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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배우로 헐리우드를 이끌었던 덴젤 워싱턴이다
아프리칸 아메리카 배우로 손을 꼽자면 대부분의 사람이 세 손가락에 꼽을 만한 배우가 덴젤 워싱턴이다. 지금은 액션영화에서 더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지만 그의 연기력은 헐리우드와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7인의 무법자를 리메이크한 매그니피센트7에 그의 이름이 가지는 의미가 여전히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가 아직도 전성기 시절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 환자 역할을 한 톰 행크스와 함께 하면서도 톰 행크스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아카데미 주연상을 두 번 획득한 톰 행크스의 두 작품 중 첫 번째가 필라델피아였다. 필라델피아를 명작으로 남기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덴젤 워싱턴의 존재라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들 듯 하다.
1954년 생으로 어느덧 덴젤 워싱턴도 60을 넘긴 나이지만 아직도 꾸준히 활동하며 주연으로서 영화를 끌어가는 힘과 카리스마는 여전하다. 지적인 연기부터 악당들을 제압하는 액션연기까지 고령이 되어가는 나이에도 주연을 꿰차고 관객을 끌어모으는 파급력을 가진 이유는 그가 가진 깊이 있는 연기능력과 연기재능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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