책무의 상징이고 부모가 된 남녀 사이의 사랑은 자식이 성인이 되어 독립할 때 까지 유지가 되는 것이 통상 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기술의 발달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를 읽을 수 있게 해주었는데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를 과찰해 본 결과 뇌의 다양한 부분이 반응을 한다고 한다. 게다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는 희열,유대감, 흥분등을 느낄 수 있는 화학물질을 스스로 분비한다고 한다. (도파민, 아드레날린, 옥시토신, 바소프레신등). 이러한 뇌의 활동은 성적인 관계나 연인관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자식에게 주는 어머니들의 뇌에서도 발견이 된다.
열정적인 사랑은 뇌의 보상회로와 관련이 깊다. 보상회로는 사람이 코카인과 같은 마약을 흡입 했을 때 활동적이 되는 부분이다. 사랑과 관련 된 열망,동기,철회 등은 사실 중독과 관련해 많은 부분을 공통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가장 강력하게 작용 할 때는 관계가 초반 일 때이고 이는 오래 된 연인관계가 되었을 때와는 조금은 다른 화학물질을 뇌가 분비한다. 이는 어떤 특정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의 뇌를 자극하여 특정 화학물질을 분비하게 한다는 뜻이 된다. 이런 시각에서 보자면 첫 눈에 반한 사람들은 누군가에 대한 애착심을 평균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가지게 된다는 뜻이다. 또 다른 증거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매력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수 초만에 내린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결정은 보통 외모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의 경우 몸무게와는 상관없어 여자의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에 기초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스라엘에서 실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전체 커플 중에 11%가 첫 눈에 반해 오래된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실제로 첫 눈에 반해 서로에 대한 애착심이 오래 된 커플들처럼 발전한 경우로 생각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보통 오래 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유대감과 사랑을 키워 온 경우가 될 수 있다. 친구가 연인이 되거나 결혼을 하는 경우 또한 많은 문화 속에서 관찰이 되고 있다. 평균 이상의 이상형을 꿈꾸고 원하는 사람들은(유머,성격,지성 등) 누군가에게 첫 눈에 반 할 확률이 적고 외모만을 주요하게 보는 사람들의 경우 첫 눈에 반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첫 눈에 반하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일어나고 있지만 오랜 연인 관계를 위해서나 오래된 연인 관계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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