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것에 있어 인간이 언제나 인식하며 대면해야 할 것은 시간은 흐른 다는 것이다. 어제가 오늘이 되어있듯이 오늘이 내일이 될 것이며 내일이 오늘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불과 24시간의 격차를 두고 오늘과 내일의 구분이 생기며 어제와 오늘의 구분이 생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명확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내일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 하며 어제로의 회귀는 더더욱 불가능 하다. 그렇기에 달과 별이 뜨지 않은 밤처럼 어두워 앞을 예상 할 수 없는 미래는 심지어 사람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예상 할 수도 예측 할 수도 없는 미래의 특성 덕분에 인간은 자신의 현재 행동에 대해 의구심을 품거나 자신의 현재의 삶에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더군다나 돌이 킬 수 없는 과거라는 시간의 흐름의 부분 때문에 살고 있는 오늘보다 다가 올 내일에 자신의 행동과 시간 소비에 불안함을 느끼고 불신을 하기도 한다.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예측 할 수 없고 시간의 흐름이 자신의 삶을 어디로 인도하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 이겠다.
미래에 관해 예측과 예상을 할 수 없음에도 인간이 시간의 흐름에 대해 그나마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시간의 흐름은 멈추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인간이 생명체로서 생을 다하는 순간을 맞이하지 순간까지는 생명체로서 시간의 흐름이 연속하여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고 현재의 행동과 시간 소비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 올 지 완벽한 예측을 할 수 없다면 자신의 행동과 자신의 시간 소비가 어떠한 곳에 쓰이며 어떠한 일에 쓰이고 있는지에 더욱 집중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사회로부터 받는 강요에 의해 시간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행동과 시간 소비가 자신을 만족 시키고 올은 곳에 사용되게 끔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오늘의 행동과 시간 소비가 내일의 어떠한 결과를 가져 올지 확신을 할 수 없다면 그 확신 할 수 없는 미래의 결과는 긍정적이 될 수도 있으며 부정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내일의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사실상 오늘의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칠만한 요소가 되지 못 한다는 것일 수 있겠다. 내일의 결과를 모르기에 오늘의 행동이 제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행동을 통해 내일의 결과를 예측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몰고 가야 하는 것이 더욱 현명 할 수 있는 시간 소비의 방식 일 수 있겠다. 확신 할 수 없고 확인 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집착 덕분에 오늘의 행동을 미래에 맞추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얻기 위해 오늘의 시간 소비와 행동을 자신에게 집중 시키고 자신이 원하고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에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환경이 허락하는 한에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삶과 인생을 위해 서가 아닌 자신이 가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신의 삶에 집중 시키는 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 하는 행동에 더욱 적합해 보인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시간 소비와 행동 할 수 있는 자유에 관한 권리를 앗아 갈 수 없다. 자신의 시간 소비와 행동이 타인의 시간 소비와 삶에 악영향을 끼칠 수 없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하듯이 자신의 시간 소비와 삶을 즐길 수 있는 권리는 자신에게 있다. 개인은 다른 개인에게 시간 소비를 강요 할 수 없고 타인의 시간 소비에 관해 판단하고 평가 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신의 삶과 인생이 어떠한 시간 소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된다면 과연 각 개인은 자신의 삶을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끔 시간 소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 어느 누구도 정답과 해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양도 할 수도 없으며 다른 누군가가 대신 사용 해 줄 수 없다. 자신의 시간을 팔 수도 다시 살 수도 없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자신만이 사용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타인에게 주어진 시간과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비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개인이 시간 소비에 있어 집중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시간 소비가 어떻게 사용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의미를 사회적인 면에서, 개인적인 면에서 찾아 내는 것에 집중 하는 것이 더욱 긍정적인 자세의 시간 소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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