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금까지 써 온 시간에 관한 주제의 글을 다시 처음 부터 정리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글을 다시 읽어보니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수정하고 교정해야 될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A4 용지로 옮겨보니 약 40장이 넘어 가는 걸 보니 의외로 많이 썼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시간과 삶에 대해 그 동안 생각하고 고민해 온 것들을 글로 옮겨 적어야 겠다는 결심을 한 것은 오래 전이나 실질적으로 행한건 약 한달 전이군요. 그 동안 써 온 이 글들을 읽어보니 내가 왜 이렇게 묘사를 했을까 하는 부분들도 있고 생각 해 오던 여러 가지 중에 누락이 된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이지 집중해서 꼬박 꼬박 써 온 것 같습니다.
아직 이 주제를 가지고 어떤 마무리를 끄집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가지고 쓴 글이기는 하나 개인적으로 쉽지 않고 많은 고민을 했던 주제인지라..)
제가 쓴 글을 다시 읽고 교정이 되어 제대로 읽을 수 있는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전자책으로 펴 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자책으로 펴내게 되면 평생의 숙원 중에 하나이던 제 이름으로 된 책을 갖게 되는게 되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나름 기분이 좋아 집니다. 물론 교정과 수정..그리고 교정과 수정 중에 도저히 이건 책으로 낼 수준의 글이 아니다 싶으면 중간에 접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 동안 많은 오타와 문법적 오류, 글 전개의 오류 그리고 합리적이지 못 함에도 불구하고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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