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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방사능 피폭 강도에 따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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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도라를 통해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판도라는 가상의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해 일어나는 재난을 그린 영화다. 영화 속, 방사능에 피폭되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나온다. 피를 토하고 구토를 하며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온다. 과연 방사능은 어떻게 인간에게 해를 끼치게 되는 것일까. 


방사선을 작용하는 단위를 렘(rem) 이라고 부른다. 이 단위를 통해 인간이 방사능에 어느 정도 노출되고 피폭되는지 측정하게 된다. 


0-5rem 짧거나 긴시간 노출 되어도 이상이 없다. 

5-10rem 짧거나 긴시간 노출 되어도 가시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영향이 전혀 없거나 너무 작아 관찰이 불가능하다. 




10-50rem 10rem의 경우 짧은기간 동안 노출되어도 가시적인 건강변화는 없으나 장기간 쬐게되면 암발병률이 살짝 증가한다. 50rem의 경우 짧은 시간일지라도 적혈구의 감소된다. 

50-100rem 짧은 시간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가시적인 건강의 이상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발병률이 증가한다. 50rem 이상의 경우 적혈구의 변화가 있지만 금세 복구된다. 

100-200rem 짧은 시간 노출되어도 메스꺼움 증세와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발병률이 증가한다. 




200-300rem 24시간-48시간 이내 메스꺼움과 피로를 느끼게 되고 구토를 하게 된다. 의료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 

300-500rem 짧은시간 노출되어도 구토, 설사, 메스꺼움이 몇 시간안에 나타난다. 일주일 안에 머리가 빠지거나 식욕을 잃게 된다. 의학적 치료가 없다면 사망하게 된다. 

500-1200rem 며칠안에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다. 

10,000rem 몇 시간안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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