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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워렌 버핏이 강력추천하는 공부없이 하는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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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Exchange-Traded Fund) 소위 이티에프라 불리는 펀드다. 인덱스, 한국 말로하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다. 가장 유명한 인덱스 펀더는 S&P 500이다. 한국에서는 KODEX 200이 있다.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지수가 오르면 함께 오르고 떨어지면 함께 떨어진다. 워렌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매번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게 가장 현명한 투자라고 설파해 오고 있다. 

 

많은 펀드매니저들이 지수를 상회하는 수익을 내기 위해 많은 펀드를 만들어 왔다. 하지만 대 다수의 펀드들은 지수를 쫓아가지 못 해 허덕거리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손해를 보는 건 그 펀드를 산 투자자들이다. 가격하락으로 펀드에서 손해보고 펀드매니저에게 운용비도 내야 한다. 

 

ETF의 가장 큰 장점이 여기에 있다. 낮은 수수료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워렌 버핏은 낮은 수수료의 인덱스 펀드를 사는게 진정한 승자라고 주장한다. 시장을 이기려 하기 보다 시장을 쫓아가는게 올바른 행동이며 그 안에서 최대한 수수료를 적게 내는게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현명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평범한 투자자라면 주식을 사서 비싸게 팔려 노력하다 손해를 보는 것보다 ETF를 꾸준히 매수해서 평생 들고 가는게 현명하다는 것이다. 

 

시장에는 이미 많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다. 코스피 시총 200개를 담아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 또는 TIGER 200 등이나 2차전지 기업만을 모아놓은 테마 ETF까지 다양한 ETF들이 존재한다. 

 

각 운용사에서 내놓은 ETF를 비교하고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는 회사의 ETF를 꾸준히 매수하면 된다. 실례로 워렌버핏이 주주서한이나 주주총회에서 ETF에 대해 언급한 이 후로도 꾸준히 ETF의 가격은 시장의 상승한 만큼 꾸준히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ETF의 단점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TF는 시장을 따라 움직인다. 시장이 좋으면 상승하고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함께 하락한다. 그리고 일반 펀드와는 다르게 시장이 열려 있는 시간에는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다. 

 

그리고 핀터 린치와 같은 천재 펀드매니저들의 펀드 보다는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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