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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의 전쟁, 다이어트가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부터 대부분의 잘 사는 국가들에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특히나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다이어트는 언제나 해야 되는 것이고 달고 살아야 하는 것처럼 이야기 되고 있다. 다이어트 하여 더 나은 몸매를 만들고 건강한 육체를 보존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나 대체 어디까지가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매 인 것일까. 남성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는 마른 여성의 몸매의 여성은 매력이 없어 보임에도 많은 여성들이 적당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가지려 하는 것이 아닌 마른 몸매를 선호 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누구에게 필요한가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은 사실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정상 체중보다 더 많은 몸무게를 보유하거나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사실 정말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본다. 다이어트 산업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산업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까지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주입시키고 있는 것이다.
너무 마른 모델과 연예인들
어느 기사에서 밝히기를 20-30년전만해도 모델들의 몸무게는 평균 몸무게의 6% 정도 적게 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모델들은 23%나 적은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과연 평균 몸무게 보다 23% 적은 몸무게를 가진 여성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일까? 물론 시대에 따라 사회에 따라 매력적인 몸매의 기준점은 다르겠다. 하지만 분명 보통 체중을 가진사람(남여성)도 누군가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보통 체중 이상을 가진 사람들도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또는 자기만족이라는 자기 합리화로 자신을 너무 낮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연예인과 모델은 직업적으로 그러한 몸무게를 가지도록 강요받고 있고 자신들의 직업을 위해 평균몸무게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한마디로 직업 때문에 그러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직업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 조차 이들을 쫓아가려하고 이를 다이어트 산업은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는 마른 몸매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위의 사진은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퍼지고 있는 비교 사진이다. 우측 하단은 마릴린 먼로이고 좌측상단은 하이디 이다. 위 사진에 쓰여진 글귀는 언제부터 마릴린 먼로의 몸매보다 더욱 마른 여성들의 몸매가 더욱 인기가 있어졌냐는 문구이다. 서양세계에서 전설로 남은 마릴린 먼로의 몸매가 언젠가 부터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것처럼 회자되고 있다는 것을 비꼬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사진을 보아도 마릴린 먼로의 몸매는 매력적 그 이상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마른 몸매를 지향하기 보다는 운동이나 적절한 음식양의 조절로 자신에게 알맞는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더욱 옳바른 길로 보인다. 다이어트에 집착하여 다이어트 약물과다나 거식증에 걸려 병을 앓거나 사망하는 여성들이 있는 것을 보면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수 많은 사람들을 전혀 옳바르지 않는 길로 이끌고 있는 것은 자명하다. 타인의 몸을 보며 경외하기 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몸을 사랑하고 적절히 가꾸는게 더욱 값진일이 아닐까 싶다.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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