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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 몇 년 안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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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단지 13광년 정도 떨어진 우리 태양계의 바로 뒷마당에 존재할 수도 있다고 천문학자들은 오늘(2월 6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숫자는 추정치일 뿐 외계 행성의 발견에 근거한 것은 아니다.

연구원들은 15만 개 이상의 별들을 동시에 응시하고 있는 NASA의 다작 행성 탐사 케플러 우주 망원경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케플러는 우주가 그들의 별들의 얼굴 앞을 지나갈 때 발생하는 일시적인 밝기 감소를 측정함으로써 그 기구 관점에서 행성들을 탐지한다.

연구팀은 우리 태양보다 어둡고 작은 별 3,897개의 적색왜성 샘플을 추출하여 케플러가 이들 주위를 도는 95개의 외계 행성 후보들을 발견했다고 결론지었다. 이들 후보들 중 세 개는 대략 지구 크기이며, 액체 상태의 물(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이 존재할 수 있는 별의 "골디락스 영역" 내에서 궤도를 돈다. 

연구자들은 케플러가 관측하는 모든 별 주위를 도는 모든 행성을 발견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많은 행성들이 케플러가 통과를 관측할 수 있는 평면을 따라 궤도를 돌지 않으며, 다른 행성들의 신호는 적색왜성 특유의 밝기 변화로 가려질 수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를 고려하면, 우리 은하의 적색왜성 중 약 6%가 지구와 같은 행성을 거느리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은하의 1,000억 개 별 중 약 75%가 적색왜성이기 때문에, 이는 은하 전체에 45억 개의 "외계 지구"가 퍼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별의 분포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는 잠정적인 수치라고 강조했다.



조지아 주립대학이 이끄는 국제천문단체인 '근접성 연구 컨소시엄'이 실시한 별도 조사에 따르면 우리 태양으로부터 30광년 이내에 248개의 적색왜성이 있다고 한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팀은 우리 같은 행성을 찾기 위해 지구에서 얼마나 멀리 가야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이 정보를 이용했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의 수석 저자인 코트니 드레싱은 오늘 기자 회견에서 "그것은, 바라건대, 13광년 이내에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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