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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주연과 조연을 정복한 남자 조나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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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배우의 한계를 깨고 있는 남자 조나 힐


코메디 영화에 조연급으로 출연하던 배우가 조나힐이었다. 뚱뚱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내뱉는 역을 주로 맡던 조나 힐은 언제부턴가 헐리우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가 되어버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울프 오브 월스트리에 출연하면서 조나 힐이라는 배우 앞에 코메디만 하는 배우, 그 타이틀이 확실하게 사라지기 시작했는지 모른다.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했던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역할을 아카데미에서도 인정하여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7년부터 영화계에 데뷔한 조나 힐은 10년만에 헐리우드가 인정하고 세계가 알아주는 배우로 성장했다. 그의 이름은 모를지라도 저 배우 어디서 봤는데, 라는 말은 누구나 해 봤을 듯한 세상을 만들어 놓았다. 




코메디 작가가 되고 싶었다는 그는 심슨,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와 같은 코메디 프로에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 었다고 한다. 작가의 꿈을 버리지 않은 그는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작가로서 글을 써오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와 출연한 머니볼, 레오나르도와 출연했던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그리고 제임스 프랑코와 함께 한 트루스토리에서는 절제된 연기로 그의 연기력이 코메디에만 치중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꾸준히 코메디 영화에 출연하며 그가 원하는 연기를 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그의 영역을 연기와 극작가에만 한정 짓지않고 프로듀서로도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가 바로 조나 힐이라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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